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 학습 기자재를 제공하는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0년 119개 강좌를 개설해 1,67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였고. 2021년 1학기에는 88강좌 1,278명이 참여했다 2021년 2학기에는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나는 내일의 응급구조사 ▲드론제작 실습 및 촬영 ▲로봇 전기자동차 제작 ▲호텔과 커피바리스타 ▲K-POP 송라이팅 등 61개 강좌를 개설하고 충남의 고등학생 659명이 참여한다. 참여는 고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질 높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제공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49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갈등관리와 소통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에듀 힐링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발달심리 특성 이해와 소통방법 실습을 통해 자녀와의 갈등관계를 회복하고, 경산지역 학부모님께 명사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제공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자 계획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심해지고 있는 자녀와의 갈등관계 속에서 고민하다 연수에 참석하셨다는 00초등학교 학모님은 “가까운 우리지역에서 이런 상담과 연수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경산교육청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셨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10월 연수를 통해 부모자녀간 소통 공감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11월에 학부모님의 회복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한 감동과 힐링의 '드로잉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경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살피고 좋은 교육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토요일에 만나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효천지구에 다시 문을 연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효천지구 공영주차장에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내년 초에 개장할 전주푸드 직매장 효천점을 사전 홍보하기 위해 장터를 기획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축산물, 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류, 군고구마, 군밤 등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농산물이 증정되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방문 인증할 경우 전주푸드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또 타임세일, 현장 즉석 할인, 시식행사, 버스킹 공연, 할로윈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센터는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아예 포장을 하지 않은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포장재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열린 효천지구 직거래 장터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농가 판로 확보 및 전주푸드 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다.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환경부의 2021년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매년 자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 감독, 배출업소 협업 관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광산구는 점검률, 위반율, 자율점검업소 관리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그룹(배출시설 101~250개소)에서 2위를 달성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산시는 19일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위탁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하였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 아동과의 의사소통,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등 위탁부모들에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립 지원 안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 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 지역아동센터 10기관과 지역연계 교육 회복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5일에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회복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학력 회복 및 심리, 정서, 문화적 결손 회복을 목적을 두고 연계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 지역아동센터와 유기적인 상호교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으며 태안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 아름다운 동행으로 함께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안 교육지원청과 학교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협의체가 주관하는‘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10월 20일 실시하였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70세 이상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이 속하는 달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대상 어르신은 12명이다. 이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전, 잡채, 소불고기, 생선조림, 떡, 과일세트, 물김치, 김치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찾아오는 이가 없어 생일은 항상 쓸쓸하고 외롭게 보냈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하였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위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애(愛)반찬배달 지원사업 등 사회봉사활동으로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으며 영양군에 큰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좋은 본보기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꾸러기음악회-콩콩콩클래식' 공연을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에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철원군은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4개 우수공연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꾸러기음악회-콩콩콩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꾸러기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은 누구나 입장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지극히 제한되어 있는 어린이에게 감상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창의력 향상과 가족애를 형성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10월21일부터 사전 인터넷 예매접수로 관람가능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실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전자출입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 2단계 연장시행에 따른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도·전국단위 대회를 10월 27일부터 제17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9개 대회가 철원군에서 개최된다.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선수 및 임원 1,644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 연맹 전국학생선수권대회도 11월2일부터 11월7일까지 5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철원군 배드민턴협회와 철원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선수 1,0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그 밖에 나머지 7개 대회도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순차적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룰 전망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스포츠 대회가 재개된다”며 “철저한 방역 대책하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공연을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공연은 지역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과 지역문화시설 신규 이용객 발굴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선정받은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당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2021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이다. 당진 지역의 특성상 고연령 인구중심을 고민하여 실버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극에 관심 있는 대상을 선발하여 당진문화재단 내 무대전문인력 (연출, 무대, 조명, 음향)의 스탭들이 연극을 지도 제작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향후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 실버세대들의 동질감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연극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주제로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 속으로 녹여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극을 통해 실버 세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10월 19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7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매뉴얼과 관련 조례에 대해 알아보고,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봉사단체들의 역할을 공유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새마을녹지과 새마을담당 부서와 자원봉사활동지원을 담당하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로 실무팀이 편제되어 있다. 또한 협업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성주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구성되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각 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센터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 역량강화 등 봉사단체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10월 1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공동체 복지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맞춤형 심화컨설팅은 지역복지력 잠재력이 있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내실화하고 있는 전국 15개 기초 자치단체가 선정됐고, 도내에서는 성주군이 유일하다.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의 박종억서기관, 서연경 사무관, 한국지역복지연구소 소장 허숙민 박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단과 성주군 총무과, 주민복지과, 보건소, 읍면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성주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컨설턴트단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안내, 성주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 분석과 지역특성, 인구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컨설팅 실시 후 이병환 성주군수와 컨설턴트단과의 면담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심화컨설팅을 토대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추진력 향상과 민관협력, 주민력 강화를 통해 성주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