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원주시청 손실보상 전담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내 대상 업소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손실보상 콜센터 또는 원주시 손실보상 전담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치악산 배 축제’가 ‘특판행사’로 규모를 축소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에서 주관한다. 품평회 전시와 함께 맛있고 품질 좋은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박스당 정품 배 2개를 추가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혁신도시 내 원주행복장터에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동시에 진행하며,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도 실시한다. 최순옥 로컬푸드과장은 “위드 코로나의 문을 여는 원주시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터널 활성화 위하여 ‘제4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인제군 미시령 힐링가도와 관련된 역사, 문화, 풍경 등 자유주제로 44초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접수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물은 공고일인 10월 12일 이후 제작된 영상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으로 최종 선정된 9 작품의 출품자에게는 인제군수 표창장과 함께 △대상 1명 300백만원△최우수상 대학/일반부 1명 200만원, 청소년부 1명 150만원△우수상 대학/일반부 1명 150만원, 청소년부 1명 70만원△심사위원상 대학/일반부 2명 각 70만원, 청소년부 2명 각 50만원 등 모두 1,1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인제군은 이번 영상제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9월말 기준 매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도 사이소 관련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사이소’의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이 중 영주시 입점 농가 및 업체의 매출이 24억 1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4%를 차지했다. ‘사이소’에 입점한 영주시 농가 수는 100개, 상품수는 1526개로 품목별 매출액은 △한우(24%, 5억7천만원) △과일류(22%, 5억3천만원) △고춧가루(12%, 2억8천만원) △쌀류(7%, 1억5천만원) △인삼류(6%, 1억4천만원) △한과, 꿀, 밀키트 등 기타 제품(29%,7억3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이소’의 매출 고공 행진의 요인 중 하나로 영주시의 명절 할인 프로모션 및 온라인 홍보강화 등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판매전략이 매출액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 도내 제품 중 우리시의 농특산물이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영주시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신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 봉화요양원 소속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35명을 대상으로 한약우 로컬푸드직매장 2층 회의실에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개념,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 및 관리법, 치매예방송 따라하기, 치매서포터즈 동영상 및 활동내용 등을 설명하며 치매환자 및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치매안심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생활지원사 등이 치매서포터즈로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라며, 치매서포터즈 양성사업에 지역주민과 각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2021 원주국제걷기축제'가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또한, 주 행사장인 댄싱공연장에서 단체로 모여 출발하는 대신 코스별 출발시간을 1시간 간격으로 달리해 비대면 자유 출발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간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기념품, 배번, 코스지도, 체크카드, 완보증, 기념택 등도 미리 지급한다. 5㎞, 10㎞, 20㎞, 30㎞ 4가지 코스로 나눠 6일은 원주 남서쪽 방향인 무실동과 흥업면을 경유하고, 7일은 북동쪽인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으로 걷게 된다. 앞서 11월 3일에는 특별이벤트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해 오크밸리 리조트 내 카트 도로-조각공원-소나타 오브 나이트를 경유하는 5㎞ 코스를 야간인 저녁 6시 30분부터 걷는 ‘오크밸리 나이크워크’가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사전접수만 가능하며, 11월 4일까지 온라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플랫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성과와 핵심 성공 요인 발굴을 위해 플랫폼·비즈니스·기타 3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 및 격려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문화예술 거리’를 주제로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및 다양한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문화로 가득한 학성동 역전시장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주민들께서 이뤄낸 성과”라며, “남은 사업 기간 주민과 행정,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해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기념해 역전시장 상인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삼국유사테마파트에서 하늘길동맹(구미, 군위, 의성, 칠곡) 4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인 ㈜비즈니움의 보고발표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산업․경제, 건설․교통, 도시․환경, 문화․관광, 농촌․복지분야의 특화사업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하여 구미(산업기반, 농산물, 관광․문화, 인재양성), 군위(대구편입,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촌․복지), 의성(물류, 농산물, 관광, 탄소중립), 칠곡(산업물류, 정주여건, 관광․문화, 인재양성)의 키워드 도출과 연구방향을 설정하였다. 각 지자체별 발전분야 방향을 설정하고 지자체간 연계발전방향을 설정으로 하늘길동맹 협약 취지에 맞추어 상생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2040년까지 단계별 단․중․장기 사업선정의 추진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이전에 발 맞추어 경제적,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날로 줄어가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소멸 의 위기에 공동 대웅하고, 도․농복합 광역경제권 상생모델과 관련한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다양한 의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민녹색에너지협동조합 이사 김공부(남, 49)씨가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자랑스운 도민상은 시․군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감동 경북, 지역사회발전 등 부문에 42명을 선정했다. 김공부 씨는 2016년 봉화군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봉화군민의 중‧장기적인 안정적 소득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공부 씨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5: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가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행동중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특히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구체적 장면에서의 도전행동에 대한 분석과 지원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연수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과정의 연수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 특징 및 가치 ▲긍정적 행동지원의 계획, 실행 및 평가 ▲도전행동에 대한 기능 평가 ▲다양한 도전행동 및 긍정적 행동지원 사례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연수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것과 달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디자인 용역 결과를 26일 시민에게 공개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고 공감하는 트램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며,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번에 실시하는 선호도 조사는 트램차량 외관 형상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이며,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에 색상을 입혀 11월 중에 다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트램차량 색상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개한 외관디자인은 주제별로 ▲(1안)은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하였고, ▲(2안)은 시의 꽃 목련의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했으며, ▲(3안)은 시의 새 까치의 하늘로 날아오름 등의 모티브를 정해 디자인되었다. 그동안 국내에서 시행된 도시철도 디자인은 대부분은 차량 제작사에 의존해 자체 모델에서 발주기관의 요구를 일부 반영하는 수준에서 제작해 왔다. 하지만, 대전 트램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량 디자인을 구상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2022년까지 29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에 조명탑과 횡단보도집중조명을 설치하는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명탑과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시인성을 강화해 야간에 차량 및 사람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도를 밝게 해주는 시설이다. 특히 조명탑은 교차로에 설치하는 시설로 약 25m 높이에서 조명을 비추어 조도를 5배(10→50룩스) 이상 높여준다. 시는 내년까지 계룡로 등 29개 주요간선도로에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하여 조명탑 74개소(109기), 횡단보도집중조명 510개소(1,157개)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23억 원을 투자하여 조명탑 32개소(38기), 횡단보도집중조명 177개소(486개)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29억 원을 투자하여 조명탑 21개소(42기), 횡단보도집중조명 197개소(39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의하면 2020년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62명 중 36명(58%)이 야간에 발생했고, 도로 형태별로는 교차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7명이며, 이중 야간 사망자는 16명(59.2%)에 달한다. 이에 대전시는 안전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