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양양지역 사업설명회가 26일 양양군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중개수수료·입점비·광고비를 받지 않는 이른바 ‘3無 공공배달앱'이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외식업지부, 양양시장상인회 등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배달앱의 주요 특징 안내와 가맹점 모집 신청 등을 설명한다. 군은 지난 7월,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군민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도내 가맹점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는 강원상품권 및 시·군 지역화폐를 5~10%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수시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지역 배달 맛집 음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직업계고 산업체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전남여수에서 발생한 현장실습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로 △산업체 현장실습생 긴급 안전점검,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운영,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학교장 협의회 등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산업체 현장실습 참여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실습생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계획에 따른 현장실습 진행 여부, △현장실습생의 직무분야별 안전수칙 준수여부, △기업현장교사의 학생 지도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중대한 위험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실습생의 복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6일 교육국장 주재 온라인 회의와 내달 4일 부교육감 주재 협의회를 통해 도내 직업계고 교장 및 취업지원부장교사와 함께 현장실습의 안전 확보 방안,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의 부당대우에 대한 긴급 신고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현장실습 사안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의류 쇼핑몰 ‘설블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5천 팩(4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설블리는 지난해 10월 여성 위생용품 1,440팩(900만 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재차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은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동구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여성 위생용품은 여성 생활시설 및 저소득 여성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10월 26일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온 기관과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양양군이 후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사회적 경험과 신망이 두터운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소속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 촉진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운영한다. 10월 26일 오전11시30분 철원군노인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장성윤 지회장 및 읍·면 분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각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에게는 읍·면 분회별로 위촉장을 전달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노인회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지역봉사지도원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윤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은“철원군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사회적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곡성군이 내년도 주민 제안사업으로 19개 사업(총 8억 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내년 예산 반영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곡성군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에게 내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추진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들을 심의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했다. 곡성군은 올해 작년보다 약 3개월가량 늘어난 130일간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30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민편익 및 불편해소 관련 사업이 24건의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관광 4건, 공동체활성화 2건 순으로 제안이 접수됐다. 일반적으로 접수된 주민제안 사업들은 사업을 추진할 담당 부서에서 실현가능성, 소요사업비 등의 검토를 거치고, 예산부서의 타당성 심사를 거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되면 내년 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된다. 곡성군에서는 2022년 주민 제안사업으로 입면 군도 1호선 위험구간 개선사업(2억), 오산면 성덕저수지 백일홍피어나길 조성사업(1억) 등 19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모의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벙커C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장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동구 환경사고 현장대응반 및 직원 등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오일휀스와 흡착롤, 흡착포, 흡착붐, 유처리기, 수질측정장비 등 다양한 방제장비를 총동원해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상황전파 보고처리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방제 훈련 종료 후에는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와 함께 장수천의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한 장수천변 정화활동과 더불어 하천 주변 약 10,000㎡구간에 서식 중인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달서구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의’를 개최해 ‘이락서당’을 달서구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재는 국가 지정문화재나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한 자원 중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원을 적극 관리·보존·활용하기 위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대구광역시달서구 향토문화재 보호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보호·관리하고 있다. 달서구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이락서당’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9년 늦은 봄 건립 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조사결과 '대구부사에게 올리는 소장'의 내용을 미루어 1799년 12월에도 상량을 한 후 목재가 모자라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1800년경 완공 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축물 자체는 2010년 신축되어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상실했다. 그러나, 건립 주체인 9문중의 후손들이 같은 자리에서 서당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또한, 서당의 위치가 한강 정구와 낙재 서사원을 대표로 하는 낙동강 유학벨트의 중심에 위치하는 점을 들어 학술적·장소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서당지를 향토문화재로 지정 가결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26일 무주읍 당산강변로 반햇소 영농조합에서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행사’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나눔행사로 진행된 이날 판매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특산물이 전시 진열돼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반햇소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행사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전병술 반햇소 영농조합법인, 대표,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비롯한 딸기잼, 떡갈비, 다육식물들로 이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관내 불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생산품을 구매한 주민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땀을 흘려 직접 재배 한 생산품이 그 어느 상품보다 귀한 것이다”라며 “수익금도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 보다 더 어려운 계층들을 위해 사용하라며 기부를 결정해 더없이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이들을 칭찬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환경과 사정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면서 사회적농업 생산품까지 재배, 생산한 노고와 열정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주군 전 사회가 나눔과 사랑 실천 운동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의회는 10월25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10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4일간 실과단소별 올 한해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는 이연백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6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본회의에서 승인했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최대 역점사업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추진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난 14일 도의회 “찬성” 결론을 이끌어 내신 김영만 군수님께 경의를 표하며, 또한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 중 미결되거나 부진한 사업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05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마련된 달서사랑 365 후원금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7개소)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105명을 선정했다. 실버카는 복지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희망의 실버카 전달식'은 어르신들의 건강용품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2014년부터 7년간 1,040여명에게 지원해 오던 사업으로, 생애 주기형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실버카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허리가 아파 지팡이 짚고 다니니 짐하나 들고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실버카 있는 노인들 보니 짐도 싣고 걷는데 도움도 되고 가끔씩 앉아 쉴 수 있는 의자가 되니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실버카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 구청 광장에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군에 편입시키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반포한 날을 기념하고자 달서구청 광장에서'독도의 날'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달서구청 광장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티셔츠를 착용하고 손 태극기와 독도 기를 활용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종합민원과 직원들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독도사랑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