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구미시설공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혁신 지방공공기관 공모에 참여한 16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491개의 과제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였다. 선정된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참여와 협력강화, ▲재난 안전관리 등 5개의 혁신분야로 선정되었다. 그중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속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같이’ 하는 것에 ‘가치’를 더하다)를 선포하고 4대 테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아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모든 지방공기업의 기본 역할이자 경영목표인데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앞으로 지역사회 전 영역으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19일 소강당에서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의 학생 진로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광주인성고 김형래 교사가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중학교 시기의 과제와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는 진로교육의 다양한 이슈와 고교학점제 관련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진로전담교사는 “많은 중학생들이 고교학점제가 무엇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명확해졌고, 학생 진로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이 가장 중요한 학교 진로교육 지원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선박,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어 선제 검사와 예방접종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1주일 외국인 확진자는 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9%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확진자 비율(20%)보다 9%p가량 높은 수준이다. 발생 장소는 연,근해어선 18명(48%), 건설현장 7명(19%) 순이다. 전남도는 외국인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연근해어업 선원, 직업소개소 일용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2주 1회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지만, 최근 외국인 선원 감염은 검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출항함으로써 선박 내 밀집 환경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 또한 외국인 확진자의 반절이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전남 외국인 접종률은 89%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미등록 외국인 등 미접종자가 아직 많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 연근해 어선, 직업소개소 등 진단검사 이행 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의무 불이행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엄정 대응키로 했다. 이와함께 외국인 커뮤니티,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미등록 외국인 등의 예방 접종을 적극 독려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9일 양구군은 ‘2021 국민 공감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수상은 2019년부터 3년 연속이며, 2018년에는 창의행정도시 부문에서 수상을 해 국민 공감 경영대상으로는 4년 연속 수상이다. ‘2021 국민 공감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 상은 주최 측이 전개하고 있는 국민 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감 경영’을 통해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며 한 발 먼저 다가서는 기업,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기업들의 우수한 공감 경영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종합선정심사를 실시한 결과 양구군이 리더십경영 공공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양구군은 ‘합의와 상생, 협업을 통합 공감행정 구현’ 을 위해 △민관협치위원회 출범 및 운영 △‘군민 소통의 날’ 운영 정례화 △전국 최초 오지마을 택배서비스 실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입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한 정신장애인들이 20일 오후 12시부터 3시간 동안 NH농협 양구군지부 옆 공영주차장에서 이동 커피숍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이동 무료 커피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인력과 공무원 등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8월에도 양구군보건소 앞에서 1차례 이동 무료 커피숍을 운영했으며, 이날이 2번째 행사다. 이날 커피숍을 운영하는 정신장애인들은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면서 양성된 바리스타들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바리스타 자격증 획득을 준비하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꿈꾸는 바리스타’를 운영해 5명의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했으며, 이 가운데 이해영 씨는 올해 개최된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개인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최의정 센터장은 “정신장애인들은 이동 커피숍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은 한 잔의 무료 커피로 작은 위로와 극복할 힘을 얻기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행복GPS 배회감지기 보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복GPS 배회감지기’는 위성 위치 추적장치(GPS)가 내장된 손목 밴드형의 스마트지킴이로 대상자의 위치를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안심존을 설정해 대상자가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있으며, 긴급 상황 시 SOS 호출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군은 총 12대를 배부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로, 기계 특성상 충전 및 관리가 필요해 가족과 후견인 등 보호자가 있는 고위험 치매환자에게 우선 보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배회감지기 배부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률을 낮추고,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발급, 경찰서 협업을 통한 지문사전등록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도내 전통시장 노점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국비 16억 원을 확보, 소득안정지원자금을 각 5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사업자 미등록으로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노점상의 소득 지원을 위한 것이다. 전남도가 국회와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해 지난 4월 정부 4차 재난지원금으로 신규 반영됐다. 정부의 최초 사업 추진 당시, 전남도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자 미등록 노점상의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는 노점상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 지급 전제조건으로 사업자등록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노점상은 의료보험 인상,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축소 등을 우려해 신청을 기피했다. 실제로 전남지역 전통시장 노점상 3천300명 중 26명만이 지원금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노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금의 취지를 살리도록, 신청 기피 원인인 사업자등록 전제조건을 완화할 것을 정부에 꾸준히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사업자등록 전제조건을 폐지하는 결실을 봤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도내 노점 소상공인에게 정부 소득안정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사랑도민증’의 신청,발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전남사랑도민증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전남사랑도민증은 출향도민을 예우하고 이들의 애향심‧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 7월 12개 광역향우회와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업무협약을 하고, 1호 도민증을 발급,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발급 대상은 등록기준지가 전남이고, 현재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도민(배우자,직계비속 포함)이다. 신청은 전남도청 누리집과 우편 등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은 전남도청 누리집(참여와소통-전남사랑도민증)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은 출향도민은 전남 주요 관광지와 숙박,레저시설 등 할인가맹점에서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현재 할인가맹점 77개소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사랑도민증 응원 릴레이’는 전남사랑도민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사업 홍보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에서 시작해 도의회, 22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이 이달부터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던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기준을 높여 대상자를 확대한다. 군은 최근 ‘순창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보험료 지원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기존 군은 관련 조례에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대상을 주민등록법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매월 보험료 부과금액이 15,000원 미만인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세대로 한정해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매월 600세대가 보험료 지원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던 가구가 603세대에서 850세대로 늘어 247세대가 추가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부터 부과되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에 대해 군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최저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해 16,030원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기준을 금액으로 명시하지 않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최저 보험료 이하인 세대’로 개정해 향후 최저보험료 기준이 상승하더라도 매번 조례 개정을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최저보험료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드론 조종자 자격증 교육생을 모집한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농업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져 조종자에 대한 인력수요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 3월 항공안전법 개정에 따라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자격증명이 세분화됨에 따라 250g를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할 경우 자격증명이 필요해 자격증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2종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다음달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 진행되며, 수강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모든 교육은 관내에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만 18세이상 만 49세이하 순창군민으로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나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전체 모집인원은 8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취.창업교육 미 수강자와 미 취업자, 퇴직예정자 등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교통과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서구 공직자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남자는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 장기기증은 만 16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서구보건소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헌혈에 참여한 공직자에게는 당일 공가와 함께 상시학습 4시간이 인정되며, 주민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이 부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공직자와 함께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지난 19일 유스퀘어에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 및 2045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학교,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가입 시점부터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이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에 한함) 등으로 받을 수 있으며 지급 유형을 ‘기부’로 선택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2008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에 5만 6천여 가구가 가입하여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1년간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11,676톤의 온실가스(CO₂)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둬 2억 8,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참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서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