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서산지구위원회는 10월 13일, 15일 서산고와 서산중을 찾아 등교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인승 위원장은 “어린 시절 좋은 기억으로 함께한 친구가 평생 가는 더 없는 귀한 재산이 되더라”며 본인의 경험을 떠올리며 등교하는 한 명 한 명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폭력근절 실천을 위하여 모두가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평소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지역민간단체와 서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29명)이 미국 시카고에서 10월18일∼ 20일 개최되는 세계최대 미국 물산업 전시회인 WEFTEC에 참가해 물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인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물기업 홍보 및 바이어 상담,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활성화 회의 등을 진행한다. 이승대 대구시혁신성장국장을 비롯한 14개 물기업,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은 미국 진출의 필수인 인증교류를 위한 NSF와 MOU체결, 11개 사(지역기업 7개 사)가 포함된 대구-한국 공동전시관에 참여해 홍보, 세계 물기술 동향 파악, 바이어 상담, 물기업 진출방안 모색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WEFTEC 전시회에 환경부와 함께 운영하는 대구-한국관 공동전시관에는 지역 물기업 7개 사, 개별부스 2개 사가 참여하며 펌프, 차염발생장치, 초음파유량계, 활성탄 자동재생 수처리 여과기, 터보블로워 등 기업제품 전시를 통해 바이어 상담, 기업 간 미팅, 계약, 홍보 등 바이어 상담과 네트워크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18일에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위생재단(NSF)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를 받아 사고 등 돌발상황 시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신천대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돌발상황 실시간 대응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발상황시스템의 주요 구축내용은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지용 카메라 설치를 통한 돌발상황 검지와 경찰, 대구시설공단 등 관련기관과 돌발상황 발생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협력시스템 구축이다. 돌발상황시스템 실시간 대응처리를 보면, 신천대로에 차량사고, 낙하물 등이 발생했을 때 대구경찰청 지능형 교통상황판과 대구시설공단 돌발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에 즉시 표출돼 현장 처리반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의 도로전광표지판(VMS)에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 교통방송국의 리포터가 라디오 방송으로 운전자에게 사전에 우회할 것을 안내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돌발상황시스템은 기존에 순찰 및 제보로 사고를 접수해 대응하는 방식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2차 교통사고 예방과 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18일 개회한 가운데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원이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상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하여 군민의 편의와 안심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봉화읍에서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 휴대폰으로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피해자의 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 삭제하기가 매우 어렵고 해당여성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며 디지털 피해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본 조례가 가결 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심의를 부탁했다.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오는 29일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주말(총 3회)에 한부모 가정 27가구 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 글램핑 여행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한다. 글램핑 가족여행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과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 할 수 있는 행복 충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글램핑장을 처음 와 보는데 가족과 함께 고기도 먹고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여행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 문화 체험활동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자연과 함께하는 글램핑 여행이 가족 간의 새롭고 신선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0월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족 48가족(오전 24가족, 오후 24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코앤코뮤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앤코 뮤직’ 프로그램은 4~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음악 수업으로 동화와 음악을 접목시킨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음악 수업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현장에 총 다섯 개 부스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음률적 경험을 직접 보고 느끼고 듣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음악적 체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가족사진찍기, 팝콘 나눔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나들이도 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영유아 가족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관내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야생철새의 도래와 최근 해외 주변국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면서 관내 고병원성 AI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올해는 고병원성 AI 전국 발생 이후 실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사전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되며, 이날부터 내년 2월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시행된다. 행정명령의 주요 골자는 가금농장 출입 통제를 통한 가축질병 유입방지로 △축산차량·축산관련 종사자의 전국 철새도래지 진·출입 금지 △축산차량은 가금 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운전자에 대한 소독 실시 등이다. 또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 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종계·종오리 농장에 지대사료 차량 진입금지 등도 포함된다. 그리고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및 상하차반, 외부 축산관계자 등 진입제한 △동일 법인 등이 소유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전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보행이 불편한 뇌졸중 어르신과 허약 노인의 재활 의지를 돕고 일상생활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만성 뇌졸중 환자 및 허약 노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만성 뇌졸중 환자 및 허약 노인 운동교실은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기도 학과장의 도움으로 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첫 시간인 지난주에는 정상적 노화와 병리적 변화, 노인성 질환 등 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강의에 이어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는 균형 능력, 심폐 지구력 등의 측정과 평가를 실시했다. 2∼4주 차에는 일상생활에서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과 탄력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낙상 예방 운동이 진행된다. 이어 기능적 관절 가동범위, 균형운동, 짐볼 운동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소도구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기능훈련도 실시된다. 2018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운영되는 운동 교실은 김기도 학과장의 도움으로 뇌졸중 환자 및 허약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환자와의 경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 교실을 통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수 등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부분의 농기계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각종 사고 시 운전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 사례로는 회전체 부위 안전 덮개 미부착 및 회전체 작동을 멈추지 않고 조작·점검으로 인한 끼임(감김) 사고, 등화 장치 미부착 및 비탈길 등 운전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있다. 이평숙 현장대응단장은 “농기계 사용자가 대부분 고령자로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 대처가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고장 알프스 하동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하동군은 10월 20일∼12월 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2021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풍경’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을 구입·대여·전시·보존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대여사업 외에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매년 지역문화예술회관, 공사립미술관 등과 협업해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하동군이 공동 기획한 이번 풍경展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풍경’ 작품을 통해 다양한 풍경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풍경은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으로 미술에서 많이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이다. 미술로 표현된 풍경은 그저 산이나 하늘과 같은 자연의 경치이거나 도시 속 건물의 배치, 특정 장소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만은 아니다. 풍경을 담는 예술가들은 풍경이라는 공간에 한 시대의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의미로 관람객을 마주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6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정읍시 댄스스포츠 선수단이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체전 댄스스포츠 종목에 출전한 김대현(17 배영고) 선수와 윤희진(18 서영여고) 선수는 라틴 5종목에서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부분에 총 15개 팀, 30명의 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대현, 윤희진 선수는 쌈바와 차차차, 룸바, 자이브, 파소도블래 등 라틴 5종의 아름다운 율동과 멋진 호흡을 과시하며 2위 제주도와 3위 경기도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처음 팀을 구성한 두 선수는 방과 후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간 해마다 각종 국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공연과 함께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박시윤 감독은 “전국체전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도 댄스스포츠 발전은 물론 숨은 인재 발굴과 꿈나무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시민 창안 300거리’ 조성사업을 통한 경관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 창안 300거리 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부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샘고을시장과 시기 성당, 우암 태평로 등 3개 거리를 지역 특성에 맞도록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명품특화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 창안 300거리는 시민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창안해 낸 이름으로 원도심 내 3개 거리가 각각 100년 이상 된 역사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예전에는 정읍의 원도심을 대표하는 거리였으나 물리적 환경이 낙후되고 방문객 감소 등으로 상권이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고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시민 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에는 국비 32억, 시비 32억으로 총사업비 6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9부터 쌍화차거리 경관개선사업과 우암 태평로 지중화사업, 청년창업챌린지숍 신축 등을 추진했으며 오는 11월 새암로 환경개선사업을 끝으로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11월까지 새암로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