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5일 2021 남구 인문주간 ‘슬기로운 인문생활’ 인문 프로그램을 개막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구민 인식 제고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0월 마지막 주간을 ‘남구 인문주간’으로 설정하고 25일 '슬기로운 인문생활' 인문 프로그램을 열었다. 앞서 12일 인문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글쓰기 강좌인 ‘나만의 그림 에세이 만들기’ 과정을 개강한데 이어 인문주간 동안 작가초청 인문학 특강을 3회 운영한다. 올 해 3회째를 맞는 남구 인문주간 작가초청 특강에는 25일 김민섭 작가의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를 시작으로, 27일 동산병원 김동은 교수의 ‘코로나19의 교훈-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29일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의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긍정의 힘’ 강연이 당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에서 작가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 으로 꾸며진다. 남구 인문주간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와 글쓰기 강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인문학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손실보상의 대상은 ’21. 7. 7.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➊'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➋2021년 7월 7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➌'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➍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 이다. 손실보상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日)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상금은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다.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 명단과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고 빠르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 새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부터 진평주공미래타운아파트 초록공원에서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센터이용 아동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인 한울타리와 공동 진행하였다. 이날엔 휴일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야외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동을 비롯한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림보‧투호‧콩주머니 던져 넣기‧고리던지기‧국궁‧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험 욕구를 해소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시청 아동보육과장(과장 권혁성)은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 31조와 어린이헌장 5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진 행사로 우리 부서에서도 구미시 아동을 위한 정책수립과 더불어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을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는 고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과 주민들의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출구에서 도시철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량이 많은 출근 시간에 금연구역 지정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금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해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 금연모형 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료도 제공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10월 1일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철도 18개 역사 출입구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흡연자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 및 금연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식이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구 시군구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유공자 시상식으로, 균형발전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0년도에 수행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404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사업 중 현장실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행복만들기 사업 중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활성화 거점공간 남구행복 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주택 밀집가에 30여 년 이상 방치된 나대지로 인해 각종 민원의 원인이 되었던 지역 유휴 공간에 대구시와 남구, 한국가스공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남구 행복 플랫폼’을 조성하여 주민주도 커뮤니티 활성화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는 주민을 포함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 도민체전 선수단이 23~24일 열린 경기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연달아 거두며 줄다리기, 테니스 우승에 이어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했던 종목 중 제기차기, 투호 종합 1위, 탁구 종합 2위,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도민체전 막바지로 향하는 현 시점에서 쾌조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민속경기 종목에서 이전에도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민속경기 전 종목 석권하며 만만찮은 저력을 보여주어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낸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체육 인프라 확장과 선수들을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진안 군민들을 응집시키고 하나됨을 느끼게 해주는 커다란 화합ㆍ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 남은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6일 전주 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에는 진안군 관내에서 만39세 이하 청년 중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11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적성직업심리검사 ▲구직준비도 검사 ▲자기소개서 첨삭 ▲기업채용 동향 및 채용정보 제공 ▲이미지 메이킹 ▲면접코칭 ▲전문상담사의 구인구직상담 등이며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컨설팅 내용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군 일자리 센터가 없거나 접근성 문제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청년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도내에서 운행한다. 일자리 버스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고향에서 취업 준비를 하며 일자리 사업에 지원했는데 멀리 도시지역까지 가지 않고도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취업 프로그램이 많이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일자리버스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트렌드 변화를 이해하고 진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범물동 대덕지에서부터 진밭골 청소년수련원까지의 숲속의 산책로를 연결해 생각을 담는 길 6코스인 진밭골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진밭골의 숲속 산책로는 일부 구간에만 만들어져있어 방문객들이 도로변 인도를 이용하고 있었다. 수성구는 진밭골의 깨끗한 환경을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단절된 숲속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를 했다. 진밭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걷고 휴식할 수 있는‘생각을 담는 길 6코스인 진밭골길’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진밭골 숲속 산책로에는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데크 교량, 징검다리, 보행 매트 등이 설치됐으며, 도로변 사면을 정비해 신규 산책로를 만들었다. 방문객들의 이용 편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반 시설물을 정비했다. 숲속 산책길은 대덕지를 기점으로 진밭골 야영장, 백련사 입구, 산림욕장을 거쳐 청소년수련원까지 이어진다. 청소년수련원 인근의 이전지부터는 생각을 담는 길 5코스인 내관지길로 연결된다. 진밭골길 산책로는 이번 단절구간 연결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메인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10월 25일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농관원 성주사무소 양곡검사원의 매입 시 당부사항, 농정과 양곡담당자의 매입요령 설명, 기타 질의 및 자유토론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성주군 매입 대상품종인 일품, 삼광 외 타품종이 혼입되어 농가에 불이익(공공비축미 매입 참여 제한 5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성주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3,042톤이며 11월 5일 벽진면 수촌46호 창고에서 첫 매입을 실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매입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고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함에 힘써 안전한 출하현장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한다. 이로 인해 산림업무 추진에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2005년부터 언론과 단체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있다. 광역지자체별 분야는 올해 수상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난 9월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적극 지원, 마이산 8거점 조성, 산림작물특화 지원, 선도산림경영단지 추진,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등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만들기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기능 증진과 산림을 통한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진안군 선수단 8명이 5종목에 출전해 메달 8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안군 선수단은 전민재(육상), 최은지(수영), 김정순(파크골프), 한영환(파크골프), 조동식(파크골프), 이용만(파크골프), 박기홍(배드민턴), 이성호(축구) 등 8명이다. 도쿄패럴림픽에도 참가한 국가대표 전민재는 100m(T36,T38) 1위, 200m(T36,T38) 2위, 400m(T36,T38) 2위로 육상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최은지 선수는 접영50m(S6) 1위, 배영 100m(S6)에서 2위로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다. 파크골프에서는 김정순 선수가 여자 개인전 PGI에서 2위, 한영환 선수가 남자 개인전 PGST1 3위, 이용만 선수가 남자 개인전 PGST1에서 20위, 한영환, 이용만 선수는 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에서 21위를 했으며 조동식 선수는 남자 개인전 PG에서 8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 박기홍 선수는 남자 복식휠체어 통합에서 3위를 하였으며 축구 이성호 선수는 남자 11인제축구(청각)에서 8강까지 올랐다. 진안군장애인체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25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를 위해 지역의 특산자원인 포도, 복숭아, 사과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 ㈜페리토에서 개발한 포도청, 복숭아청, 포도과즙볼 등 포도ㆍ복숭아 가공제품 5종과 농업회사법인 ㈜이비채에서 개발한 사과농축액, 사과음료베이스, 꿀사과시럽 등 사과 가공제품 5종에 대한 관능 평가를 실시하고, 제조원가 비교, 응용 가능 식품, 소비자의 취향대로 제품을 재생산하는 모디슈머 제품 가능성 등에 대한 토론 등을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각 용역업체는 농촌진흥기관의 R&D 성과를 적용, 지역 특색을 고려한 경쟁력 있고 안전한 가공기술 표준화와 HACCP 인증을 위한 공정 개선 및 컨설팅, 기술이전 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제품에 대한 추가 보완을 하여 11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 복숭아, 사과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가공제품도 순차적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