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다가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체납액 징수 여건이 악화되는 등 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특별정리기간 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편성해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 등록,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재제를 가하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외의 소액체납자에게는 납부 안내문,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해 납부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 기동팀을 상시 운영하며, 영치 예고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실시간 차량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며 납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9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자동판매기가 무인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외부환경 노출이 쉬워 위생관리 수준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및 정수기 등 작동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정보 표시 여부 ▲자판기 위생상태, 고장여부, 일일점검 기록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판기의 정기적 소독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우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계도 위주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되, 위반사항 발생 시 추가 점검 및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전반적인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제17회 횡성한우축제가 15일간 다채로운 온라인콘텐츠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개최한 횡성한우축제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장에서의 판매와 부스 운영 중심의 먹거리축제를 넘어 비대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축제의 지평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횡성군을 홍보하고 테마·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주력함으로써 이번 축제기간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주축 플랫폼인 유튜브채널 ‘횡성문화재단TV’와 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SNS,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마켓 등을 합산한 온라인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467만여회로, 전년도에 기록한 442만9천여회에 대비 24만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횡성문화재단TV를 통해서는 영상콘텐츠 40개를 업로드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수많은 시청자들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횡성군을 홍보하는 영상콘텐츠의 구성이 두드러졌다. 9개 읍·면별 주요 테마·관광자원을 영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가을 바람의 찬기운이 느껴지는 11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그 쓸쓸함을 달래 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오는 11월 20일 15시와 19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한 뮤지컬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그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은둔생활을 시작하고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 치유와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라흐마니노프 역은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은 ‘유성재’가 맡아 공연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지난 2016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수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선정,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식을 가진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연장 방역과 객석 간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티켓예매는 19일부터 티켓링크 및 커피브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9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동해시의 내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시정참여형 15억원과 동 단위 자치계획형 5억원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한다. 시정참여형 사업은 수혜자가 시민 전체로 시민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며, 동 단위 자치계획형 사업은 동 주민의 주민생활 향상 및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 등 주민의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 주민의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사업 등 동에서 직접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공모 접수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주민참여예산제’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창구·팩스·우편, 이메일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후, 주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8일부터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전환의 징검다리 기간으로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 수칙이 완화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사적모임 제한은 미접종자의 경우 기존과 같이 최대 4인까지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로 모임 규모가 확대된다. 또한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시설면적 4㎡당 1명을 유지하는 경우 100인 미만까지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고강도 운동은 6㎡당 1명, 탁구와 배드민턴 및 중·저강 운동은 8㎡당 1명 수용이 가능하고 운영시간 제한도 없어진다. 아울러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식당·카페, 노래연습장도 24시까지 운영 가능하다. 단. 24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식당·카페의 경우 포장·배달이 허용되지만 편의점 내에서 취식은 금지된다. 목욕탕의 경우 시설면적 8㎡당 1명의 인원제한과 수면실 이용이 금지되지만 운영시간 제한은 없으며, 종교시설의 경우 전체 수용인원 30% 이내로 대면 예배가 가능하다. 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영조물배상 공제(보험)를 통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로 인해 피해입은 개인에게 배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안전복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조물배상 공제(보험)는 시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 및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공원, 도로, 체육시설 등의 관리하자로 인해 대인·대물 배상 책임이 생길 경우 배상해주는 제도다. 보험의 수혜대상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로 피해를 입은 자이며 해당시설물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보험가입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접수해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 받는다. 시는 지난 9월말 현재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 시설물 1,843건을 등록하였으며 년 초 정기등록 및 요인 발생 시 수시로 가입하고 있다. 배상 한도액은 대상시설별로 설정돼 대인의 경우 1건의 사고 당 최대 100억원,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대물의 경우 1건 당 최대 100억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 최근 3년동안 355명이 사고접수를 신청했으며 이중 159명에게 1억6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군산시민들에게 다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제도를 적극 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6강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석 교수를 초청해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인가?,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더 나아가 도시는 무엇이고, 그 도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맡은 정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 연구원)에서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보전, 걷고 싶은 도시 설계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도시재생 분야에 있어 권위 있는 도시설계 전문가로서 현재는 서울 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월명동, 중앙동, 해신동, 중동지역 등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낙후된 시설물을 보수 정비하고, 시민들의 편익시설을 확충하여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활력이 찾아오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본 강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삶을 바꿀 수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문 심리상담사와 김성찬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각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을 바탕으로 홍성소방서 직원들에 대한 심리상담 추진상황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관리방안 사항 ▲소속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서장(부서장)의 관심도 제고 ▲소속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이상 징후자 상담 기법 등의 내용을 나누며 진행됐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속 직원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심리상담 등을 통하여 직원들이 건강한 심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5일 승원엔지니어링과 해상치안, 수색구조 및 해양환경 감시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이번 협약으로 광활한 해상의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대응하고, 원거리 도서지역의 어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 항공순찰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협약내용은 경비,안전 분야에서 민간 경비행기를 활용한 항공순찰 정보제공과 수색‧구조활동 협력을 주요골자로 담고 있으며, 그 밖에 해양환경 감시 등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시 초기 신속한 민간자원 투입은 효과적인 구조활동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해양경찰은 연안의 드론수색대와 원거리 해상의 경비행기 항공순찰을 연계한 민·관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3일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2개소(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를 대상으로 10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자율점검부를 통한 시장 내 소방·전기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계도 등이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 “전통시장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확립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 중”이라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18일부터 29일까지 재산중학교 운동장에서 드론 조종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봉화군 공모를 거쳐 선정된 늘푸른 영농조합법인이 드론을 활용한 지역농업 활성화와 재산면 지역공동체 시설인 뚜드리힐링하우스의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실습교육은 재산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되며 첫 주는 전문강사가 드론 실습교육으로, 둘째 주는 교육생 자율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통하여 농촌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