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등산 인구들의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의 산행문화 개선 온라인 캠페인(1~18일)을 적극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공식 누리집과 소통망(SNS)으로 흔적 없이 즐기는 산행문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달부터 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림청은 SNS 캠페인 참여자 중 3000명에게 친환경 파우치 등 친환경 산행 키트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20일 오후 1시 SNS 채널에서 발표한다.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친환경 산행 키트를 활용해 올바른 산행문화를 실천한 국민을 대상으로 ‘렛츠 클린하이킹’ 인증사진 이벤트를 후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림정화활동을 실천한 후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산림청#올바른산행문화개선캠페인#가고가고캠페인 등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해당 캠페인의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하여 시 누리집과 SNS를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연계하거나 자체 캠페인을 진행해 올바른 산행문화를 전파해 나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업무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별 각 1곳씩 3곳을 선정했으며 김해시에서는 업무시설군인 장유도서관이 선정되었다. 김해시는 부지 내 기후변화테마공원이 있는 장유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IN 도서관&놀이터) 탄소를 비우고(空) 책과 놀이로 0(공)감하자’는 사업 목표 아래 내년부터 2년간 사업비 80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하여 장유도서관 그린리모델링과 신재생에너지 설치로 탄소중립 건물을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 순배출 제로화를 위하여 창호 개선, 외단열, 외부차양 설치, 고효율기기 교체,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등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며 ▲천지의 에너지를 품은 도서관을 목표로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건물 외벽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다. 또 ▲책과 놀이로 배우는 탄소중립을 위해 김해시 기후변화테마공원의 전시물을 대폭 보강하여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건물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김해시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말까지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중기부 고시 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해시는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방역조치 업종별 소관부서에서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김해시 지원대상 업종별 접수처로는 ▲ 보건소 위생과(장유지역은 장유출장소 생활지원과)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이미용업, 단란유흥주점 등, ▲인재육성과는 학원·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체육지원과(장유지역은 장유출장소 민원과)는 실내체육시설, 수영장 ▲ 문화예술과(장유지역은 장유출장소 민원과)는 PC방, 오락실 ▲ 지역경제과는 직접판매홍보관 등 7개의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시설은 10,657개소 정도이며, 중기부 발표에 따라 업소당 10만원~최대1억원까지 손실보상금을 맞춤형 산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직접적 방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이 경남도에서 공모한 2021년 지역(기초)환경교육센터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교육교재의 개발 및 보급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 등 지역환경교육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정되며 기간은 3년이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화포천의 우수한 습지생태를 알리고 생태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개관, 2018년 2종 박물관으로 등록함으로써 기존 생태환경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습지생태자료의 수집․관리․전시 기능을 보강해 지난 10여년간 습지생태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포천에서 할 수 있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도내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별 다양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 최초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수질환경과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광천초등학교 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체험 교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의 역사․상징,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방화복과 헬맷을 착용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됨과 더불어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역 내 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소각 전 불피움 사전 신고를 당부했다. 부득이한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 현재, 불 피움 사전신고제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연막소독 및 쓰레기 소각 등)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미리 119와 소방서 로 신고해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강화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관심과 예방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나 하나쯤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사전신고제를 이용해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대 한국과 인도 간 교류의 상징인 허왕후가 두 나라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부활했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인도 예술인들이 만든 허왕후 뮤지컬이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무대에 올랐다. 삼국유사 허왕후 이야기를 토대로 한 2시간30분 분량의 뮤지컬 ‘레전드 오브 스리라트나 공주’의 연출, 극본, 출연 등 모든 제작과정은 인도 문화예술인에 의해 이뤄졌다. 한국에서 허왕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뮤지컬 등이 제작된 적은 있으나 인도에서 인도인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뮤지컬은 주인도한국문화원과 인도문화교류위원회가 협력해 만들어졌으며 내달 초 인도 현지 허왕후 기념공원 완공식에서 축하 문화행사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허왕후 출신지로 추정되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P)주 아요디아시에 있으며 2018년 11월 열린 착공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고 당시 허성곤 김해시장도 UP주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김해시가 제작한 창작오페라 ‘허왕후’도 지난 4월 김해 초연 이후 지난달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이달 2021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서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1년 3개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거제시 일자리 우수시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공동 주최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우수 일자리정책을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거제시는 우수 일자리정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청년인재 지원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사업(청년유턴청년장인희망플러스), △지역 농협창고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사업, △청년 창업두드림 사업 등을 우수 사례로 홍보했다. 특히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사업’은 14일 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숙련기술 향상과 고용을 유지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조선업 재도약과 더불어 지역인재를 끌어당길 수 있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 중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중구는 10월 25일부터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믿고 찾는 안심음식점!' SNS 인증 이벤트는 중구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체 업소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음식점 이용 후 SNS에 인증하는 참여자에게 20,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방문, 포장 ․ 배달 등 안심음식점에서 10,000원 이상 이용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2종 ▲음식사진 또는 식당사진(업소명이 포함된 사진) ▲영수증사진(메뉴명과 가격이 확인 가능한 사진)과 해시태그 3종 #업소명 #대구중구안심음식점 #믿고찾는안심음식점을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은 스타벅스 머그컵, 이디야 비니스트 세트, 오설록 티세트, 하루견과 선물세트 4가지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해당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시작하여 경품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한번 참여하여 경품을 받았더라도 각각 다른 안심음식점 이용 시 1인당 2회까지 이벤트 당첨 및 경품 수령이 가능하며, 함께 식사한 이용객이 있다면 한 장의 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가을철 농번기에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호발 기간(10월 중순~11월)이 도래함에 따라 농 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털 진드기는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월~11월까지 개체수가 증가되고, 50대 이상, 농업인, 텃밭 작업을 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농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즉시 세탁하고 목욕 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2~3주 이내 발열, 두통 등 감기몸살 및 장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 받을 것”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10월 20일과 26일, 양일 간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 4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보듬마을 추억 액자 만들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어르신들이 보듬마을에서 활동했었던 프로그램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들을 떠올려보며 기억을 나누고 나만의 방식으로 액자를 꾸미는 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추억을 나누면서 치매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추억 회상 훈련과 소근육 운동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봉화가 되도록 보듬 마을 사업과 치매 극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하반기를 맞아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3D 프린터-열쇠고리, 3D펜 활용 무드등 만들기’과정과 중・고등학생 대상 ‘레이저가공-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10교, 중・고등학교 10교 총 20교 364명이 참여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뤄진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의 범위를 넓히고 체험 횟수를 2배로 늘렸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와 같은 장비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메이킹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