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솔벗(舊거제2동)작은도서관과 밤골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9600만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또한, 리모델링 개관에 맞춰 기존 ‘거제2동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명칭을 ‘솔벗작은도서관’으로 변경했다. ‘솔벗작은도서관’은 간결하여 누구나 부르기 쉽고 구목(區木)인 소나무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내부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으며, 관내 도서관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 효자3·4·5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복합복지관의 밑그림이 그려진다. 전주시는 오는 15일 서부신시가지 전일고등학교 인근 사유지에 서부권 복합복지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서부권 복합복지관을 도시 확장에 따른 복지인프라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효자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계공모에서 시는 노인, 다문화가정, 아동 등 운영주체가 다른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되 디자인 및 효율성이 고려된 공간 구성안과 조경 및 휴게공간 구성안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시는 참가신청을 한 건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 설계 작품을 접수한 뒤 건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꾸려 12월 21일 작품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건축사들의 공모안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모든 과정이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시는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게시하고, 최종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10개월 간의 설계기간과 각종 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제2청 국제도시관에서 인천연구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평생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 중구가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구원은 인천 중구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모델 창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학습관이 가진 그간의 노하우(학습이력관리시스템 등) 전수와 기관 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중구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연계와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중구가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지정을 위한 준비절차에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모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신흥동 일대에서 인천중부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허용기준 및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배기관 개조, 불법 HID(High Intensity Discharge Lamp)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최근 야외 나들이 계절을 맞아 월미도, 영종도 해안도로 등에서 스피드를 즐기기 위한 일명 ‘폭주족’ 등이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불법개조로 인한 굉음 유발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중구청은 소음허용기준초과 2건, 경찰서는 불법 구조변경 1건 등 총 3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불법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의 굉음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허용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주민들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13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2021년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 일자리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 일자리 신규시책에 대해 심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진안군 일자리 목표(취업자수 14,700명, 고용률(만15세이상64세미만) 77%) 달성을 위한 진안군 일자리 핵심전략과 실천과제인 4개 분야 26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했다. 특히 일자리 핵심전략인 ❶ 산업활성화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과 상생일자리 ❷청년 삶의 기반조성되는 희망일자리 마련 ➌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일자리 창출 ➍ 신산업육성지원으로 활력일자리과 중점 추진현황인 ▲ 지역특화산업 등을 통한 진안형 뉴딜일자리(약730명) ▲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지원(약2,300명) ▲ 공공․공동체일자리(280명) ▲ 그 밖에 각 일자리 유관기관 취업상담 및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의 세부내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군은 일자리목표공시제 실현을 위해 각 소관부서별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로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2022년 일자리 신규시책 공모사업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만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시작해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어르신, 만13세 이하(2008년 이후 출생자)어린이,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그 외 대상자는 유료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하며 접종비용은 위탁의료기관별로 상이해 미리 확인한 후 내원하면 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보건지소)를 비롯해 위탁의료기관 8개소(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 마령가정의학과의원, 마이외과정형외과의원, 송외과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진안군의료원, 진안의원)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시행되는 점으로 인해 접종 혼동을 예방하고 분산접종을 위해 만65세이상 어르신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 5일부터 예약을 하여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만 70~74세(1947~1951년 출생)는 12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받아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만65~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영종동 지역 일대 취약지역 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사업명‘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를 울리세요’)을 펼쳤다. 홍 구청장은 중산동 일원 상습 침수구간을 비롯해 도로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구간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결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한 영종동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으로 진행했다. 홍 구청장은“영종동은 관할 구역이 넓고 아직 기반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은 미개발 지역이 많은 지역이라 직접 주민들의 불편 현장을 찾아가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며 “즉시 해결이 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다시 방문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11개동 총 295개통 골목 곳곳을 구청장이 찾아가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를 울리세요’를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일상을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을 맞아 산과 들, 사찰 등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신분으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섰던 밀양출신 사명대사의 충훈이 깃든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와 케이블카가 설치되면서 신비의 얼음골에서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재악산, 사자평 등을 한결 쉽게 볼 수 있어 주말이면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의 배산 재악산의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에 일본의 왕을 칭하는 천황을 따라서 천황산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조선총독부는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새로 만든 지도에 재악산을 천황산으로 표기했으며, 우리는 이를 광복 76년이 되도록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밀양은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의 선봉에 섰던 의열단을 중심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지난 7월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뭉쳐 재악산 산이름 바로세우기 운동 추진위원회(회장 민경우)를 창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안군은 12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매년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운영 활동이 우수한 기관‧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진안군의 최우수상 수상은 2018~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CoSBI)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심사위원 평가(50%), 전 국민 투표(10%)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5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팬 4만 9345명과 소통하며,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정책과 정보, 행정서비스는 물론 진안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코로나 19 등 재난관련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친근한 소통으로 지역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진안홍삼 캐릭터 빠망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13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특강 강사로 나섰다. 전 군수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실시한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5기) 강사로 나서, 진안군 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 진안군 전반에 대한 내용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날 특강은 올바른 걷기 문화 보급을 통한 건강증진과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 힐링 치유를 위한 교육 과정에 참여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 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진안군 명소인 마이산, 용담호, 구봉산 등 진안군 구석구석에 대해 자랑하며,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관련된 내용 등을 소개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청정 진안고원에서 걷고, 느기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통해 다시 한번 꼭 찾아오고 싶은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복과 도약,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다’라는 기치 아래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의 완성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밀양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32개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2년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 시의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계획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6기와 민선7기 7년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왔다. 특히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조성과 중견기업체 유치, 스마트 6차농업의 고도화,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필두로 생태휴양관광과 시내권 관광벨트의 구축, 그리고 경남진로교육원 유치 등을 비롯해 문화, 교육, 복지, 안전, 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난 몇 년간 밀양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이번 2022년 주요업무계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건실한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밀양시 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업체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주소창에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검색하면 전용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홈폐이지는 △행사안내, △온라인 채용관, △온라인 홍보관, △취업컨설팅관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기업에는 온라인 채용관 서비스와 비대면 화상면접이 무료로 제공되며,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작성방법 등 온라인 취업컨설팅이 제공된다. 구직자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전용홈페이지에서 구인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 후 희망하는 기업체에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합격자에게는 화상면접 앱(App)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화상면접이 진행된다. 화상면접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에서 제시한 질문지에 대한 답변 영상을 찍어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업체는 답변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