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4일, 17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28가구(80명)를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경읍 요셉농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야외에서 사과따기를 하며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 도모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을 2회로 나눠서 진행하였으며, 체험 시작 전 참석자들의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체험 도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안내했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아이들이 직접 현장체험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욱경 여성청소년과장는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4일~16일,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 참가하여 지역의 일자리 정책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한국형 뉴딜 일자리’의 추진이 가져 올 비전과 기술 진보 및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일자리 트렌드를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90개 지방자치단체, 30개 공공기관, 3개 민간기관이 참여하여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공공기관의 채용박람회,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미래일자리 정책 포럼 등 행사가 진행됐다. 문경시는 경북도와 20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상북도 통합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일자리','로컬크리에이터와 청년일자리' 라는 참가 주제로 그린뉴딜일자리와 청년일자리에 대한 세부사업을 홍보하였다. 또한, 사회적 경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10월 17일 붉은 단풍 주흘산 아래 가족과 함께 ‘문경새재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이 첫날,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부족한 관광객을 위해, 문경새재 내 새로운 체험활동에 2,000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하였다. 유아층 가족단위 체험객은 아빠가 끌어주는 짚라인,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 등 숲밧줄체험을 즐겼으며, 어린이 가족단위 체험객은 안전장비와 전문요원의 지도 아래 밧줄을 이용하여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며, 도전의식을 키웠다. 앞으로 10월24일, 11월7일과 14일 총 3회동안 1관문 옆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천도진 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승 옛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문경생태미로공원과 더불어 가족체험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5일 관내 12통 공폐가 쓰레기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 및 방역을 주민자치회,자원봉사캠프, 통장, 마을주민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남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공폐가 가림막 설치사업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가림막 설치이전에 주변 쓰레기 정비 및 방역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활력있고 안전한 골목길을 위해 태양광 LED센서등 설치, 마을소화단 가꾸기, 공폐가 가림막 설치 사업을 진행중이다. 그에 앞서 실시하는 사업 대상지 주변 환경정비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셨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활기찬 남항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의료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 현안 해결방안 등을 물었다.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 사업과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료의 질 향상, 공공보건의료 강화, 경영혁신, 내원객의 불편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의료인력 확충,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불친절 논란, 전산 시스템 미흡, 협소한 주차장, 원장 직무성과 저조 등을 지적하며 후보자에게 대책 및 해결방안 등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은 도지사가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 후보의 자질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했다”며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검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서산의료원장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일기준 기존 8시∼20시에서 7시∼21시로 2시간 연장운행하며, 주말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차량이 운행된다. 이용희망자는 사전에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등록하여야 하며 타지역 방문객도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후에는 부름콜로 이용신청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기존 이용자는 물론 타지역에서 오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군도내 교량에 대한 시설물 성능과 안정성 확보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시설물인 내도교, 후도교, 서면교, 상굴교, 대티교 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공사를 2022년도에 본격 실시한다. 이중 균열이 발견된 상굴교(길이 212.5m, 폭 12m)는 정밀안전진단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중 공사를 마무리해 이 교량을 드나드는 마을주민들과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상굴교는 군도 8호에 있는 교량으로 부남면 상굴암 마을에서 대티마을을 잇는 교량이다. 이번 조사에는 교량 콘크리트 손상을 정밀 진단하기 위해 초음파측정기, 철근탐사기를 활용하여 콘크리트 균열, 철근 피복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구조물의 안정성·내구성 등을 종합 평가 할 예정이다. 이무상 건설과장은 “이번 상굴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겠다”라며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군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배냇소 지원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비 4억2,000만 원을 투입해 20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96두를 지원했다. 한우 사육규모 50두 미만의 농가 중 배냇소 입식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했으며, 6~8 개월 령의 암송아지를 최대 10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60농가 1,299두를 지원했다. 한우 암소 사육능력과 의욕이 있는 농가와 배냇소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고 구축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군은 종축개량 완성도가 높은 송아지 공급으로 밑소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배냇소 지원받은 농가는 “송아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구입이 어려웠는데 비교적 부담없이 암소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지원받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축산농가 사육기반 확대를 위해 최대 10마리까지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농가수가 많아 보다 많은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농가당 5마리까지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군은 반딧불 한우 기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교육 강사인 박연정, 민수진 강사를 각각 초빙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신규임용자 대상 교육 1회, 전직원 대상 교육 2회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시행, 최근 공직사회 근무기강 확립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의 내용을 신규 임용자가 접근하기 쉽게 퀴즈형식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또 전직원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는 공익과 사익 간 이해충돌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와 책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전직원 모두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능동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직원교육을 통한 청렴역량 강화, 반부패·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개항박물관은‘근대를 받아들인 해양도시 인천’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15일 개최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관세 주권을 확립하게 됐고, 그 중심에 세관이 있었다는 점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관세 주권 확립에 따라 세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세관의 초기 위치에 대한 확정이 2017년이 되어서야 이뤄졌고, 세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개항박물관의 열 번째 전시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첫 관세를 받았던 장소가 전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이었던 인천개항박물관이라는 점에서도 장소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전시”라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나가자”며 “미접종자 백신접종, 의심증상자 선제검사,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 등록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 사적모임 인원은 미접종자 4인에,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10인까지 모임 가능 ▶ 식당, 카페는 24시까지 운영시간 완화 ▶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 결혼식은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 ▶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 ▶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제한 해제 ▶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실 운영제한 해제 등이다. 권 시장은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번 방역단계를 하향 조정했던 시기나, 외국의 선례를 보더라도 방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8일 산청 황매산의 가을 진객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산청 황매산은 최근 오토캠핑장 등으로 구성된 ‘미리내 파크’와 ‘탐방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등 경남 대표 힐링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