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FTA기금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안정적인 과실전문단지 기반 확충에 따른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전국 공모에 응모하여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운봉지구가 선정, 국비 11억 2천 8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경작로 포장, 배수로 정비, 용수원 개발 등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10년부터 첫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금지, 송동, 대강, 인월, 아영, 주생, 덕과지구 등에 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운봉읍 일원은 지리산 바래봉과 허브밸리, 백두대간 등 천혜자원을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 400~700m 고원분지를 이루는 과실재배 최적의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포도와 사과는 향과 빛깔, 당도가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농업생산기반시설 부족으로 자연기후에 의존한 재배가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한해와 수해 등의 피해로 인해 과실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수혜면적 30ha에 총 14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중앙부처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전경식 남원부시장은 10월 13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남원시의 현안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시의 현안과 재난수요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 배드민턴장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특별교부세 15억원 지원을 건의하여 내년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재해복구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건의하였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전 부시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에 국도 24호선(이백~운봉) 2차로 개량사업과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2차로 확장 및 개량사업 등 4개 사업, 총사업비 2천 320억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킹텍프로젝트와 함께 2021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솔로없는 영화제(프레 춘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솔로없는 영화제(프레춘몽영화제)는 10월 15일 금요일부터 10월 17일일요일까지 총 3일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완공된 빨간벽돌 야외에서 상영을 진행한다. 10월 15일 19시 개막하며, 지역에서 만들어진 단편영화 3편(스승의날, 큐브, 은희엄마 구독좋아요)의 개막작을 시작으로 멜로 단편영화 3편 장편영화 2편 1회차 19:00, 2회차 21:00 상영을 통해 1일 2회 야외 상영예정이다. 남원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도시인 남원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진 솔로없는 영화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선정하여 프레영화제의 성격을 가짐으로써 향후 '춘몽영화제'라는 남원시 영화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로 인하여 솔로없는영화제 관람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및 도킹텍 페이스북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대표 명산인 앞산 숲 탐험으로 얻은 자연재료를 사용한 우리 가족 숲 만들기 공예체험 사업인 '2021년 가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끼리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점에 착안, 남구는 물론 대구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앞산에서 탐험과 체험이 있는 자연 친화형 힐링 교육프로 그램이다. 당초 10월 9일 오프라인 행사 진행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변경하여 사전 접수를 받은 가족 25팀별로 11월 14일까지 숲 탐험을 진행하며 탐험을 위해 구청에서는 티셔츠, 가방, 루페(시각), 안대(촉각), 소리통(청각), 숲 탐험 미션지 등을 담은 탐험 키트를 제공한다. 숲 탐험을 마친 가족은 체험 후 간략한 소감 및 활동사진 2매를 남구교육밴드에 게재하고 설문까지 마치면, 남구의 인문환경, 자연환경 등을 놀이를 통해 쉽게 알아가는 남구마블(보드게임)이 미션완료인증으로 증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답답한 도심을 탈피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14일 한림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역 내 ICT 기업과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부의 정보화 정책 혁신과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강원ICT협의체, 창업보육센터 등 ICT 기업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제는 정보화사업 관련 지역기업과 시정부 간 상생분야다. 이 자리에서 시정부 등은 정보화 정책 혁신과 지역 ICT 생태계 조성 방안과 정부 정보화 공모사업 선제적 공동 대응 방안, 시정부와 지역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시정부는 지역 ICT 기업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기업매칭 지원 분야에서 2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인턴 46명을 선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성구는 올해 총 1,935건, 33억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지난해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부과·징수한다.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한다. 부과 대상은 7월 31일 기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지분이 16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이다. 시설물의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30% 감면된 부담금을 고지받게 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납세고지서는 등기로 발송됐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이체,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부과내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반려동물 인수제’로 반려동물 보호자의 불가피한 사례 발생 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자신이 소유하거나 사육·관리 또는 보호하는 동물의 인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지자체에서 운영·지정하는 동물보호센터의 경우 유실, 유기동물, 피학대동물만 구조, 보호 조치하고 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방치된 반려동물 보호가 불가능하고, 주민들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특히, 독거어르신의 경우 반려동물과 생활하다 건강상태가 나빠져 장기요양이 필요해 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우 또는 사망 시 반려견이 보호자의 보살핌 없이 의도하지 않게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대구 동구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인수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용해 반려동물 유기 및 방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구청이 건의한 ‘동물인수제’ 도입을 위한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동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동구지회는 13일 신천역 일대에서 선진문화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동구지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에티켓 및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하며 물티슈 300개를 배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전, 청결, 친절한 대구 만들기를 위해 동구 주민 모두 앞장서 서로 미소를 나누는 따뜻한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국 최초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으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에 조성된 ‘우주로 1216’이 3년 연속 도서관 최대 축제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전주시는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포럼에 참여해 ‘도서관 속 트윈세대를 위한 공간, space T’를 주제로 ‘우주로 1216’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2019년에는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짓기’라는 주제로 트윈세대 조성에 관한 사례를, 지난해에는 ‘청소년과 함께 만든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 트윈세대 공간 우주로1216’을 주제로 운영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매년 가을 전국 모든 회원 도서관과 도서관인·단체,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도서관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 등이 교류되고 있다. 포럼의 연사로 나선 유진선 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 주무관은 운영 2년차를 맞이한 ‘우주로 1216’의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우주로 1216’에서 목격할 수 있는 트윈세대들의 모습과 변화, 공간이 도서관 안팎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발표를 해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평생학습 기관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 연다.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기관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에의 메타버스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회’를 큰 주제로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 및 대응전략’ △서준원 대학내일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의 ‘브랜드 마케팅과 연결된 메타버스’ △장유주 제페토(ZEPETO)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메타버스와 제페토 활용교육’ 등 3회에 걸친 강연이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평생학습 환경에서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들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찾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은 지난 12일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총 4개의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재)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천주성삼병원 ▲아동전문병원인 시지열린아동병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회복을 도와줄 마인드애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가정의학과 의원인 하나연합의원이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 제1항에 의거 지정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수성구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동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솔벗(舊거제2동)작은도서관과 밤골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9600만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또한, 리모델링 개관에 맞춰 기존 ‘거제2동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명칭을 ‘솔벗작은도서관’으로 변경했다. ‘솔벗작은도서관’은 간결하여 누구나 부르기 쉽고 구목(區木)인 소나무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내부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으며, 관내 도서관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