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양형 치유숲이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판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 정책에 발맞춰 ‘치유의숲 조성사업’을 신규 발굴해 공모를 추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이어 발표평가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 해변과 해송숲길이 있는 곳이다. 숲과 바다에서 동시에 품어져 나오는 음이온, 피톤치드, 해수가 매우 풍부하다. 인근에 위치한 육타리도 섬까지 다리 연결 계획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녹색자금 42억, 군비 28억 등 총 70억 원을 들여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 해수치료원, 명상원 등 시설물을 조성한다. 박형호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치유의 숲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하나 임자도는 바다에 맞닿아 있는 매우 특색있는 산림”이라며 “산과 바다가 만나 융복합한 국내 유일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과 우수한 항공 인프라 등을 갖춘 고흥 드론센터 일대에 연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삐를 당겼다. 전남도는 13일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인 고흥 드론센터에서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의 비교우위 드론산업 환경과 차별화한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기업, 유관협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남도와 고흥군은 드론산업 인프라와 주요 사업,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기업의 성공적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개장을 앞둔 고흥 드론센터 현황과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 항공센터를 기업이 쉽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설명해 참여 기업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참여자가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설명회 관계자와 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이 드론산업 투자 최적지임을 각인시키는 영상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투자설명회가 열린 고흥 드론센터 인근 부지를 생동감 있게 촬영한 드론 항공영상으로 우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도구가 최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인구감소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경대학교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영도구의 인구현황과 정책을 진단하는 '영도구 인구활력화 방안'용역을 기본으로, 구의 전문가 풀(pool)을 총동원하여 인구 활력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중 개최되는 영도구 지역혁신협의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인구 활력화 관련 정책 발제를 통해 구 맞춤형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추가하여 기존 계량화된 인구지표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인구환경 트렌드 및 방향을 연구하기 위한 '인구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도 개최하여 영도구 중장기 인구정책 방향 및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경우를 대비, 각종 인구 관련 사업을 미리 발굴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영도구 인구 활력화 방안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해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해서 영도구민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1,746억원이 도내 골목상권 곳곳으로 흐르며 코로나19로 막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전북도는 13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9월 30일자로 만료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급 대상 1,801,412명 중 1,764,751명인 98%가 지원금 카드를 받았으며, 이 중 99%인 1,746억원이 도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주 사용처는 마트(슈퍼마켓) 48%, 식당 20%, 주유소 8%, 병원 6% 4개 업종에서 총 1,415억원(8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의류 3%, 이미용 2%, 운동용품 2%, 학원 1% 등 업종에서 331억원(19%)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대부분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부분 사용되며, 당초 전북도의 취지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로도 해소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는 뜨거웠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가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온실가스 없는 탄소중립에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전북도는 13일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혐오시설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폐수처리시설, 정수시설,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 이미지를 덜고,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도 생산하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 시·군의 환경기초시설 15개소 유휴지에 2,70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총 1,308톤의 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6개 시·군, 12개 환경기초시설에 총발전 용량 1,809㎾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해 약 연간 1,139.67톤의 CO2를 감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7개소가 준공 완료하였고, 나머지 5개 시설도 지속 추진중에 있어 연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68%가 증가한 국비 32억이 확보 될 것으로 관측되며,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을 보다 더 확대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32명 선발에 187명이 접수해, 평균 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 5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하여 최종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온라인으로 '2021 영도구 언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내 5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영도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안정적인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하여 청년층의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3일 영도창업지원센터에서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 사전 테스트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 서비스 제공 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접촉 한계와 고용 시장 위축에 대응해 언택트 1:1매칭방식의 채용 박람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기업은 자사 여건에 맞는 필요한 인력을 제공받고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13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녀공감 엄마교실’ 을 개강했다.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30명으로 제한하여 개강한 이번 과정은 ‘디지털 신인류 우리 아이와 스마트한 엄마로 사는 법’, ‘자녀의 마음을 여는 언어의 온도’, ‘요즘 세대 아이들의 성교육’, ‘밥상 위의 탄소발자국’, ‘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인성교육’ 등의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자녀공감 학부모교육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를 위해 10월18일 저녁7시 ‘최고의 아빠는 어떤 교육을 하는가?’주제로 아빠교실과 10월27일 저녁7시 ‘공감과 소통의 대화! 비폭력 대화법’주제로 워킹맘 교실을 개강한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습득으로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 및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을 비롯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 행복 일자리 사업장, 희망근로 지원사업장 등 관내 공공일자리 27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및 사업장 대응 지침 준수 여부를 비롯해 안전교육 실시여부, 비상연락망 작성, 근무실태 및 출석부 관리 등 복무관리 현황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및 근로자들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23명,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0명, 행복 일자리 사업에 38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심진경 주무관이 2021 공직문학상에서 시 “사월”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의 정서함양 및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21 공직문학상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분야와 공직윤리(재능 나눔‧자원봉사, 청렴, 적극 행정 등), 공직 공감 등 공직 참여 분야 총 8개 부문에 대해 공모을 진행했다. 심진경 주무관은 지역주민은 물론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평소 좋아하던 책을 읽다 시를 쓰게 되었다며, 이번에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활동과 함께 나눔과 배려가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12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정기전을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교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실력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정기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문화발전과 미술분야 진흥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 간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읍·면 체육회 회원과 기관단체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리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체육회에서 주관하고 봉화군보건소가 주최하여 운영되며, 군민주도형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걷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 4명의 지도로 보행능력 향상을 위한 걷기운동 이론과 걷기테크닉 실습으로 이루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리더 양성 교육으로 관내 전문강사 부족을 해소하고 군민주도형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호회 결성·활성화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걷기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