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하고, 일반모집은 11월 15일 사전접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절차의 공정성과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입학업무 전체 과정이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위치기반 유치원 찾기와 유치원별 모집 요강 비교기능이 추가되었다. 일반모집에서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2, 3희망 유치원 추첨에서 제외되는 원칙이 적용되므로, 학부모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일반모집 결과는 11월 24일 ‘처음학교로’에서 발표되며,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후 결원이 있는 유치원에 한해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 어려움없이 입학하여 유치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입학 관련 문의 사항은 희망 유치원 또는 지역 교육지원청 유아교육팀, 도교육청 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2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인 경남농업살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의 포장 과정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진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당초 총 사업비 4억 8000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고, 사업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추가로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최종 1,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임산부는 읍‧면 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총 비용의 20%인 9만 6000원을 부담하면 임신 또는 출산 후 최대 12개월간 사용 가능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48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일 현재 학생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관련 조례 개정으로 하반기부터는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범위는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의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진주시청 홈페이지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 계좌로 지원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 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업 전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공공도서관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운영 시간을 오후 6시로 제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람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열람실 개방 전후 소독 ▶인원 제한에 따른 열람실 이용 가능 좌석 수 안내 ▶자료실 도서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학생과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이와 함께 인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생(두빛나래)을 대상으로 202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너를 응원할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 중등 두빛나래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원회로, 학생과 학교의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선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각 학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할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등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2022학년도 초등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교사 일반 분야 95명 모집에 270명이 접수해 경쟁률 2.84: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 일반분야의 경쟁률은 2011학년도(3.9:1) 이후 최고 경쟁률로 전년도 2.53:1의 경쟁률에 이어 2년 연속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부터 적용된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치원 교사는 일반 20명 모집에 483명이 접수해 24.15: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일반 1명 모집에 4명이 접수해 4: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일반 7명 모집에 44명이 접수해 6.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도 초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은 지난 해부터 ‘교육과정’ 과목을 면제하고 논술과 면접을 중점으로 하는 시험체계로 개선하여 1차 논술형 필기시험, 2차 심층면접과 수업능력 평가의 2단계로 치러지며, 유치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1차 기입ㆍ서술 및 논술형 필기시험, 2차 심층면접과 수업능력 평가의 2단계로 치러진다. 한편, 시험일정은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7회 서구 청소년 문화축제‘하이유(HI-YOU)’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청소년 문화축제‘하이유(HI-YOU)’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세종대왕과 함께 한글을 노래할 시’시낭송 대회 수상자의 시낭송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본선 경연에서는 엄격한 예선 심사를 거쳐 통과한 12개 청소년팀들이 수준급 공연예술(댄스, 노래, 악기연주)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현장 공연과 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 생방송을 동시에 진행하여 실시간 온라인 참여자가 수상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자와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감 축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을 하였으며, 공연장 안팎으로 별도 대기실을 마련하여 공연 및 공연대기 인원을 최소화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의식 향상을 위한 ‘인천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 이벤트’를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익신고에 대한 정보 등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막연하고 부담스러운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쉽게 이해하도록 가로세로 낱말 퍼즐도 진행한다. 참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채널에 게시된 청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가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집중적으로 태양광·태양열을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확대기반 조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8억9000만원(국비 14억4000만원, 군비 10억6000만원, 자부담금 3억9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고창읍, 고수면, 신림면, 흥덕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17개소, 지열 10개소 등 총385개소가 확정돼 내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설비 설치비의 14%정도 부담하면 된다. 고창군은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후 수요를 조사하고, 공모사업 신청 평가를 준비해 융복합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더해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사업’도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확대기반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에 에너지 설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관내 경로당 56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고자 2021년 낙동강 학당에듀 ‘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은 △대학입시설명회 △입시컨설팅 △논술특강 등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입시컨설팅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간을 연장하여 오는 11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총 4일 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컨설팅에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1인당 최대 1시간씩 입시컨설팅이 제공된다. 상담 신청은 선착순으로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 학당에듀 입시컨설팅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낙동강 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은 10월 1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오는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인근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정부의 공식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결정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김무룡 동래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인접국가에 치명적인 위험은 물론 더 나아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하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힘내라 고창군!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요!!’를 주제로 13일 열었다.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14명과 노인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공무원, 일선 노인복지기관 종사자와 재능기부자 등 총 26명을 표창했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에서도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 풍성하게 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정기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줄어들면서 노인들이 더욱 우울감에 빠질 수 있으니 활력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안부를 챙기며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효자 군정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기반시설을 확충해 어르신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