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 5명을 지난 22일 위촉했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개인 SNS를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한 금산의 명소들을 금산축제관광재단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박선혜 △박상오 △박정혜 △박예빈 △이지현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을 소재로 총 3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슈퍼 인플루언서 홍보경연대회 수상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누적 조회수 35만 회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들은 인스타그램의 경우 10만 팔로워를 보유했고 네이버 라이브 채널의 경우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축제, 관광의 홍보수단으로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화기 및 인화․발화 물질 소지 금지구역을 지정․고시한다. 군은 산불예방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동해안송림구역 보호 등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양양읍 감곡리 일원 외 45개소 4813필지,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한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조림, 숲 가꾸기, 임도시설 등 산림사업을 위한 입산이나 학술연구․자원조사를 위한 입산 등의 경우는 입산신고 없이 입산할 수 있다. 또한,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금지 구역에 금지 물질을 가지고 산에 오른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입산통제구역의 필지별 내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산불방지대책본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등산객과 탐방객의 입산통제구역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고 산불 예방에 자발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여성 사회 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금산군청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유공자로 총 28명이 선정됐으며 김윤옥 등 14명은 문정우 금산군수가 표창패를 수여했고 김선옥 등 14명은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이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수여식만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인권 보호와 지위 향상 등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녀 모두 조화롭게 공존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군정 실무추진을 맡는 7급 공무원의 정책 개발·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회차에 걸쳐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총 12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교육기관의 진행으로 자료 분석을 통한 문제 구조화, 정책개발의 방향 설정 및 실현방안 모색 등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도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2회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프로그램 회차별로 40명씩 나눠 일정을 소화했다. 강의는 직렬별로 팀을 조직한 후 현안 과제에 대해 원인 분석과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한, 해결안을 바탕으로 정책계획안을 작성해 보고 피드백을 받아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현장에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7급 공무원은 신규공무원과 간부공무원의 중간 완충 역할을 하며 군정을 이끌어 나갈 실무추진의 핵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화되는 정책 수요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문화재단, 소담동과 지난 24일 소담동 물빛광장 문화공원에서 ‘2021 소담동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위축된 상권의 활성화와 소담·반곡동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일환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연은 벌룬 매직쇼, 저글링 퍼포먼스, K-POP 댄스공연이 펼쳐져 주말을 맞이해 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부 공연은 ‘뮤페라N샤르망’의 뮤지컬 공연, ‘소리맵시’의 퓨전국악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구성해 주목을 받았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이 컸을 텐데 세종시문화재단 협조로 소담동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하며 이와 같이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규제개혁 안건 발굴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우수제안 공모에서 12건을 선정했다. 군은 현장중심의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전파해 공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개혁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관심도를 높여나가고자 지난 3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우수사례와 개선과제를 발굴해왔다. 공모결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실적 분야에서 ‘장애인의 꿈, 스마트 팜 개막’, ‘온라인 기반 관광안내소 운영으로 관광편의 개선’이 선정됐다.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사업 발굴 실적에서는 ‘개별 법규에 대한 다자녀 가구 정의 통일’, ‘공무원 국외여비 지급화폐단위 추가’,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조정’ 등 민생현장 불편규제 발굴․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또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과제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양양남대천에 힐링과 체험시설 도입’이라는 주제의 안건이, 행안부 지자체 규제개선 과제건의 실적에는 ‘지방계약법령 중 수의계약 배제사유 완화(행안부 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제5장)’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제도 개선과제 발굴 실적에는 ‘지역개발공채 관공서 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최근 아름뜰공원 시민 힐링공간에 꽃무릇(석산) 7,000주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꽃무릇 1만 6,0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아름동 전 직능단체, 시민 100여 명은 지난 23일 아름뜰공원 산책로와 숲놀이터 주변에 꽃무릇을 심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원봉사를 벌였다. 이번 식재는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지난해 조성한 아름뜰공원 꽃무릇 단지에 추가 보식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 또한 지난해처럼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 사업으로 추진됐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모든 직능단체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의미가 크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추가 식재한 꽃무릇이 시민들에게 특색 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과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소담동 금강변, 반곡동 삼성천변에서 소담·반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금강변 탐사를 진행했다. 21년 소담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강변, 삼성천변 등 수생환경이 풍부한 소담·반곡동의 마을 환경을 활용한 마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반곡동과 소담동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홰 반곡동 코스(삼성천변)와 소담동 코스(금강변)를 구분하여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각 코스별 25명 내외 인원(가족단위 참가자 13명, 주민자치회 10명, 관계공무원)이 참가했다. 탐사는 10시부터 12시까지 강사 해설과 함께 진행돼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마을 수생환경 체험하기, 수생 식물을 이용한 종이 액자 꾸미기 등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 중 EM흙공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스스로 탐사 일주일 전에 제작, 일주일 동안 환경정화 효과가 있는 유익균(EM: Effective Microorganism)을 증식시켜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었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금강 수질 개선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추진한 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0월 25일, 한국농아인협회세종특별자치시협회,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장애인과 노인 128명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개인연락처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출입편의 지원사업'은 ’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지역복지 이슈와 극복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시민의 아이디어(김화중,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공공시설 출입편의 지원”)로 진행된 사업이다.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수기명부 작성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개인안심번호가 인쇄된 열쇠고리와 스티커를 제작·지원하여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을 간소화하여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참여와 활동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복지현장의 욕구에 맞추어 시의성 있는 사업으로 세종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은 22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중랑구 학부모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각 초·중·고 학부모를 대표해 배수경 고등학부모회장(혜원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김언정 중등학부모회장(장안중학교 학부모회장), 박진희 초등갑학부모회장(중목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랑구 관내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배수경 회장은 어린이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예상 확충 및 사서 강사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독서 소외계층에 대한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언정 회장은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해서 직업체험보다는 진학(진로)체험 프로그램 전환을 강조하면서 진로상담 전문 교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진희 회장은 어린이 안전을 강조하면서 스쿨존 주변 공사를 할 경우 등하굣길에는 중단했으면 한다고 했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총연합회장단들을 격려한 후 “학부모회장단의 건의 사항은 관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제고를 위해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구성, 사전 심의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10월 25일 오후 1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철원군 정책연구용역 심의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철원군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철원군 정책연구용역 관리조례 제6조에 근거해 2022년 당초예산 편성 전 무분별한 용역 남발에 따른 예산 낭비를 막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심의대상은 철원군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연구용역에 대해 적용하지만 전액 국비 정책연구용역이나, 1천만원 미만 연구개발비 등 조례에 따른 예외사항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 2022년 당초예산 연구용역비 편성사업 46건 중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소통 협력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17건이다. 철원군은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절차를 통과한 정책연구용역 대해 용역실명제, 용역 진행상황 점검, 결과의 평가 및 정책연구관리시스템 및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책개발 및 사업시행에 활용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정의 주요한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철저한 심의로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이 철원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5일 오전10시30분 철원향교 명륜당에서 태봉제례를 봉행했다. 이번 태봉제례는 철원군이 주최하고 철원군축제위원회의 주관하며, 사회단체기관장 및 향교 유림 등 50명이 참석했다. 태봉제례는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향토 문화를 계승하는 제례의식으로 태봉국 후예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휘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태봉제례, 김현모 문화원장의 고천기원문 낭독, 소리꾼 서진실 양의 비나리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태봉제례는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연이어 취소된 태봉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군민들에게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저변확대와 주변 평화관광지를 홍보하는 관광 콘텐츠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