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1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눈에 띄는 선전을 펼친 선수단 해단식이 26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격려의 자리였다. 오후 2시에 진행된 해단식에는 강임준 장애인체육회장, 백운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일부 종목단체 임원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백운용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 보고를 하고, 금메달 1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의 쾌거를 이룬 입상 선수에 대한 격려 인사와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부단한 노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서 14일 익산시에서 개최된 2021년 전북장애인체육대회에 군산시는 12개 종목 141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맴버십)'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맴버십)'이란, 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며 국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고 있다. ‘맞춤형 급여 안내’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이미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를 받고 계신분들은 자동으로 ‘맞춤형 급여 안내’서비스가 제공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단계적 개통 계획에 따라 '21. 9월부터는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시 ‘맞춤형 급여 안내’가입 동의로 신청 가능하고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2차 개통으로 일반국민도‘맞춤형 급여 안내’만 별도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김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10월 26일 오후 3시 30분 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2021년도 외부전문가 교육연수 모니터링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날 협의회에 유·초·중등, 특수, 지방공무원, 대학 기관 등의 모니터 위원 2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올해 부산교육연수원에서 설계·운영한 연수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한 후‘연수개설 과정’, ‘연수프로그램 적절성’, ‘기타연수 제도 및 연수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등에 대해 개선점과 운영방향을 제시한다. 향후 교육연수 운영의 발전과 미래형 연수 활성화 방안, 교직생애 단계별 직무연수 운영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교육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며“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읽으며 새롭게 변화를 주도하고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가는 연수원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민선7기 내 3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8억원 규모로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모사업에 전국 135개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군산은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전년도에도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에 있다. 강임준 시장은“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와 시의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을 위한 에너지 도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실적을 평가해, 지난 7월 전국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46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8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138억을 들여 고군산군도 연육에 따른 필수 기반시설 확충 및 선유도해수욕장 진입여건을 개선한 사업으로 ‘공간 활성화‘ 부문 우수사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속한 내부도로 개설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면서, 섬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우리시 사례를 홍보하고, 시·군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불균형 해소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을 앞둔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주일간 모든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들의 감염 예방 등 방역관리 및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수능 다음 날인 11월 19일에도 학교의 자율적 판단으로 방역 등을 위해 원격수업 전환을 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수능 시행일 3주 전부터 수능 시행일까지 현장관리반을 운영하며 감염병 상황관리,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등을 지원한다. 시험장은 일반수험생을 위한 일반 시험장(62교 1,198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2교 16실),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 등으로 구분·운영한다. 병원 시험장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시험장에는 수험생 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당 인원을 24명으로 유지, 관리한다. 수능 당일 발열 및 기침 등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도 시험장 내에 2~3실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수능에서는 자가격리자들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학급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에 참여하는 다문화·탈북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부터 12월까지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323명의 다문화·탈북학생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평균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이스트레이닝 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다문화·탈북학생에 대해 표준 한국어의 억양과 모음·자음·받침·음운 규칙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학생들의 발음교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학급당 학생 6명 안팎으로 나눠 총 4~20차시로 진행한다.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한국어의 자음 및 모음 발음 규칙, 기본 억양 연습, 문장의 종류에 따른 억양 익히기 등 수업을 한다. 특히, 수업 전·후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향상도를 점검해 개개인의 학습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탈북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며 “해당 학생들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1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전문자격 과정 원격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해운대경찰서와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학생 선수 간 또는 지도자에 의한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 3급 자격 과정으로,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학생 선수 상담의 기초 및 윤리, 학생 선수 상담의 실제 등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학생선수들에 대한 고충상담과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과 28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중학교 독서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33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생태환경․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지도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생태환경․해양교육 연계 독서활동을 통한 앎과 삶이 일치된 교육을 실천하고, 책 읽고 토론하는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26일 재송여중 이미경·구관순·안현지 교사가 ‘스말로그(스마트+아날로그) 시대의 독서와 글쓰기’와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도사례’를 발표하고 학교별 지도사례를 나눈다. 28일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착한 소비는 없다’ 등을 집필한 ‘최원형’ 환경 생태 작가가 ‘풍요의 함정’을 주제로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 위기에 대해 특강을 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독서토론 교육의 우수사례와 공동사고를 통한 독서지도 역량을 제고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예비맘을 위한 비대면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만들기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바일메신저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천연자개 모빌 만들기 △글리터펠트 네임택(또는 브로치, 삔 등) 만들기 △이벤트(돌, 생일) 토퍼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임산부와 가족들이 소소하지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기 낳기 좋은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지급, 임산부 산전검사, 산모 · 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임산부 지원시책과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통해 ‘아이낳기 좋은 영주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21 영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 학부모와 진로교사 30명이 참석해 ‘학생의 진로에 따라 고교학점제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방법 제시’,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인 정동완 강사와 꿈두구 연구위원 조재헌 강사는 알기쉬운 강의로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 설계에 고민이 많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진학 관련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날 강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지역특산물인 사과 수확 후 발생되는 ‘과수용 폐반사필름’을 집중수거한다. 사과의 착색을 위해 사용하는 과수용 반사필름은 투명필름에 반사 코팅되어 재활용이 어렵다. 또한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과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으며, 송전설비에 걸쳐져 사고·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는 적극적인 수거시책을 추진하고자 4주간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기간 중 반입되는 폐반사필름에 한해서 반입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매립장 반입 시 폐반사필름의 배출장소 관할 읍면동장의 확인(배출 및 반입확인서)이 필요하다. 반입방법은 부피감소, 날림방지를 위해 포대에 담거나 압축한 뒤 묶어서 문수면 권선리에 위치한 영주시 환경사업소 내 쓰레기매립장으로 직접 운반·반입하면 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집중수거기간에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적체되면 토양오염을 유발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농촌의 경관을 해치므로 반드시 이번 집중수거기간 중에 전량 수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