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제1기 직원 명예이사장’ 위촉식을 가졌다. 직원 명예이사장은 총 4기로 구성되며, 기수별 6개월 기간을 거쳐 2년 동안 운영된다. 공단은 직원의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직원 명예이사장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했으며, 임명된 직원들은 공단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 직원-경영진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은 다양한 직렬(기술직, 미화, 수영강사)로 구성된 직원들의 참여로 공단 경영전반에 대한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명예이사장으로 선발된 곽정호 주임은 “공단 경영진 및 전 직원들과 교류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배우는 자세로 공단의 현안사항 등을 폭넓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이 있는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중, 소진 등이 우려되는 음성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지원 이동상담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 이동상담소에서는 선별진료소 등 음성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후 마음처방전, 마크메라 키트 등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돌봄키트’를 제공했다. 심리검사가 끝난 후 ‘소원 램프’에 코로나19 종식 후 소원을 적는 이벤트로 여행,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소망을 나타냈으며, 본인이 적은 소원을 보며 잠시나마 업무에 벗어나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음성군 보건소 직원 A씨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과 생활에 불균형이 생겨 신체적인 피로감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부담됐다”며 “전문 상담사에게 마음을 내려놓고 상담을 받아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재경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일선에서 일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산면 탁구 훈련장을 찾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매해 10월 전국 단위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대회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규모를 축소해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보치아 12명, 배구 10명, 탁구 9명, 볼링 8명, 파크골프 7명 등 15개 종목 75명이 출전하며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훈련장을 방문한 김천수 진주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어렵게 개최된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선수단은 2019년 대회에서 탁구, 사격, 볼링, 조정 종목에서 금 4, 은 2, 동 2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대상자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남녀노소 맞춤형 대상자 식생활교육’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이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녀노소 맞춤형 대상자 식생활교육에서는 어르신의 부드럽고 속편한 영양식 교육,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슬로우 푸드 교육, 계절 식자재를 이용한 간편 저염식 요리, 입맛 돋우는 식사 전 전통식 에피타이져 교육으로 대상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첫 교육은 삼계밥 짓기로 어르신을 위한 부드럽고 속편한 영양식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율이 높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영양식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음식 준비를 많이 하다보니건강에 관심이 높아졌고, 영양교육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며 “올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손잡고 연구소 내에 직원 복지시설인 카페를 공동 운영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소 내 카페(가칭 아뜨리움)를 설치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연구소가 내부 17평 규모의 휴게공간에 기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커피, 음료수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에는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근로자 1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향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직업훈련 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 근로자가 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상 전북분원장은 “KIST 전북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상생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뜻을 모았다”며 “연구소 내 직원들에게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즐거운 휴식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내와 확인과 긴장의 연속이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격무를 마다하지 않는 완주군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들의 빈틈없는 관리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확진자의 점증과 함께 자가격리자도 80여 명으로 늘어난 데다, 최근엔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실·과·소와 읍면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임무와 일일모니터링 요령을 교육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전담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배정명단을 받은 후 앱 설치와 자가진단 등을 안내하고, 전담공무원 앱을 통해 오전과 오후에 격리자의 자가진단 결과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격리자가 자가진단을 하지 않을 경우 유선으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가진단을 독려하는 일도 전담공무원의 주요 임무이다. 하루에 두 차례씩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와 특이사항을 파악하고, 앱이나 GIS(지리정보체계)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탈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에서 ‘도서관의 날’이 열린다. 20일 완주군은 매년 10월에 열리던 완주군 도서관 대표축제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도서관의 날’ 행사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열릴 도서관의 날은 관내 공공도서관(5개관)과 작은도서관(6개소)에서 분산해 개최된다. 우선 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가 GREEN 울타리’가 열린다.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와 함께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족 체험형 울타리를 만들어본다. 다만 이 행사는 4주 연기돼 내달 20일 진행된다. 삼례도서관에는 구절초 꽃받침, 책갈피 만들기가 둔산영어도서관은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 강연, 에코백·우드버닝 도마, 장서인(책도장), 책 한 모금 머그컵, 우리가족 작은도서관(책꽂이, 장부) 만들기가 이어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고산도서관은 어린이 다문화 인형극 ‘사랑의 빠진 개구리’, 콩쥐팥쥐도서관은 식물가드닝, 동화 속 과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원화프린팅, 주민참여 작품전시, 바디 페인팅, 풍선아트를 준비했다. 완주군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도 그림책 테라피, 사계절 우리전통놀이(투호 전래놀이), 내가 만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험시설인 놀토피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일 둔산영어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자기주도적인 독서활동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폭넓은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뿌꾸’(뿌려라 말의 씨앗, 꾸며라 책의 나래의 줄임)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에서는 독서토론, 독서록 쓰기 지도 및 체험활동, 아동문집 제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코칭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서관에서 논리력·사고력을 성장시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기쁘다”며 “자율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즐거운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놀토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하는 모험 놀이시설로 클라이밍을 비롯해 스크린 테니스, 미니풋살장, 정글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경산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2022학년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사용자 매뉴얼 및 주요 내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김은숙 강사는 2022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유치원 및 학부모용 시스템 매뉴얼을 꼼꼼하게 소개하였고, 이어 처음학교로 주요 내용, 모집 요강, 불공정 사례 등 담당 장학사의 업무 전달이 이어졌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원서를 접수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해주는 편리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올해는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게 되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유아모집을 위해 10월 26일 희망 유치원별 컨설팅을 실시하며, 모집기간 동안 현수막을 게시하여 학부모들에게 모집 일정 등을 홍보하고 있다. 시스템은 10월 20일부터 유치원에 오픈될 예정이며, 학부모에게는 10월 29일부터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가 기초단체 최초로 유치해 준비해 온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개막한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와 177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지난 2013년 제1차 중국 베이징 회의를 시작으로 2015년 제2차 멕시코 멕시코시티, 2017년 제3차 아일랜드 코크, 2019년 제4차 콜럼비아 메데진 등에서 열려왔다. 연수구는 이번 ICLC를 펜데믹 시대를 이겨내고 있는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은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을 시장포럼과 오찬·만찬장 등으로 활용하고 같은 층 그랜드볼룸도 개·폐회식과 전체세션 및 시상도시 리셉션장 등으로 사용한다. 이와함께 1층과 3층에 모두 6개 룸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초록연수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서관 개관을 알리기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원 숲 생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3일 ‘오치근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놀이·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총 2강으로 구성, 아동과 성인 각 15명 모집해 문화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강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문화공원 곳곳에 있는 꽃, 나무, 흙으로 자연놀이를, 2강은 성인 대상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생태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두 번째 행사는 10월 30일과 11월 6일 초록연수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생태교실 ‘책벌레 콩벌레’를 주제로, 자연생태 책읽기, 부엉이 가족액자, 햇님밧줄, 칠엽수가족얼굴, 나뭇잎 테이핑 등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문은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구 자연을 아끼는 초록연수 만들기에 함께 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책 읽는 주민학습동아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문을 연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첫 민간위탁 공공작은도서관으로, 주민과 주민,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 학습 기자재를 제공하는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0년 119개 강좌를 개설해 1,67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였고. 2021년 1학기에는 88강좌 1,278명이 참여했다 2021년 2학기에는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나는 내일의 응급구조사 ▲드론제작 실습 및 촬영 ▲로봇 전기자동차 제작 ▲호텔과 커피바리스타 ▲K-POP 송라이팅 등 61개 강좌를 개설하고 충남의 고등학생 659명이 참여한다. 참여는 고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질 높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