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3일 군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화순군 ‘제40회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 화순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행사장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군민들은 줌(ZOOM)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고 화순군 공식 유튜브(채널명 화순군청)로 생중계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기념식을 준비하며 민선 6, 7기에 ‘명품 화순 행복한 화순’ 실현, ‘화순 사는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약속한 일들을 되짚어 봤다”며 “코로나19 극복, 일상과 지역 경제 회복, ‘화순 사는 자부심’의 격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 ▲전남 최초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농민수당 지급, 맘 편한 100원 택시, 1000원 버스 운행 ▲백신·바이오 산업 기반 확충 등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화순의 100년과 현재,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화순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의 강화도어 손 보호대(손끼임방지대) 보수 및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를 위해 '기동점검보수반' 재료비 중 1억여원을 긴급 편성하여 보수를 추진키로 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강화도어 손끼임사고는 초등학교 450건, 중・고등학교 1,211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는 고장이 많으나 동종제품이 단종되어 구입 기간이 길어지는 등 학교에서 수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설관리본부에서 2가지 사업추진을 위해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손 보호대는 385교 10,180건, 화장실 잠금장치는 280교 12,331건이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2021년 6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추진하여 손 보호대는 40.7%, 화장실 잠금장치 13%를 교체하였으며, 2021년 12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도어 손 보호대(손끼임방지)보수 및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학생의 인권 및 사생활 침해 보호, 심리적인 안정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 제 2호 명장이 탄생했다. 시는 연인 헤어클리닉 방서진(52) 대표를 정읍시 제 2호 명장으로 선정하고 13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연인 헤어클리닉 방서진 대표는 1993년 미용사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미용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제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심사와 이용사·미용장 감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21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며 우수기능인 발굴과 기능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전국 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고, 모발의 단백질 손상 예방 시술법 특허 등록과 헤어매직기 외 9건의 디자인을 등록했다. 특히, 모발과학과 펌디자인에 대한 2권의 서적을 편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미용산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역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긍심을 높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읍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2차 정읍시 명장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와 최종 심의를 거쳐 방서진 대표를 제 2호 정읍시 명장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지원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8명(사립 3명 포함) 모집에 1,421명이 접수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4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80명(16.96:1)이, 4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0.2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45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36명(2.13: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2명(0.44: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0명(2.50: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8명(4.25: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00:1)이 각각 지원했다. 지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여덟 번째 방문지로 연제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구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방문해 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후 추진 일정과 향후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인근 청년 행복주택과 함께 청년의 직장과 주거가 가깝게 위치한 청년의 15분 생활권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연제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연제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연제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이성문 연제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연제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연제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직장과 좋은 주거지”라며, “연제구의 옛 동남지방통계청 부지에 4차 산업생태계에 걸맞은 ICT 청년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립교향악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의 하모니를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1부 첫 순서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서곡을 연주했고, 이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호르니스트 이석준의 협연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했다. 이석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디플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뮌헨 국제 콩쿠르(ARD) 호른 부문 한국인 최초 본선 진출, KBS 신인음악콩쿠르 대상,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회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관현악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최후의 교향곡 제41번의 연주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라며, 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시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26곳, 식재료 공급업체 25곳 등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및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생활 방역 이행여부 등 총 62개 항목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집단급식소 주요 납품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각 부서 및 읍면 소속 직원 약 4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군정 톡톡 시책 발굴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한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기존의 형식적인 시책사업 발굴 방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음으로써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시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러 개의 소그룹을 구성해 주어진 토론 과제 중 하나를 그룹별로 토론하게 된다. 토론 과제는 △주민소득 연계형 방산면 위기극복 방안 △양구형 신규 국비사업 발굴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방안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해소방안 △군민체감형 지역사회 혁신과제 발굴 등이다. 토론 후에는 그룹별로 토론내용에 대한 발표를 하며, 참가자 간 상호 평가를 통해 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있다. 박금배 기획감사담당광은“이번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참가자들이 그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과 주민들을 다함께 행복하게 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수목원은 16일부터 31일까지 춘천MBC 야외광장에서 제3회 양구수목원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분재는 소나무 등 80여 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강원연구원, 지난해 춘천MBC 야외광장에 이어 타 지역에서 개최하는 3번째 전시회로, 전시회를 개최할 때마다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 다시 춘천에서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양구수목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구수목원은 지난해 6월 29일 강원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생태식물원과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을 포함해 공립 수목원으로 거듭났다. 13만4400㎡의 면적에 1074종의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양구수목원은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연구 및 교육 등 공립 수목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DMZ야생화분재원은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바탕으로 DMZ 인근 남한의 최북단에 서식하는 북방계식물 및 희귀 자생식물의 보존 및 증식을 위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분재 1500여 점을 수집해 지난 2017년 5월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선도국가인 덴마크의 풍력발전기 터빈 기업과 함께 도내 공장 설립을 통한 투자 실현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덴마크 풍력발전기 기업 베스타스와 도내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터빈공장 설립 등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가 지난 12일 도청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와 베스타스 모튼 부회장, 칼슨 부사장, 스단 부사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베스타스 시장조사단의 이번 방문은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검토를 위한 시장조사 목적으로 이뤄졌다. 모튼 부회장은 전남도의 해상풍력 사업 추진 현황과 도내 공장 부지 및 투자 여건 등에 대해 질문하고, 전남도와 베스타스 간 해상풍력 협력 증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제안했다. 김신남 국장은 “전남은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뿐만 아니라, 영광, 진도, 여수 등에 6.5GW의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가 나 있다”며 “특히 덴마크 ‘COP’, 캐나나 ‘노스랜드’, 영국 ‘GIG’ 등 해외 유수 기업과 SK E&S, 한화건설, 한국전력 등 국내 대기업 등이 참여해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시가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 탑정호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로, ‘메타버스’속 아바타를 활용해 게임이나 가상세계는 물론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어 전세계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글로벌 누적 가입자 2억명으로 MZ세대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아시아 1위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논산시 지역 명소인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및 수변생태공원’을 가상 공간으로 만들고, 참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및 수변생태공원’을 구현한 가상공간을 찾은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미니게임, 소셜 네트워크 기능들을 구축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한 논산 여행이 우리 시 관광자원에 대한 호기심과 홍보로 연결돼 실제 논산시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양형 치유숲이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판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 정책에 발맞춰 ‘치유의숲 조성사업’을 신규 발굴해 공모를 추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이어 발표평가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 해변과 해송숲길이 있는 곳이다. 숲과 바다에서 동시에 품어져 나오는 음이온, 피톤치드, 해수가 매우 풍부하다. 인근에 위치한 육타리도 섬까지 다리 연결 계획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녹색자금 42억, 군비 28억 등 총 70억 원을 들여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 해수치료원, 명상원 등 시설물을 조성한다. 박형호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치유의 숲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하나 임자도는 바다에 맞닿아 있는 매우 특색있는 산림”이라며 “산과 바다가 만나 융복합한 국내 유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