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이하 ICLC)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학습도시들의 염원을 담아 ‘종이 없는’ 국제회의로 진행하는 등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에 제공될 식·음료 안전을 위해서 사전 위생점검과 검식활동을 진행하고 행사기간 검식반과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식품 안전과 함께 마지막 현장 리허설도 마쳤다. 또 행사기간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컵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기위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챌린지를 운영하고 모든 참가자는 방역수칙 이행과 함께 행사장 출입에 앞서 자기진단키트을 활용한 코로나19 간이검사(15분 소요)를 실시해야 한다. 연수구는 이번 국제회의를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일상화 된 비대면 회의 환경 조성과 함께 유네스코 정신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에 맞춰 지구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한다. 이에 따라 종합안내서를 QR코드 등으로 누구나 접근이 가능토록 환경을 조성하고 회의자료는 전자파일 형태로 갤러리워크에서 다운 받도록 하는 등 행사기간 대부분 회의자료를 전자문서로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학교 생활에서 전달하지 못한 사과와 감사 마음을 사과 모양 포스트 잇에 적어 표현함으로써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야, 내가 전학 왔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친구야 그동안 무심해서 미안해.’, ‘친구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친구야 정말 사랑해!’ 라며 따뜻한 마음을 남겼다. 인천강화Wee센터 이혜순 실장은 “학교폭력 및 애플데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10월 26일 청소년 결핵예방 및 조기 발견·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은 BCG 접종 후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에 결핵검진으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자 집단 결핵발병률이 높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였다. 결핵검진 후 유소견자는 객담 검사 등 추구검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을 결핵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며,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결핵홍보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학생들은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보고, 손 씻기,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며“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자녀와 함께 떡 반죽도 하고, 보자기도 함께 만들어요. 선착순 마감이니,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는 26일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2021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체험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떡&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떡&보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27일부터 진행된다. 자녀와 부모 동반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 신청서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떡&보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 기간 수박 설기를 비롯해 키티 설기, 앙금 플라워 컵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보자기를 활용한 아트 작품 만들기 체험에 나서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고, 보자기 매듭짓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전체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인천 관내 교직원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결과자료를 제공해 자율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검사는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고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11월 1일 메일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신을 체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초등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실무자 직무연수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관리에 대한 단계별 이론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다양한 사례기법에 대해 연수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직무연수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연수도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 직무연수는 ‘정신건강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11월까지 추진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삼산대교, 외포항, 고려저수지 등에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표지판은 ‘나눠 주세요 당신의 짐을,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라고 쓰인 문구와 함께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를 안내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전하는 생명사랑 표지판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반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25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역학조사반과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 긴급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는 경우 휴대전화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울릉군은 경북 지자체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역 업무중 휴대전화로도 행정번호로 전화 및 문자 수·발신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업무용 PC에서도 부재중전화나 통화목록 관리, 통화메모 등의 기능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이 개인정보유출의 위협 없이 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향후 전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문화도시 교감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등 ‘문화도시 북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민간 주도로 조직된 북구 문화도시운영단은 구민이 참여하고 직접 기획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민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에 추진력을 더하고 북구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과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부련 북구 문화도시운영단장의 기조 발언과 문화예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 후 구민 참여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는 문화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문화도시 교감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가 비대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의 증가로 인해 일회용품 쓰레기가 폭증하고, ‘탄소중립’이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는 상황 속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경살리기’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채식 레시피 공유 △올바른 분리배출 등 매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주제를 정한 후 봉사자들이 주제에 맞는 활동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주민 누구나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매월 주제에 맞는 활동을 수행한 후 활동 현황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기재하면 된다. 강성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자원봉사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 본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일원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1년도 충청남도의회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특히 행정감사와 예산 대응 및 윤리·행동강령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 첫날에는 조미경 CMK 이미지코리아 대표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성봉 광주 세브란스 한의원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청렴연수원 김효광 강사와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 노력으로 충남 의정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 19명을 선정해 ‘의정활동 대상’을 시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의정 워크숍은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화합을 다지고 우리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남도의회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선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텃밭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과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 확산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16개 구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매년 3개 종목(아이디어텃밭 왕, 아름다운텃밭 왕, 운영우수텃밭 왕) 우수텃밭을 선발, 연제구의 ‘두드림 어르신 행복텃밭’이 운영우수텃밭으로 선정됐다.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 어르신 행복텃밭’은 센터 뒤편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0년 최초 텃밭을 조성하여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텃밭 공간을 확충해나가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텃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텃밭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텃밭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2동은 텃밭을 활용하여 농작물 재배 및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