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립 기적의 도서관은 해피 할로윈데이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정읍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구성했다. 먼저, ‘해피 할로윈 데이’ 행사에는 포토존 체험과 할로윈 관련 도서 전시, 할로윈 쿠키 만들기, 대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31일까지 도서 대출 후 ‘trick or treat’을 외치면 사탕과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28일에는 6-7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할로윈을 주제로 한 책을 읽기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30일에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21 정읍시 한 권의 책 아동도서로 선정된 ‘마음 여행’의 저자 김유강 작가의 저자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진흥행사로 기적의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풍성한 10월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적의 도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제9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강했다.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8기에 걸쳐 268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번 9기 교육은 관내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를 초빙하여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및 실습)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였고, 19년 9월에는 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과 농촌체험 기회 부여 및 임시 주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확보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가업승계 자금,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귀농귀어 창업자금과 삶터기반 지원을 해줌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7기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건축 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 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매년 지자체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하고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과 건축 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그동안 건축 행정의 발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건축 행정 추진사항의 지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는 등 행정 신뢰성을 높여왔다. 그 결과 건축 행정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5개, 기초 226개) 중 일반 부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안전 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으로 시민 안전과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는 건축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구 건축물 카드 대장의 전산화를 통해 문서의 보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를 위한 건축물 카드 대장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건축 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농식품산업 육성과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2022년 농식품 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기업 지원사업은 시설·장비 현대화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중소 지역 농식품 기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식품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원료 수급 안정화 사업, 맞춤형 지원사업,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농업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와 식품기업이며 1~3년 이상 운영실적과 국내(도내) 농산물 사용 30~80% 이상 등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별 세부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단체나 식품기업은 해당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의회 이성재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재 부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성재 부의장은“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서무담당자 및 충무계획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을지태극연습 및 충무계획 담당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여 내실 있는 연습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정부, 군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보 훈련, 2021년 을지태극연습’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무사태별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 이번 연습을 계기로 2022년 충무계획 작성 시에도 각 충무계획 간 연계성을 검토하고, 내실 있는 충무계획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 민 군수는“이번 을지태극연습을 계기로 공무원으로서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전체인구 대비 82.3%인 89,30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2.4%인 78,59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시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백신 접종 독려 등의 결실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 누적과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위해 ‘정읍시 일상 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상 회복 추진단’은 전 국민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생업 시설과 대규모 행사, 사적 모임 순으로 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의 연착륙을 지원한다. 특히,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이와 함께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의 빛나는 보물 옥정호가 친환경 생태관광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관광도시 임실’을 앞당기고 있다. 임실군은 26일 전북연구원과 옥정호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한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옥정호 현장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김영민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 관계자와 권혁남 연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임실미래발전 2026 수정계획안’에 대한 연구원 측의 발표에 이어 군 실무부서에서 옥정호 개발방안과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생태관광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옥정호 일원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옥정호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나가기 위한 실현가능한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혁남 원장은 “옥정호는 전라북도 핵심 수변관광 거점으로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방향설정 및 추진과제가 잘 수립되어 있다”며 “임실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미 작년 10월부터 연구원과 함께 임실군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 치매극복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임실동중학교를 신규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급격한 증가와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등에 적극 동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동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계기로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수행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 3개소(치즈과학고, 관촌중, 청웅중)는 선도학교 자격 유지를 위하여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고 학생 때부터 치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인식개선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심 민 군수는“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관내 학교들이 함께해주어 든든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사)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회장 최흥규)와 ‘장애인 홈닥터서비스’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사랑복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재능기부자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노후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 소규모 교체서비스를 제공하고 북구는 이에 따른 소모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재가 장애인들은 소규모 집수리 시 비용 감소와 함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1인 가구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힐링키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힐링키트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두 번째 추진하는 것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재가 장애인 400명에게 이달 중에 전달된다. 스마일공, 편백향 주머니, 쿠키세트, 수제청 및 잼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오감키트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과 건강 회복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지역혁신성장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한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산업단지 산학연관 협업시스템 구축 및 역량강화 ▴4차 산업 유망기술 기업 발굴·지원 ▴드론산업 인프라 조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 애로 지원 ▴노후산단 구조 고도화 기여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인 첨단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 본촌산단 청년친화형산단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단과 본촌산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