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인구 정책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 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총 3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7건을 선정하여 22일 오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 심사결과 총 7점(최우수1, 우수2, 장려4)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생산요소(자금,부지) 지원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건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출생아 태아건강보험 가입’과 ‘출산 및 육아 공영제 실시’ 총 2건이 선정되었다. 아울러 장려상에는 ‘내 집 마련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 ‘빈 집 꿈의 공간으로 RE-BORN 하다’, ‘전입기간별 군세 차등 감면’, ‘산모와 아이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 조리원 건립’건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는 상패와 함께 영월군 지역화폐가 수여되었으며 선정된 공모전 수상작들은 검토 후에 영월군 인구증대시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은 이끼, 원시림이 빼곡한 항골 계곡 일원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탐방로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평 항골 계곡 생태탐방로는 전체 노선 7.7㎞로 총사업비 800백만원(도비 146 군비 654)을 투입해 진입 구간(3.4㎞)을 올해 4월 착수하여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백석봉 등산로와 연결을 위한 찰한골 구간(4.3㎞)은 금년 10월에 착수하여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항골 생태탐방로 구간은 50여년 전 나무를 운반하던 옛길을 활용하여 무너진 돌길을 복원하고 위험한 구간에는 친환경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조성하고 있다. 항골 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2022년부터는 단순 탐방로가 아닌 생태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웰니스 관광과 힐링 명소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편의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생태탐방 걷기 대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정선군 북평면 북평5리에 위치한 항골계곡의 좌측은 해발 1,170m의 백석봉이 있고 우측으로는 해발 1,421m의 상원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항골 계곡 입구에는 좌측 산비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27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25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주요사업장 현장확인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정선군수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심의했다. 또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선군 공동주택 지원 및 분쟁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정선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선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산군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6인 6색-순수에 동하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6인 6색-순수에 동하다’ 전시회는 김영희, 박인옥, 윤지영, 임혜숙, 최헌숙, 유회선 작가가 참여하며, 해당 작가들은 (사)한국미술협회예산지부 회원으로 서양화, 공예, 캘리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15점(김영희, 박인옥, 윤지영, 유회선), 공예 4점(최헌숙), 캘리 5점(임혜숙)이 전시되며, 다양한 장르의 시각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10월 순수개념을 표현하는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전시작품을 관람하면서 아름답고 순수한 작업 여정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 및 작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영희 서양화작가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10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는 지난 9월 주요업무 보고회시 논의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토론을 거쳐 2022년 당초예산안 편성에 있어 부서간 소통을 통해 최종 점검하고 논의 하는 자리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2022년 역점시책은 8대분야 52개 단위과제로 주요시책으로는 ①인구감소 적극대응 영월형 인구증대 시책 추진, ②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③ 어르신이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 ④군민의 삶의 만족을 높여주는 문화도시 조성 ⑤ 유료관광객 300만 회복과 야경이 아름다운 영월관광 ⑥ 체육인프라 확충과 레포츠 산업 활성화 ⑦ 여름 휴가철 성수기 피서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⑧ 기업유치 기반조성 및 유인드론 제작 ⑨ 산림소득 지원 및 정원도시 구축 ⑩ 출향청년 귀환 프로젝트 및 청년센터 조성, 청년주택 건립 ⑪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⑫ 팔흥교 재가설 및 청령포(관문) 급경사지 정비 ⑬ 덕포지구 개발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 사업 ⑭ 공공 상하수도 확충 및 노후 환경시설 개선 ⑮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⑯ 농촌인력 확보 및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은 강원도시가스(주)와 협약해 2021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및 경제성 미달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기후변화 문제의 적극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군은 올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대상지 4곳 중 남산초등학교 주변, K컨벤션웨딩홀 주변 2곳에 대한 공사를 9월 완료했다. 또 10월 25일부터 더휴인아파트 주변 공급관 공사를 시작해 신아아파트 주변 공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공사가 완료되면 약 12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서비스를 받게 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 군민들이 청정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문화재단이 11월 3일 오후 7:30 '연극집단 반'의 ‘모두의 남자’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남자’는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턴 싱의 '서쪽 나라의 멋쟁이'를 한국판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극발전소 301대표이자 2019 한국 극작가 협회 오늘의 극작가상 , 2019 춘천연극제 연출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다수의 흥행 코메디 작품을 만든 정범철 연출과 연극집단 반이 만난 작품으로 풍부하고 시적인 대사와 인물의 캐릭터가 각각의 특징을 개성 있게 그려내는 특징이 돋보이는, 상당히 텐션을 높인, 웃음포인트가 많은 연극이다. ‘모두의 남자’ 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 홍천군민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1월 2일까지 홍천문화재단 유선으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으로 문의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이 제레스팜(주)로부터 지난 14일 컵플랜트 200개를 기부 받았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컵플랜트는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친환경 수경식물 키트로 초보자가 쉽게 키울 수 있다. 어르신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해소해 활력을 되찾는데 적합하다. 제레스팜(주)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 돌봄에 컵플랜트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용산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개소(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청파노인복지센터)에 컵플랜트를 배분해 서비스 이용 어르신 가정 방문 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이정훈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 한 분이 컵플랜트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찍어 복지관에 전달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주신 제레스팜(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 대상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돌봄 서비스 대표 수행기관인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금산에서 놀아봤니 UCC 공모전이 개최된다. 금산군은 금산축제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인 금산인삼TV를 활용해 금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UCC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금산의 사계절이 담긴 여행 장소 또는 숨겨진 명소 소개 △금산의 10경·10미·10품 연계 관광 홍보 △금산을 소개하는 V-LOG 등 3개로 한 가지를 선택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응모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3분 내외로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1인(팀)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본선작을 선정한 뒤 금산인삼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뒤 조회수와 좋아요 횟수가 높은 영상 순위에 따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상금 규모는 총 1000만 원이며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1명) 150만 원 △우수(3명) 각 100만 원 △장려(5명) 각 50만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상금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2021 FFK 울산대회)’에서 도내 참가 학생들이 금상 8명, 은상 18명, 동상 10명 등 36명이 수상하고, 참가 교사들이 1등급 1명, 2등급 2명이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가 되지 않았던 2020년 경북대회를 제외하면, 이번 성적은 2019년도에 개최된 광주대회의 금상 8명, 은상 7명, 동상 16명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82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미래농업의 비전과 함께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어울려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5개교에서 7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전공경진 6개 분야 28명(금8, 은13, 동7), 실무능력경진 3개분야 3명(은3), 과제이수발표 5개 분야 5명(은2, 동3)이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금상 ▲김해생명과학고 윤정현(식품가공) ▲경남자영고 문재훈(식물자원), 정소명(동물자원), 문지민(동물자원), 윤수아(조경·산림자원) ▲경남산업고 조장희(식물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민선7기 함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함평자동차극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2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관광산업 육성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함평자동차극장’을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전북 내 기초 자치단체가 참가해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에 대해 단체장들이 직접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 군수는 올 초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 개장해 지역의 핵심 관광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함평자동차극장’을 소개했다. 군은 나비축제를 통해 축제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에는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체류형 관광지’ 개발에 나섰다. 이에 휴지기 없이 함평엑스포공원을 활용,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함평자동차극장을 건립했다. 자동차극장은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5일 간부회의에서 “전국에서 89개소가 인구 소멸 위험지구로 지정됏는데 금산군도 이에 포함됐다”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관내 저출산,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금산에서 일자리를 찾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노인일자리, 귀농귀촌 등 분야별 인구 유입 정책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관해 “군의 접종완료 비율이 74%를 넘게됨에 위드코로나 전환을 준비할 시기”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우리 주변의 삶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행정도 바뀔 수 있도록 금산군 장기종합발전방안 수립에 있어서도 전략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28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농촌 일손 돕기, 금산인삼 페이백 행사 등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