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한다. 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는 우리땅’ 반주에 맞춰 번개춤사위(플래시몹)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유튜브에 탑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독도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논산여상 조리과 학생들은 독도 타르트를 만들어 다문화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독도 알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천안 위례초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독도 놀이터’를 만들고 각종 독도 전시물을 전시하고, 목걸이·팝업북 등 독도 관련 물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온양신정초는 교실에서 미니 독도 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독도교육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충무교육원 독도 체험관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일상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동아시아 평화 관점에서 독도 문제를 바라보는 역량을 키우고, 영토 주권의식과 독도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 기본운영비로 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21 전국 FFK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 9개, 은 11개, 동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82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충남은 7개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5개 분야 20종목에 참가하였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 교사 김경선은 ‘양액재배온실을 통한 농업계고 학생들의 농업인식 및 영농함양’이라는 주제로 농업교사 현장연구논문대회에 참가하여 동상(3등급)에 입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up 미래up 영농학생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과제이수발표와 글로벌 리더십 대회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론경진분야와 FFK골든벨은 중부(홍천농고), 서부(청주농고), 남부(광주자연과학고), 동부(울산 삼남중) 4권역으로 나누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실무분야 경진대회만 대회 주관교인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대면으로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대회가 열리게 되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학생 등 초․중학생 7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18년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맺은 ‘사회 공헌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나눔의 참 뜻을 실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 35명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장학생’ 35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신념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남교육청은 경제적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가로막지 않도록 든든한 포용으로 따뜻한 교육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적극 다가가 빠른 한국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교육’은 영양교육 수강이 어려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의 회원가입 방법 및 각 나라별 동영상 시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및 이유식 방법 등을 안내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제공하는 식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돕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까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세상,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대덕구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강생들에게 목공예 및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물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야~ 너 무야?’는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무의 이해부터 핸드폰 스피커, 가족 조각상, 의자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고, ‘복지관 속 작은 미술관’은 크로키, 수채화, 유화 등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과 가족들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주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주민들에게는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품 관람 장소는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덕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은 가을 피크닉 계절을 맞아 지난 16일, 23일 오전, 오후 총 4회 운영한 한산모시관 휴(休)크닉을 사전예약을 통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휴크닉은 피크닉패키지(피크닉 매트, 텐트, 포토물품) 대여, 야외 그린플레이, 공연·전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기는 행사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로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하기도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운영이 되었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소나 활동을 찾기가 어려운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가족 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수요에 맞는 행사를 운영해 한산모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산모시관은 오는 30일에도 핼러윈 이벤트와 한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산모시 공예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 중에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문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2021년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을 마지막으로 2021년 하반기 드론축구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수업은 드론 안전교육 및 드론축구 조작법 숙지, 드론축구볼 비행체험과 드론축구 경기로 진행됐으며, 드론 자체가 축구공이 되는 드론축구를 통해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흥미를 자아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여간 진행된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은 서천군이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홍보·모집한 장항초교, 비인초교, 한산초교, 송석초교, 문산초교 등 지역 내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총 70여명의 학생이 체험 기회를 누렸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드론축구 체험교실은 지역 내 유소년들에게 드론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드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집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적극적인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예선심사를 마무리하고 영화부문 17편, 여행브이로그부문 6편 등 2개 부문 23편의 본선진출작을 25일 발표했다. 관내 대표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 하에 대전 자치구 최초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영화부문 182편, 여행브이로그부문 28편이 접수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본선에 진출한 23편 작품의 최종수상내역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영화제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3일 대청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 행사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함께하는 후보작상영회로 막을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후보작 상영회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탱고비스, 이푸름밴드, 형제공업사가 출연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영화부문 대상 500만원, 여행브이로그부문 대상 300만원을 비롯한 3000만원 시상금의 주인공이 발표되며, 축하공연으로 경서예지, 전건호가 출연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개최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사 참여 예약은 영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대덕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구민 주도의 문화관광정책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인 대덕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6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기획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사업을 설계하고,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김인숙 대덕문화원 사무국장과 대화동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연출했던 성도형 작가, 시민공유공간 대화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펀펀아트 대표,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등 7명의 지역 예술가와 기획가가 참여해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문화주체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원탁회의의 결과를 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구민이 직접 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하고 공동체와 함께 즐기는 대덕형 문화자치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대덕원탁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끝임없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민들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대덕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관내 미취학 보육기관 4~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시청과 전문 강사, 금연상담사의 강의형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퀴즈 및 놀이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흡연예방 교육은 10월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개소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개인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이뤄지고 있다. 이연정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추진해 흡연자로의 진입을 사전 차단해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각 권역별 보건사업팀에 금연상담사가 배치돼 1:1 집중관리와 지속적인 상담 및 보조제 무료 지원 등으로 금연성공지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라면 누구든지 가까운 보건지소, 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가족과 함께 머물며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25일 완주군은 내년 1년 여간 가족과 함께 살아보며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 총 10세대가 직접 거주하며 교육을 받는 빌라형 주택이다. 귀농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이 완주군에서 살아보며 귀농 및 농촌생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년 여간 거주하면서 연간 200시간이상의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밀 실습지원을 받으며 예비 귀농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완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입교생 모집은 이날부터 시작해 내들 12일까지 총 3주간 진행 되며 접수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접수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완주군은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마련된 귀농정착의 최적의 장소다”며 “귀농을 고민 중인 도시민들의 많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파리 여행을 떠난다. 25일 완주군은 ‘완주 평생학습의 날, 멋진 하루’에 특별한 해외 랜선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이틀간 파리 현지가이드와 실시간 여행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한다. 첫날(25일)은 루브르박물관의 숨은 이야기와 함께 바스티유광장부터 마레지구, 시테섬 루브르까지 걷고, 둘째 날(26일)은 개선문에서 에펠탑까지 걸으며 당장은 갈 수 없는 파리의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 시작하는 투어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파리현지는 오전 10시다. 참가희망자는 담당부서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강의 시작 전 휴대전화 문자로 접속 링크를 전송해준다. 완주군 도서관 관계자는 “랜선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특별여행은 현지 가이드와 소통하며 충분히 여행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