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1월 1일 간부회의에서 “산불 발생률이 높은 가을철 건조기가 시작됨에 예방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산불감시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등산객들이 라이터 등 산불 발생 물품을 미소지하고 입산하도록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주민 겨울나기와 관련해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위한 동절기 보호 대책 마련 및 농작물 피해 대책, 대형공사장 및 주요 도로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사전에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위드 코로나 대비, 금산군의회 임시회 주요 사업장 돌아보기 준비,환경분쟁조정위원회 준비 등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무자 중심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연습내용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절차 훈련 △상황 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이 중점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을지태극연습이 진행됐다”며 “이번 연습을 통해 위협에 대비하고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에서는 1일 정선 화암동굴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화암동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홍규학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화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화암동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는 지난 2019년 11월 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암동굴에 대한 지정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한국동굴연구소 김련 박사의 자연유산에 대한 강연과 함께 정선 화암동굴 지정 경과 및 보존방안에 대한 보고,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개회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원 정선군 화암면에 있는 “정선 화암동굴(旌善 畵岩洞窟)”은 1934년 금을 캐던 광산의 갱도 작업 중 발견되었으며, 1980년 강원도 기념물 제33호로 지정·관리되어 오다가 문화재청에서 지난 2019년 11월 1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했다. 화암동굴 총 관람 길이는 약 1,803m이며,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장,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각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1월 1일 내고장학교보내기 목적달성을 위해 지평선학당 중학교 3학년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진로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교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진학정보와 함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시점에 자신의 진로와 진학방향을 설계해볼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하였다. 먼저 장학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내고장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장학혜택을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관내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학교소개 및 교과과정, 고교생활에 적응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평선학당 부원장인 김영수 입시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현명한 고등학교 선택법, 변화하는 입시정보 안내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진로전문가인 ㈜하자교육연구소 윤소영 대표를 초빙하여 ▷동사로 찾는 사명과 진로 ▷성공의 비밀, 계획된 우연, ▷진로! 선택과 후회의 피드백의 3가지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목표와 방향설정, 성공에 필요한 마인드, 앞으로 맞이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준비자세에 대해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혔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고교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 재향군인회 임원 및 여성회, 청년단 37명은 10월 29(금)나주시 관내(소충사, 영산포,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안보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으며,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력, 그리고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호국 안보현장 장소로 임진왜란 당시 무관 나대용 장군의 소충사와 기적비, 장군상을 견학하였다. 나대용 장군은 고향에서 거북선에 대한 설계와 제작과정을 연구하였으며,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 휘하에 들어가 거북선 진수 및 발포실험에 참가하여 옥포해전과 사천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의 다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보존하였는데, 기원전 1세기의 마한시대의 생활상을 그렸으며, 마한의 독자적인 문화 특히 고분문화와 독널, 금동관 등 영산강 유역의 다양한 유물들을 발견한 곳이기도 하였다. 김제시 재향군인회 박 영봉 회장은 “선인들의 역사적인 활약상을 통하여 지역안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강조하며, 국가 안보를 위하여 지역민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사회봉사 해 줄 것을 강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과 생육상 탄저‧갈반병 등으로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직거래 판매율이 작년보다 15% 증가하여 주문량을 다 채우지도 못한 채 흐믓한 미소로 11월 상순경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실 자연재해로부터 우박 과피손상이나, 탄저병, 동녹 등이 많아서 직거래를 하게 된 계기였지만 단맛과 신맛의 조화를 이룬 식미만큼은 타지역 사과브랜드와 견주고도 남는 그 산미가 일품이다. 김제 사과는 매년 직거래 판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90% 이상의 증가추세에 있는데 아마도 소비자들로부터 가격과 맛으로 인정을 받아가고 있다고 판단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상반기 “최근 사과 화상병으로 사과 생산량이 7% 정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기상재해를 잘 넘겨 김제 고당도 사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시기별 과원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김제시는 평야지에 맞는 사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 사과 착색과 품종보다는 비착색과(아리수, 감홍, 골드)로 품종개량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축형 시설과원을 조성하여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지역여건에 맞는 소득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9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달라진 노동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노무관리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기명 북구 고문 공인 노무사가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근로시간의 신축적 운용 △임금지급 원칙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노사 상생의 마중물이 되어 북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무관리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노무환경 개선과 노사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문 공인 노무사를 위촉하였으며, 효과적인 인력관리 및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중앙시장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 농암배추와 질 좋은 김장양념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준비된 행사장에서 김장을 해갈 수 있는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지역 특산물인 ‘농암배추’를 활용한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김장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문경중앙시장에서는 김장부스 활용희망고객을 모집하여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어울림마당 내 준비된 김장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절임배추 및 김장부스 사전예약접수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 미리 준비된 공간에서 김장하거나 구매한 김장재료만을 원하시는 분들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받아갈 수 있다. 특히 11월 12일에는 문경중앙시장 상인회와 경북청년봉사단원 등이 참석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 담은 김치는 경로당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문경시 전통시장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의 문경 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년마루”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황인홍 군수는 “청년은 한 사회를 떠받치는 힘”이라며 “이 자리가 청년의 힘을 믿고 응원하는 계기, 이 공간은 우리 청년들이 소통하며 뭉쳐 역량을 발휘하게 만드는 발전소, 무주다운 무주를 일구는 토대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청년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기회보장,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청년인구문제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청년마루”는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 으로, 지난 4월 전라북도가 주관한 청년소통 공간 “청년마루”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 확보)을 계기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주군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및 프로그램(“무주청년, 무주와 통(通)하다”)을 운영한다. “무주청년 무주와 통하다”는 소통(강연자 초청, SNS활동, 기자단 운영), 문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가을철을 맞아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신선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문화마실 무주 북 토크를 마련해 유명 작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주 북 토크는 홍승은 작가를 비롯해 강원국, 박남준 작가 등이 강사로 참여,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글 쓰는 법을 비롯한 말 잘하는 법, 가 제목 다는 법 등의 글쓰기 수업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작가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소개와 삶의 이야기를 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면서 가을날 군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무주 북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활발한 작품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부터 글쓰기 작법과 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귀한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 같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무주 안국사에서는 무주사진가협회 주관으로 무주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선왕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3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수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면 이창고 창고에서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무풍산지유통센터에서 수매를 마무리함으로써 6개 읍면(11개 창고)에서 미곡 수매에 들어간다. 올해 물량은 총 131만2천kg(3만2,800포/40kg)으로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 대상으로 수매한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kg 기준해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로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까지 정산할 계획으로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하며, 품위 규격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이 가능하다.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임인택 팀장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과 농가 안정을 위해 마을대표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읍면 별 물량을 배정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