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수영문화원에서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삶의 흔적이 담긴 “수영의 과거와 현재” 사진전을 이달 22일까지 수영구생활문화센터 2층 바다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40년부터 현재까지 수영구의 모습과 생활상이 담긴 옛 사진과 현재 비교사진 등 총 35점을 선보이며, 특히, 1950년대에 촬영한 컬러사진을 비롯해 6.25 한국전쟁 중에서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구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형적인 반농반어 고장에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변한 수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형열 수영문화원장은 이 번에 전시된 옛 사진은 지난 2018년까지 문화원에서 수집한 자료와 작년에 향토사료 모집시 수집한 자료이며, 앞으로 향토자료로 유익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옛 향수를 느끼고 수영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야가 83% 경북 봉화는 전국에서 5번째 사과를 많이 재배하는 사과 주산지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맘때 봉화의 이골저골의 사과밭에는 햇볕이 사과의 밑부분까지 붉게 익혀 주라고 펼쳐 놓은 은박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봉화사과는 금년에도 봄의 불청객 냉해와 우박, 여름을 녹일듯한 유래없는 폭염 그리고 잦은 강우와 태풍에도 풍작을 이뤄냈다. 붉은 사과밭 한가득 눈이 즐겁고, 달콤한 사과향으로 코와 입이 즐거운 봉화사과, 예년에 비해 가격까지 저렴한 봉화사과의 맛있는 매력에 빠져보자.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인 봉화는 백두대간의 소백과 태백산을 이고 있어 연 평균기온이 10.4℃이며, 연간 일조시간은 2,500시간으로 사과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을철의 큰 일교차는 사과의 빛깔을 결정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매우 풍부하게 만들고, 사질토양은 양분과 수분 보유 능력이 맛있는 사과를 생산한다. 현재, 봉화사과는 1,919호 농가에서 2,24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8,000여 톤(912여 억원)을 생산하고, 547여 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해 봉화농업의 주소득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봉화군은 1990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와 함께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내에 있는 쉼표카페 2호점인 카페 남산정에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조직된 쉼표카페 활동가 8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베이킹 실습으로 쉼표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BMC 아파트로 전입한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변화를 위한 열정과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모여 시그니처 메뉴 개발이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와 초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방과후학교 강사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이다”며“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25일 2차례 금정구 문화공간봄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생의원 43명과 학생환경기자단 7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25명씩 나눠 2회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실시한다. 온천초 박선미 수석교사의 시낭송과 학생환경기자단의 생태환경보전 취재결과 발표, 참가 학생 및 원옥순 교육장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청-학생간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보전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1일,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일광중학교와 해운대 수목원 등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Co-끼리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지구별 학교경영협의회와 선진학교 방문,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교경영협의회를 통해 지구별로 더불어(Co) 만나 끼리끼리 생각을 나누며 장학 역량을 강화한다. 또, 올해 개교한 일광중을 방문해 블렌디드러닝 교실 구축과 공간혁신 모습 등을 살펴보고, 일광광산 집성촌 골목과 해운대 수목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사고를 통해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환경․해양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평생학습'2기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개 강좌에 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되는 강좌는 '인공지능 코딩', '하늘을 날다 드론', '디지털 마인드맵을 활용한 트리즈', '웹 포토샵 디자이너 되기', '신비한 가상현실(AR·VR)', '앱 인벤터를 활용한 나만의 앱 만들기'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온라인 신청(PC, 모바일 - 선착순)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계획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되었던 디지털 평생학습 1기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6개 강좌 62명이 수강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 공연을 오는 30일 11시와 14시 총 2회에 걸쳐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 ‘빨간모자’를 아이들이 긴장감속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성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빨간모자야, 조심해’ 공연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21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과 부모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간의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매년 증가하는 야간 수상레저활동 수요에 따른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과 활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안전·홍보 일환으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가로등 등에 설치하여 야간에 바닥이나 벽면을 이용, 특정 로고와 문구를 투영하는 장치로써, 완도해경은 관내 최근 3년 수상레저활동 신고 건 774건 중 야간(21~05시) 활동 비율이 152건(20%)를 차지하며 매년 야간수상레저 활동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착안해 이번 홍보방안을 마련하였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활동 현황 분석과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인 완도 신항만을 설치장소로 선정하였으며, 로고젝터에는 ▲ 레저기구 출항 전 점검 ▲ 구명조끼 착용 ▲ 10해리 이상 원거리 활동 시 신고 필수 등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문구가 송출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로고젝터는 어두운 야간에도 안전수칙을 상기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시설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활동자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4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사전연수를 10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전람회 사전연수는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단계를 고려하여 실시간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사전연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과학전람회 지도사례, 과학전람회 지도요령 그리고 대회 요강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과학전람회 지도교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 지도 방법과 요강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과학전람회에 참여할 학생과 교사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제34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과학전람회 참여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세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회(6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관 사업장의 공실 발생 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홍보 등 입주기업 모집 활동과 입주기업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