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11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동의 대표 임산물인 곶감·감 산업 발전은 물론 표고, 호두 등의 임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작업이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가공장비, 포장재, 유기질비료, 표고자목·배지, 관수·저장·건조시설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생산단지조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동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수요조사 결과를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면적, 기 보조사업 수혜횟수, 임산물 재해보험가입 등을 기준으로 사업대상자 선정후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가공·유통으로 임가의 소득안정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장비의 현대화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노인인식개선 작품공모전 ‘꼰대보다 꽃대’ 수상작들이 최종 가려졌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인인식개선 작품공모전 '꼰대보다 꽃대'라는 주제로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 일상생활 속 모습과 활발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이 담긴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하고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진, 수필, 손편지, 그림, 순수창작물, 육행시, 슬로건 등 총 7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와 2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최종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혜(영동군노인복지관), 박설희(영신중학교) 씨가 주제에 잘 맞게, 독특하고 참신한 표현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서민욱(사회복무요원), 서승아(영신중학교), 김윤지(영신중학교)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예서(영동중학교), 박세희(영신중학교), 황철용(일반), 박희자(일반), 송화은(일반) 우수상을, 박준(금성어린이집) 외 9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25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노인복지관에 일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년도 을지태극연습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철원군청과 경찰, 소방, 군부대 등 10개기관 합동으로 ▲국지도발 상황대응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 위주의 훈련으로 실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절차를 축소되었지만, 임무 숙지, 상황별 대응절차에 대한 도상연습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현장 판단 능력과 긴급 상황 대응 세력을 위해 더 업그레이드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용 권한을 확대한 경비구조과 아우정 순경을 지난 9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CCTV 영상은 사고 발생 전 자료 확인에 어려움을 인지, 이에 아우정 순경은 완도군 스마트관제팀에 협조를 구해 완도 관내 CCTV 994개를 카메라 회전과 상황 발생 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마스터 권한 인수를 받았다. 완도해경은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4월 18일 신지 강독항 닻끌림 바지선 상황 대응 등 10건의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CCTV 조작과 상황 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 경위 파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아우정 순경은 CCTV 운영 마스터 권한 부여와 기상특보·태풍 등 연안 사고 발생 시 재난방송을 운용할 수 있도록 완도해경 관할인 진도·해남·강진·장흥군 지자체와 협조 중이다.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인으로 선정된 아우정 순경은 “사고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인 긴급 상황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25일 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에 대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내달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른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군민들이 보다 빨리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시기에 맞춰 영동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 국민의 70%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박세복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위드 코로나 사전준비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또한 박 군수는 “지역 현장의 고충이나 의견 등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 신속히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은 한마음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치매안심 홈스쿨링 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홈스쿨링 꾸러미 제공과 전문작업치료사의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한 맞춤형 학습상담 실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내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와 일반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65세이상 어르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홈스쿨링 꾸러미는 △학습-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체험키트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홈스쿨링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후 및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홈스쿨링 프로그램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시즌 K4리그 28라운드 경기가 국가대표 훈련장인 파주NFC에서 홈팀인 고양시민축구단과 원정팀인 당진시민축구단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23일 토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5:0의 시원한 승리로 기쁨을 누렸다. 앞으로 남은 3경기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날 초반부터 거센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였다. 거센공격의 결실은 이른시간에 득점으로 이어졌다. 14분과 18분 연속골을 8번 정의현선수의 발끝에서 이뤄졌다. 그 동안 스트라이커로 득점랭킹 3위에 올라있는 방찬준(9번)선수와 또다른 스트라이커 박창세(14번)선수가 수술로 이탈하면서 어려운 일정을 소화하는 당진시민축구단으로써는 이날 정의현(8번)선수와 황대연(18번)선수의 전후반 연속골은 가뭄에 단비로 여겨지는 이유이다. 앞으로 남은 춘천시민축구단과 양평FC의 29,30라운드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승격플레이오프까지 이겨야하는 어려운 일정이지만 이날 승리를 통해 모든 선수가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욕을 가지게 됨으로써 창단팀 최초 승격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지금 현재는 승격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25일 식수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외 오지마을에 사랑의 우물파기 사업을 위해 2021년 후원금 2천만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농협풍기농협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2년 1차 협약 후 2013년~2017년 5년간(매년2천만원) 1억원 후원, 2차 협약 후 2018년~2022년 5년간(매년2천만원) 1억원을 약정해 후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이러브영주사과’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농산물유통센터)과 영주농협과 풍기농협에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과 재배농가들의 뜻을 모아 사과 매출액의 일부를 출연해 식수난으로 고생하는 지구촌 이웃국가에게 작지만 보람된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서 영주사과의 대외 홍보와 ‘영주사과는 생명의 물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같이 인간생존의 기본 요소인 식수난으로부터 많은 어린 생명을 구호하는 뜻 깊은 일에 함께 동참하여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은 “영주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중의 하나인 영주사과의 브랜드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여행사를 모집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단체관람객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여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모집을 통해 15여개의 공식 여행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식 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일반 여행업이나 국내 여행업 등록업체로 최근 3년간 행정 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원 이상)등의 결격 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우편 또는 조직위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공식 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단체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대량 판매에 대한 보상금 지급, 공식 휘장 사용권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영주시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의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관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대표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목욕탕업 및 코인 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 등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기존에 지급됐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달리, 업체별 손실규모에 따라 맞춤형 보상금을 산정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으며,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예측가능한 보상제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실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일수×보정률(80%)’로 산정된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하여 산정되며,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영주시민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본관 앞에서 우리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25일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지 제121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봉화군은 이를 기념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하여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봉화군의 MZ세대 공무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청사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I♡독도”를 외쳤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 바르게 알기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맞설 수 있는 논리를 습득하고 독도수호에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하반기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민관학이 모여 2021년 우리동네배움터와 서산행복마을학교 현황을 공유하고, 분임을 나눠 주제토의를 하였다.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당연직으로 서산시청 평생교육과 과장, 팀장, 주무관,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 6명 위원으로 되어 있다. 이외 위촉직으로 서산시청 시민공동체과, 여성가족과, 관광과, 농업지원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서산행복마을학교 대표, 마을교사, 서산시학부모회협의회장, 서산시이통장협의회장, 서산시주민자치협회장 등 23명의 위원으로 되어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민관학이 모여 우리 고장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회이다. 각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분임토의한 결과를 실무협의회에서 다시 검토하여 반영할 것이다. 앞으로도 민관학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