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여성센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9일 여성일자리지원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고발센터, 자원봉사센터가 입주를 마쳐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무주여성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자리해 떡 커팅과 시설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여성센터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터이자 더 나은 무주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활용이 될 것”이라며 “인재를 키워 각 분야 리더로 양성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쓸모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면적 856.92㎡ 규모의 무주여성센터는 기존의 노인회관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2020. 7. ~ 2021. 8. / 총 사업비 14억여 원 투입 / 3층 증축, 엘리베이터, 창호교체, 공조시스템 등)한 것으로, 1층에는 여성일자리지원센터와 요리교실이, 2층에는 대회의실과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 소비자고발센터, 그리고 3층에는 자원봉사센터와 프로그램실 등이 자리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무주군 여성들의 사회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경로당에 설치된 IPTV 광산구 전용채널을 활용해 노인여가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어르신의 온라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66곳에 와이파이(WiFi)와 IPTV를 설치했다. 이중 광산구 전용채널에서 낙상예방, 치매예방 운동법,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광산구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매달 편성표를 구성, 주 5회 요일별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해 총 41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 대면 프로그램은 30여 곳에서만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비대면 방식으로 전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경로당 소개코너’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운남동 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경로당 1곳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을 시청(광산구 지역)하려면 IPTV(전용리모콘) #4839로 누르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치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19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소풍’ 치매 어르신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4시간 동안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가을소풍’ 치유활동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활동이 적은 치매 어르신들이 자연과 계절을 느끼며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가을소풍 치유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명의 어르신들은 힐링체험과 만들기체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인지능력 향상에 큰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외부 체험활동을 통한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들 어르신들은 체험농장을 천천히 거닐며 주변의 계곡, 동물과 곤충 등을 감상했으며, 만들기 체험으로 치매에 좋은 견과류를 활용한 오미자 견과류 양갱과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인자 치매안심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오는 11월부터 각 읍면에 마련된 공중화장실에 대한 본격 보수 작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주다운 청정이미지와 맞게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정비에 총력을 쏟는다. 무주의 관내의 경우 공중화장실 44개소, 간이화장실 92개소 총 136개소에 이른다. 이에 군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결한 부분은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하며,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공사를 마쳐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청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공중화장실의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 12일 동안 해당 부서 및 읍·면 담당자들이 총 출동해 기저귀 교환대를 비롯해 비상벨 설치여부, 불법촬영 점검 등을 집중 살핀다. 이와 관련 군은 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예체문화회관, 군청, 반디랜드 등 부속시설로 관리되는 공중화장실 전수조사의 경우 담당부서가 맡고 주유소와 체육시설, 유원지 등 읍면에 설치돼 운영중인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는 읍 · 면사무소가 맡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진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비로 국비 4억 5,200만 원을 확보해 지난 13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사업지구는 강진읍(장전, 송현지구), 군동면(시목, 내동안풍지구), 칠량면(현천, 사부지구), 병영면(낙산, 상고, 중고지구) 등 9개지구(10개마을) 2,388필지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910년 일제감정기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돼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적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강진군은 현재 5개 지구(1,159,000㎡)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162개 지구에 대해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에 따른 측량수수료, 소유권 이전 비용, 양도세 등은 전액 무료이며 다만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비용은 토지소유자가 부담 또는 보상받게 된다. 조사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되면 맹지해소·토지 정형화 등으로 토지의 가치 상승, 마을 도로 개설 또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만난 야호’ 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야호센터는 지난 2016년 11월19일 개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예술 특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5년 동안 야호센터가 진행한 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 마을주민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숨바꼭질 사진전,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야호 보드게임, 5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전시는 5일간 상시운영하며 체험은 총 9가지로 요일마다 참여할 수 있다. 이중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3D 체험, 피아노&인문학’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야호센터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 주민과 함께 야호센터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도 개최한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5주년을 맞은 야호센터의 이야기를 많은 청소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축하자리를 준비했다”며 “‘야호는 청소년의 외침이다’는 표어처럼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야호센터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VTC10과 우수 한류콘텐츠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류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현지 방송용 영상을 기획, 제작함으로써 우리 구 관광·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류석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 대표, 용산문화원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한류콘텐츠 공동발굴과 베트남 진출 상호 협력,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베 교류 촉진에 관한 상호 협력, 방송영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에 관한 협력 등이다. 류석훈 한국콘텐츠 사업부 대표는 “용산구의 뛰어난 관광 문화자원들을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양국 교류 증진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VTC10 한국콘텐츠 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은 양국 간 교류를 한층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한류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베트남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VTC10 채널은 베트남 현지 시각 저녁 9시부터 9시30분까지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무역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무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수출 마케팅 기초(마케팅 전략, 수출원가 계산 등) ▴온라인 마케팅 종합(링크드인, 아마존, 알리바바, 유튜브) 등 2개 과정이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누리집 ‘북구 전용과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수강생이 5만 원의 교육비를 납입하면 교육 수료 후 수강생에게 환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소기업 경영에 있어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번 무역 아카데미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온라인 시장과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 상반기 무역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벼 수확이 한창인 11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올해 강진군 벼 재배면적은 약 9,600ha이며,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등 침수지역과 흰잎마름병이 발생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보다 수확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진읍 송정마을 최경호씨는 “올해 집중호우 피해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주셔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벼 재배농가들을 위해 벼경영안정자금, 논두렁개량사업, 육묘용 상토, 톤백 매입용 대형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벼베기를 마친 산물벼 18,000포대를 11월 30일까지 일반벼, 친환경벼로 구분하여 읍면별 계획에 따라 수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운영프로그램을 19일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리는 위나밴드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10월중 8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환경이전 문제로 폐교된 옛 어곡초를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수립용역 중에 있으며, 이번 시범운영프로그램 사업은 시설이 조성되기 이전에 지역의 창의인력과 지역주민이 해당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보도록 하여 실패요인을 줄이고 향후 시설의 효용성을 높이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 8월 공모사업을 통해 10개팀을 선정했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재즈공연, 음악구연동화’가 쌍벽루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양산 싸이퍼 힙합공연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인터렉티브 전시, 환경을 생각하는 민화, 어곡을 아카이빙한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곡, 물고기를 잡아라’ 단편극 영화촬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찰영장 현장학습 신청자를 모집(신청기간: 10월15일~10월20일 / 현장학습: 10월 23일 10시~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1 양산국화전시’를 당초 10월 23일에서 오는 31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5일간 통도사 입구에서 개최되는 양산국화전시는 풍요로운 국화향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천년고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손을 맞잡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관리지침과 사회적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출입명부,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제한 등 방역대책을 준수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내실있게 준비해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이번달 말까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하반기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영을 통해 1억8백여만원(대상액의 56.46%)를 지급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작년부터 추진한 카카오 환급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한 건은 전체의 약40%에 달한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발생 즉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기분이나 체납액에 직권충당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단달 말까지 잠자고 있는 미환급금액은 1만여건, 1억7천만원에 이르며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말소나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전체 환급금의 96%로 환급사실을 모르거나 소액에 따른 무관심 등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ARS, 전화, 카카오 채널(“양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로 가능하다. 특히,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실시로 카카오 채널에 이름과 생년월일, 계좌번호만 입력해도 언제 어디서나 환급 청구가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