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0월 20일 신청사 개청을 맞아'강원농업, 미래를 준비하다'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 농업생산량을 늘리고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 중심으로 강원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시점에서 디지털농업과 탄소중립은 향후 농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조기 접목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들도 인식을 같이하여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총 3부로 나눠 1부 탄소중립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 2부 디지털농업의 연구동향, 3부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옥수수) 발전방안으로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한국정밀농업연구소에서 연사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농업기술원 신청사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참여하게 된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강원 농업이 디지털 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의 안정적 기반 구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청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카페와 연계,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심리지원사업 ‘청춘어람’은 중구정신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신질환예방을 목적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춘을 즐겨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업소에 배치된 미니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우울감 정도를 측정하고, 구는 그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우 센터로 바로 연결돼 심층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자가진단 완료 후에는 해당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카페는 퀸카페, 커피맨션문장, 트라이트라이, 르윈, 모던커피 5곳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참여와 동시에 지역 내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청년층이 겪는 취업곤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을 유해가스로부터 보호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153개소에 인덕션 레인지 교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인덕션 레인지 교체 지원사업은 최근 어린이집 조리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를 차단해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인덕션 레인지 교체 설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LPG, LNG 가스레인지를 인덕션 레인지로 교체함으로써 주방 내 온도를 낮춰 덜 덥게 만들고 화재위험도를 낮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조리실에서 일하는 조리인력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도 인덕션 레인지 교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구가 먼저 선제적으로 어린이집에 인덕션 레인지 교체 지원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미래가치 생명농업, 행복실현 강원농촌”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수립하고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일원 신청사에서 10월 21일 오후 2시에 개청식을 개최한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및 각급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및 축사, 감사패 전달, 개청기념 퍼포먼스, 기념식수, 신청사 시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신청사는 2013년부터 총 670억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신북읍 280,000㎡ 부지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 본관동과 연구동을 비롯한 건축물 및 부속건물 59개동이 건립되었으며, 100,000㎡ 규모의 논과 밭 등 시험연구포장도 새롭게 조성되었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강원농업의 100년 대계가 될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강원농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업기술원이 강원농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는 행복한 농업·농촌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농업회의소에서는 귀농·청년·귀촌인들에게 이주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은 오는 10월 22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세미나실에서 귀농귀·촌인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정선군농업회의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무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을 위한 세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해별방안을 모색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와 함께 정선군농업회의소 귀농·귀촌분과 위원장 및 위원 등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용표 정선군농업회의소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간담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청소년 체험학교 프로그램 “청·바·지·다(청소년이여! 바라보자! 지역사회를! 함께 풀어보다.)”를 사북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청소년의 참여와 이해 수준을 높이고, 청소년 주도의 과제 해결을 위해 특강, 토론, 견학, 실습 등을 결합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의제를 찾아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북고등학교와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5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시재생뉴딜 및 도시재생 사업지 형장체험을 비롯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및 도시재생의 이해와 우리지역의 사례에 대한 특강, 도지새생의 이해를 바탕으로 팁별·개인별 조사·그림·사진·영상 제작을 위한 토론과 현장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공모사업 및 전국 공모전 참여, 사북 해봄마을 “칸델라 불빛 거리 축제” 참여, 청소년 서포터즈 구성 등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만그루 정원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전주시가 가로수가 고사하거나 훼손돼 비어있는 자리에 가로수를 다시 심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총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송천중앙로와 서원로, 마전중앙로, 건산로, 아중로 등 5개 노선의 가로수 결주지에 이팝나무 등 3000여 그루의 가로수를 보식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한 훼손, 배수 불량 및 병해충 감염 등으로 인한 고사목 발생으로 비어 있는 가로수 식재지에 건강한 수목을 다시 식재함으로써 녹음량을 확충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그간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구간을 집중 보식하는 한편 뿌리를 감싼 분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 빠르게 활착이 가능하도록 비료주기, 물주기 작업 등의 진행하고 아름답게 생육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시는 이번 가로수 보충 식재를 통해 도심 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녹음 제공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수목 보식뿐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19일 “남북 교류‧협력의 시대를 대비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민간 단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해 ‘남구 통일 스터디’에 함께 할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통일 스터디는 통일교육 지원법 및 남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한 남북 교류를 준비하는 주민들의 모임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주민 20명이 통일 스터디에 가입해 다양한 통일 교육을 수료하며 민간 분야 통일 일꾼으로 양성된 바 있다. 남구는 통일 스터디 참여를 통해 민간 부문 핵심인력을 양성해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이들과 함께 향후 다채로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통일 스터디 참가자 모집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남구청 8층 대외협력실을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북 교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수강하며, 무등산 역사길에서 체험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여민예총은 신동엽문학관 일대에서 ‘신동엽과 금강’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부여민족예술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민예총(충남민족예술인총연합 부여지부)은 지난 15일 저녁 소설 ‘나라 없는 나라’의 저자인 이광재 작가가 신동엽과 부여가 동학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본격적인 행사 오픈식과 플리마켓, 공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란 새싹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군의장, 민병희 군의원, 윤택영 군의원, 박상우 군의원, 김기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민예총 유승광 이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공연과 함께 서각작품과 도자 액세서리 등의 플리마켓과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1회 부여민족예술제 작품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신동엽문학관과 풀씨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3년 최신식 화장시설로 새롭게 조성되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진안군민도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승화원(화장시설)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와 진안군이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품격 있는 장사문화 창출을 위한 주요 협력과제를 설정·이행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수에 따라 승화원 신축비용을 부담키로 했으며, 이외 화장시설 현대화사업비와 유지보수비도 인구수에 비례해 공동으로 투입키로 했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진안군민은 전주시민, 완주군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진안군민은 이용료 30만 원으로 오후 시간에만 이용 가능했지만, 승화원 완공 이후에는 이용료 7만 원에, 오전·오후 모두 이용 가능해진다. 전주시와 진안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사항을 이행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자체 재정 부담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역 앞 첫마중길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테마정원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전주역 앞에서 명주골네거리까지 첫마중길 670m 구간에서 ‘첫마중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머물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시는 올 연말까지 1단계로 전주역 앞부터 도래지까지 290m 구간을 △야생화정원 △담장정원 △물의정원 등 3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후 내년에는 도래지부터 명주골네거리까지 380m 구간을 △숲 및 습지정원 △향기정원 △암석정원 △이벤트정원 등 4개의 테마정원으로 꾸미기로 했다. 시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는 초화류와 중간 크기의 아교목을 식재해 화단 및 녹지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이벤트 공간과 휴게시설을 적절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시각적인 다채로움과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공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간부공무원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메타버스 전문가인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지능데이터연구실장을 초청해 ‘메타버스 비긴즈, 5대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형 실무교육을 했다. 간부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접속한 뒤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중앙강당에 집결해 교육을 들었다. 교육은 메타버스의 개념을 비롯해 메타버스의 긍정·부정적 측면과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비대면으로 초청해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을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미래를 선도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는 행정 인프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산업에 메타버스가 적용된 시대가 된 만큼 메타버스 안에서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법을 다각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