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가 효능이 뛰어난 약용작물인 ‘잔대’의 신소득 작물화 준비에 가속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친환경 작목인 잔대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잔대 재배농가간의 생산, 판매, 유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작목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무분별한 채취로 찾아보기 힘든 약초가 되어 버린 잔대는 종자가 매우 미세하고 종피 내 휴면물질이 있어 파종 후 육묘가 까다로워 농가에서 재배가 어려웠다. 또한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게 되면, 뿌리가 녹아내려 자연스럽게 친환경재배를 할 수 밖에 없는 작목이다. 이러한 잔대의 특성과 관련, 시는 실증시험을 통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가능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고 지난 13일 재배농가와 협력기관이 함께한 ‘신소득 작물 연구개발 세미나’에서 잔대를 지역대표 작물로 육성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세미나를 통해 타당성을 확보한 잔대 재배의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재배기술교육과 조직화를 위한 작목반 구성을 실시하고, 장수면 화개리에 건립중인 남부실증시험장에서 잔대의 종자를 증식‧보급할 수 있도록 종자보급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잔대는 10a(1000㎡)당 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관내 2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지난 15일 영주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의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들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당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핼러윈데이’대비 외국인·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주점·호프집 및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사흘간으로 29일~ 31일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행사가 용이한 클럽 형태 또는 주로 술을 위주로 판매하는 주점, 호프집, 유흥시설 등 40개소이며, 횡성경찰서,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 식품위생소비자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또는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이며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이용 인원 안내문 부착(8㎡단 1명) ▲환기·소독 대장 관리 ▲직원체온측정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거리두기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지도)조치하고 핵심 방역 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영업 중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지역 상인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26일 김양호 삼척시장과 부시장, 실·국장은 개인별로 25만원씩 수령한 삼척시 자체 재난지원금 총 25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예정이며,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2020년에도 봉급 중 956만원을 반납해 불우이웃돕기를 한 바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이겨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재난지원금은 이달 5일부터 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시민 5,695명에게 자체예산으로 1인당 25만원씩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1 삼척시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수상부문은 농업진흥과 축산진흥, 임업진흥, 수산진흥 등 4개 부문으로 지난 26일 삼척시 농림어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농업진흥부문 수상자 남기홍씨는 산간 고랭지 특성에 맞는 풋고추 품종(길상, 녹광, 청양) 선정으로 경쟁력 있는 하장 풋고추 발전에 기여했으며 인근 시군 소규모 농가들이 생산체계를 결합해 현재 106ha의 하장고랭지 풋고추 재배지로 확대시켰다. 축산진흥부문 수상자 김진구씨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2.4ha 조사료 재배로 사료비를 절감해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업진흥부문 수상자 권오준씨는 지난 2017년 임업후계자로서 고랭지 깐더덕 포장 판매 치 더덕 압착즙 가공판매로 삼척 고랭지 더덕 우수성을 알리고 임산물 재배 및 유통판매 확대에 이바지했다. 수산진흥부문 수상자 김옥자씨는 어업의 부가가치 창출, 수산물 품질개선 및 판매 활로 개척 등 어촌 복지어촌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삼척시는 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와 유가공공장 신축 및 치유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소백밀크(구 호수목장)’는 영주시 상망동에 소재한 수제 요구르트(자체 상표 ‘영주 요거트’)생산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친환경목장 부문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유가공 기업이다. 친환경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사용해 유산균 함량이 월등히 높은 ‘영주 요거트’ 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이번 유가공공장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 안일윤 대표는 “목장 주변의 경관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방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관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농업의 종합산업화에 앞장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소백밀크는 40여년간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목장’을 운영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이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오는 10월 28일 축제 현장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개막행사로 포문을 연다. 이번 개막행사는 시청자와 함께 즐기기 위해 축제홍보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시청자 참여 골든벨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아울러, 골든벨 퀴즈의 경우 지역 출신 가수인 박서진, 성빈, 남승민이 퀴즈 문제 출제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천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도 방영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는 사천의 주요 농특산물인 단감, 토마토, 한우, 손두부·간장·된장세트 등의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를 통해 농협상품권, 농산물, 사천바다케이블카 입장권, 아라마루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농부패션 인증 이벤트, 5행시대회 등의 다양한 SNS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로 온라인 축제의 재미를 돋우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실시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의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국제규격으로 기업이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을 인증 하는 제도로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 할 수 있다. 이번 ㈜ICR 국제인증원의 사후관리심사는 ▲프로세스 심사 ▲현장심사 ▲내부 심사 ▲종결회의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공단은 중부적합과 경부적합 0건, 권고 1건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공단은 2019년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 후, 체계적인 환경경영으로 온실가스 배출절감, 미세먼지 개선, 에너지 전문가 양성 노력,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오염물질 관리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운영·개선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7일'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학교,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울교육 정책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사회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서울교육 정책의 향후 변화들에 대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교육공간 혁신 등 정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현안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서울교육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련하였다.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은 복잡다단한 교육 현장 수요에 발맞추어 교육 주체와 시민들의 실질적이고 상시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제2기 참여단으로 526명이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활발히 토론회에 참여 중이다. 시민참여단 대표진과 교육감을 비롯한 담당과장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2시간 동안 함께할 예정이며 해당 토론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중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교육 2.0시대로 이행하는 전환적 도전기를 맞아 미래교육에 대해서 새롭게 상상하고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면서 서울교육에 대한 공감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2일 전라남도 의회 초의실에서 열린'광주·전남·전북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발표․공유한우수정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정책대회는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전북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각 단체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구는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실천으로 마을의 실질적 권한 강화 ▲로컬택트 시대를 열어갈 협업과 융합! 혁신플랫폼 마련 ▲洞 정부 구현을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로 완성되는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모델을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주민자치 선도 자치단체로서 서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 뜻 깊은 정책 교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住]민이 주[主]인이 되는 지역공동체 서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아파트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아파트 조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다함께 한끼'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19년 시작하여 올해는 쌍촌동, 치평동, 화정동, 유촌동, 내방동 일대 32개 아파트 529명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을 계기로 필수분야에서 묵묵히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공동주택 필수노동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 입주민과 근로자가 도시락을 매개체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교환을 통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공동주택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힐링캠프, 취약근로자 근무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통해 공동주택종사자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노․사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 만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가정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지자체별로 6천여 개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를 통해 수혜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민원봉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본인에게 해당이 되는 제도가 있더라도 신청하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보조금24를 통해 많은 사람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