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봉성면보건지소 등 5개소에 10월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도비 8억 4,400만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10억 6,900만원을 투입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등으로 열악한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보건지소 4개소(봉성, 소천, 명호, 상운)와 보건진료소 1개소(두문)에 단열, 창호 교체, 열원설비 등 건축물 성능요소를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실환경을 개선해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추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쾌적하게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은 프라임그룹과 ㈜중해건설이 군산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현철, 강삼규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으로 군산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산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탁 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라임그룹과 ㈜중해건설은 주택건설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그동안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022년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유자의 개인적인 이유로 방치되는 빈집은 주변 경관 훼손, 인근 주민의 안전과 건강, 위생상 피해를 유발하는 등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군산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위탁해 관내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군산지역 빈집은 총 2,349호로 도심지역 1,322호, 농어촌 지역 1,027호로 나타났다. 빈집은 활용도에 따라 1등급에서 4등급까지 분류하게 되는데 군산은 2등급 활용형이 826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4등급 철거형 615호로 조사됐다. 도심지역은 등급별로 비교적 균일한 분포를 보인 반면, 농어촌 지역의 경우 1등급 활용형은 95호, 4등급 철거형은 293호로 철거형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소유주의 자진 철거 유도 외에도 다양한 빈집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빈집 정책을 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산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정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2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여대부 및 일반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유은경 감독의 지도를 받은 시청 조정팀은 쿼드러플스컬(김영래, 피선미, 채세현, 김채연)에서 7분 2초 23을 기록하며 1위로 물살을 갈랐다. 또한 무타페어(김영래, 피선미) 2위, 더블스컬(정혜정, 채세현) 1위, 싱글스컬 1위(정혜정), 2위(김소영), 경량급 싱글스컬 1위(김소영)를 차지하며 전 종목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23~24일, 강원도 화천) 진행된 ‘2021년 조정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스컬 부분 2위를 기록한 정혜정 선수와 3위를 기록한 채세현 선수,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1위를 차지한 김소영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주최하고 14개국 38개시가 참석한 ‘아시아·태평양도시 특별정상회의’에서 ‘군산 K-그린뉴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기에서 탄생한 도시의 가능성’이란 특별정상회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회의에서 군산은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친환경 미래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탈탄소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K-그린뉴딜 1번지로 재도약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잇따른 악재에도 발 빠른 산업전환”과 “‘좌절’이 아닌 ‘희망’을 택한 시민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세계로 도약하는 군산의 K-그린뉴딜 정책은 육·수상 태양광, 해상풍력 등을 통해 새만금지역에 원자력 발전소 3기에 준하는 3GW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RE100 국가시범단지’ 지정과 함께 스마트 그린산단 구축으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군산상생형일자리’를 통해 고용창출과 함께 전기차 클러스터 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당은 27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당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오는 2022년 국가예산 반영 상황과 국회단계 국비 확보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과소 미반영된 지역 예산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군산항 항로 준설사업과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군산 철길 숲 조성사업 등 총 7건에 726억원 규모다. 이어서 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 간 논의도 이어졌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방안, 문화도시 조성, 새만금 남북3축도로 건설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특히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동 추진 중에 있는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용역에서 발굴되는 초광역권 협력사업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지난 25일 치러진 인천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8강전부터 한 세트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승전까지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 광주와 3대0, 4강전 경기도와 3대0, 결승 인천광역시와 3대0으로 완승을 거둬 2014년부터 7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이종기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7연패라는 큰 성과로 천안시의 위상을 높인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선수와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오는 11월 1일 이천선수촌에 입촌해 국가대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등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식 27개 종목, 시범 2개 종목 총 30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지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충남도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 유통을 위해 지역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에 나선다. 합동단속은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총 3주간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 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이다. 또한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같은 기간 관내 학교급식 관련 업소, 쇠고기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와 DNA 검사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과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 단속 및 무작위 유전자 검사로 믿고 먹는 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엔진과열, 전기장치, 오일류 또는 차량 내의 인화물질 등으로 주로 많이 발생하며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화기는 차량화재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행법상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소화기 설치 의무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꼭 비치하길 당부드린다.”며 “구입 시 꼭 자동차 겸용 표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 시민에게 지급하는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에서 11월 1일부터 받는다. 시는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상담·신청·접수 콜센터와 읍면동 보조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상생지원금은 정부 국민지원금과 동일하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나, 건강보험 납부액과 부양관계는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24시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중 정부 국민지원금에서 지급 제외된 시민이다. 대상자 여부는 11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내국인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중 한 가지 방식을 택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천안사랑카드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날 지원금을 천안사랑카드에 충전받을 수 있다.(단, 주말 및 공휴일은 충전 불가)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외국인은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천안시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시간제보육 운영 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보호자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응급한 외출 등 다양한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시간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양육수당 수급자는 3000원 정부지원이 적용돼 1000원의 부모부담금이 발생한다. 시는 이번에 생각주머니어린이집, 뜨란채어린이집, 해그림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했다. 현재까지 다가어린이집, 한솔어린이집, 천안한들어린이집,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성성호수어린이집 5개소가 시간제보육을 제공하고 있어 총 8개소로 늘어났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아동을 등록한 뒤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양육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부모의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의 접근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의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고등학생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월 학생의원들의 소집 요구와 의장단의 소집 공고를 통해 민주적인 학생 참여 과정을 거쳐 ‘학생의회 운영 규정 제정’을 의제로 열린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정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법률 제정 절차와 시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생의원들은 학생의원 선발기준, 의결 안건의 공포 방법 등 학생의회 운영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의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활동이다”며 “학생의원 활동의 모든 과정 속에서 참가 학생들이 참여의 효능감을 충분히 느끼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