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이후 처음 열리는 을지태극연습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연습장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사태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절차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 직원 비상소집은 자제하고 충무사태별 사건계획 조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대비 태세 훈련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주민과 함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오수휴게소에 문을 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 농가에 함박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장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하행선)에 있는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효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4개월 만에 매출액 1억5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말까지 2억5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50 농가(업체)와 가공·농특산물 및 유제품 등 200여 개 상품만이 판매된다는 점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특히 가공 및 농특산물은 전체 매출액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옻닭육수와 장류, 호두양갱, 통밀가루, 복숭아즙, 감말랭이, 가시엉겅퀴즙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아 임실군 대표 농산물로 품질 우수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기존의 치즈체험 시설에 군비 5억 10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로컬푸드 판매장을 증축했다. 치즈 모양의 독창적인 건축물 디자인과 커피숍을 떠오르게 하는 깔끔하고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로 고속도로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높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을지연습’과‘태극연습’을 결합하여 2019년 포괄안보 개념의 새로운‘을지태극연습’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상대비태세 훈련으로 축소 운영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밀집·밀접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비대면 위주의 연습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하여 종합상황실 근무자 위주로 시행할 예정이다. 규모를 축소하여 운영하지만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을지태극연습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위기 상황 시 적극 대응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21일부터 해당 관과소장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주요 현안사업의 미진한 부분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행정은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주상천 정비사업,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종합정비사업, 국산밀 전용 저장시설 설치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종택 부군수는 현장행정에서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강화에 힘썼다. 김종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통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시로 사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해 군민이 만족하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행정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사업장마다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는 등 세심하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25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주 YWCA 전문직 이사인 김수진 강사를 초빙해 사례중심의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과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과 예방방안을 교육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소규모 집단감염에 따라 증상유무의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주길 당부했다. 25일 강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10월 들어 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양상을 보면 코인 노래방 관련 35명, 군산 한 고등학교 19명, 타지역 N차 감염 6명, 외국인 및 감염경로 미상 16명이다. 코인노래방 관려 및 감염경로 미상의 10대 확진자 비율은 전체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신 미접종 중·고등 학생의 학교 및 가정 내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학생 66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하고 수업참여자 전체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교실과 급식실은 소독을 완료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같은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동선이 겹치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주길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적극적 참여를 바라고 흔들림 없는 방역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5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면서 읍면동장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과감하게 추진해달라며 업무추진에 따른 태도(에티튜드)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은퇴를 앞두고 읍면동장님으로 부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랜 공직생활의 다분한 경험, 숙련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그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달라는 의미”라며 “그런 만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읍면동장님들이 곧 ‘또 하나의 시장이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임을 인식, 부족한 역량은 공부를 해서라도 채워달라”면서 “‘재관여빈’, 공직생활은 손님처럼 하되 머물렀던 자리를 향기롭게 하고 이롭게 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줄 것도 이 자리에서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방문 간담회’ ‘공동주택 간담회’ 추진 등 여러 방면에서 모두가 사활을 걸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오랜 기간 추진하다보니 만성화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면서 실거주자 전입률 등
[ 제호]부안군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직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총 3명으로 예술진흥팀장 1명과 직원 2명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특히 팀장은 관리자급 채용인 만큼 향후 재단이 수행할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이끌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접수 후 유선 확인은 필수사항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워크넷, 사람인, 아트모아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부안군 문화예술 진흥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단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갖추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전주시와 전주지역 6개 대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6개 대학교 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운동을 통해 ESG 실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전주교육대학교·예수대학교·전주기전대학교·전주비전대학교 등 6개 대학 총학생회는 다음 달 3일부터 ‘전주시 대학생 따뜻한 나눔, 릴레이 헌혈’ 운동을 벌인다. 릴레이 헌혈 운동은 22일 0시 기준 전북의 혈액보유량이 3.2일분으로 혈액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ESG 가치 중 ‘S’인 지역사회의 공헌 부문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 각 총학생회에서는 캠페인과 자원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으로, 헌혈버스가 대학별로 방문해 단체 헌혈에 나서게 된다. 한 총학생회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매년 헌혈행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참여가 급속히 줄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릴레이 헌혈을 통해 지역의 혈액수급 상황이 조금이나마 호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와 대학의 ES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신규 공무원 및 실무수습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이숙현 이앤유 코칭센터 대표가 초청돼 △성 감수성·인권에 대한 생각찾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스킬(경청과 공감) △개인의 삶의 가치와 공무원 삶의 가치 융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라포 형성을 위한 아이디어 월드컵 카페’ 등 그룹별 수업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김승수 시장과 함께하는 특강과 ‘MZ세대와의 대화’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관련 시는 매년 신규 공무원과 임용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기본교육과 소양교육 등을 실시해 업무능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선배,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 공직자로서의 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산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내 공공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 등을 할인·면제하는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동행프로젝트’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내 공공 문화·체육시설(10개소)에서 영화·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이용 시 무료 또는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군은 문화가 있는 날 가치 확산 및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다양한 문화 혜택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 혜택으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내포보부상촌도 지역민에 관계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은 기존의 할인제도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입장료가 없는 군 관광시설(충의사와 추사고택, 예산황새공원)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준비한다. 충의사 윤봉길기념관과 추사고택기념관, 예산황새공원 문화관에서는 해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알뜰하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험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증가한 1만7,28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2개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88실을 마련했다. 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소와 병원시험장 1개소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교육문화회관·군산동고·원광정보예술고·정읍학생복지회관·남원교육문화회관·김제교육문화회관 등 시험지구마다 1곳씩 마련하고, 군산의료원을 병원시험장으로 운영한다. ▲수능 2주 전부터는 특별 방역기간 운영=11월 4일부터는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스터디카페와 게임제공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