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에서는 빨간 과육이 탐스러운‘고슬’딸기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 가을에도 수확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수지면 양용우 농가에서 지난달 말에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주생면 신성권, 신근수 농가도 곧 출하할 예정이어서 사계절 내내 딸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고슬’딸기는 지난 2016년도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당도와, 평균과중, 경도에서 우수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돼,현재 여름딸기와 겨울딸기 위주의 딸기시장에서 가을딸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원예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 시키고 사계절 내내 소비자에게 고품질 딸기를 제공 하는 등 소비자들의 딸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시험재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선도농가들은 0.5ha의 면적에서 재배방법 등을 연구 비교 검토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향후 ‘설향’품종과 함께 재배함으로서 농가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험재배 하고 있다. 그간 남원시에서는 평야지인 송동,주생,금지와 중산간지역인 덕과,산동, 시내 동지역 등을 중심으로 340여 농가 대부분이 ‘설향’품종 120여ha를 시설 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지난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하여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본선 7위(574점)로 결선에 진출하였고, 결선에서 2위(241.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남부대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한 봉다예 선수는 무서운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여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작년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10m 공기권총에서 개인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봉다예 선수는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남구청 사격선수단 입단 후 큰 폭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기반으로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2002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문체육선수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봉다예, 박지은, 김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9일 영남대학교병원 급식소에서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한 홍보활동 및 ‘그린테이블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9일, 남구청은 그린테이블 운영사업을 통해 기존 일회성 계도에서 벗어나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는 집단급식소를 직접 방문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자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펼쳤다. 그린테이블 운영 사업은 집단급식소 내 지정된 그린테이블 좌석에 앉은 사람이 남김없이 식사를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습관적으로 잔반을 남겼던 평소 식습관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이 참여하여 총 1,650여명이 올바른 음식문화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감량 실천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많은 이들이 그린테이블 사업에 참여하여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 행정 혁신결의대회를 개최해 전직원이 혁신·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11월 1일 정례조회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의 혁신의식 제고와 구민 중심의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전직원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전직원을 대표하여 북구청 최연소 직원(도시재생과, 구동범 주무관)이 ‘북구 행정 혁신을 위한 우리의 결의’라는 혁신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결의문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구 북구를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구민과 소통함으로써 구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최근 북구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4차 산업 혁명 등 다변화된 사회에 맞춤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조직혁신을 위한 혁신데이 운영 및 혁신매거진 발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 운영 및 혁신트렌드 발굴 등 북구만의 특화된 혁신 정책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 명소 중 벚꽃시즌 가장 인기있는 “꽃보라 동산”에 야간에도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어두운 산책로 주변 밝고 볼거리 있는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되었으며,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이 웨딩로드 길을 함께 걸어가 북구의 상징 캐릭터인 부키 신랑, 신부 앞에서 두 손을 잡으면 센스하트에 불빛이 들어와 연인에게는 사랑을, 친구간에는 우정을, 가족간에는 화목을 확인할 수 있는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웨딩로드 주변으로 레이져 조명과 스노우폴 조명, LED 구 조명 등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주며, 기존의 로고젝트, LED 벚꽃터널, 연인 포토존과 연계하여 야간에도 가보고 싶도록 해준다는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빛나는 꽃보라 동산 조성으로 벚꽃시즌에만 인기 있는 곳에서 야간에도 재미와 힐링을 위해 찾고 싶은 곳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북구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학교폭력예방 마·이·크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이·크란“마음을 이어주는 크리에이터(창작자)”란 의미로 청소년들이 가장 가까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로, 올해에는 기존 사진, 표어 공모에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재미와 흥미를 갖고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 작곡된 멜로디에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노랫말과 힙합(랩)가사 공모로 변경하여 시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세 ~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43일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여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10월 13일 멜로디 작곡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노랫말 부문 3곡, 랩 작사 부문 3곡 총 6곡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노랫말 부문에는 ▲최우수상 '용기를 내봐' 곽민정 ▲우수상 '손을 잡고 지켜줄께'주사랑·주은혜 ▲장려상 '너 정말 멋지다' 김지혜, 랩 가사 부문에는 ▲최우수상 '학교폭력멈춰' 김성민 ▲우수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순군이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안전분석센터를 건립한다. 화순군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도 농산물안전분석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신축 30억, 장비 구입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센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안에 건립된다. 연면적 984㎡,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하고 농약 성분 검사 장비(66종)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 2층에는 농산물의 농약성분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신설하고 현재 운영 중인 토양검정실과 병해충 예찰실도 센터로 자리를 옮긴다. 센터 건립 사업은 안전분석실, 토양검정실, 병해충 예찰실 등을 센터에서 운영하는 등 과학영농을 위한 원스톱 지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역점사업이다. 2021년에는 건축 설계, 2022년에는 신축 공사와 장비 구입, 2023년에는 기자재를 구축,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물안전분석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출하 전에 농약성분검사를 통해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화순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10시부터 충남형 메타버스(가상 누리터)에서 도내 AI․SW 학생 동아리 66개팀 학생, 지도교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2021년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아리 한마당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조철기 도의회 교육위원장 축사 ▲ 학교급별 학생동아리 발표 ▲추억의 보물찾기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홍보관, 선문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었다. 특히, ‘추억의 보물찾기’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놀이 문화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으로 전국의 인공지능교육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학생, 교사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인공지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10월 9일, 특별 생방송 ‘다시 힘을 내요 토닥토닥’으로 시작한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가 29일까지 이어진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과 전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꿈잔치는 30명의 추진단 교사(단장 정태모(은산초·중 교장))가 중심이 되고, 100여 명의 현장지원 교사가 학생 지도 등 행사 추진에 참여하였다. 575돌 한글날 기념식을 겸한 이번 꿈잔치는 여는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체 초·중·고 학교 중 498교, 12,00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마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이끼 화분 만들기’ 등 학교별 소규모 비대면·대면 혼합 형태로 운영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에는 초·중등 112개 학교, 4,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튜브 꿈잔치 개막 영상 조회수는 7,300회를 넘기며 큰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꿈잔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 온 주요 정책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가 “백신 접종률 제고와 일상회복을 위한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 대책을 강구, 추진해 달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충곤 군수는 1일 화순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화순군청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화순군은 이날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1년 만에 대면 정례조회를 열었다. 구 군수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긴장 완화로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지도록 관리해 달라”며 “완전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희망을 품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 군수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행정사무 감사 대비 등을 주문하며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관련 “민선 8기를 대비하고 정부 정책과 새로운 화순 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데 힘써 달라”고 덧붙었다. 화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지원하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군은 구충곤 화순군수를 단장으로 자치안전반, 방역의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순군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가 1년 10개월 만에 재개관한다. 화순군은 1일 ㈜댕스코와 화순시네마 위·수탁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11월 말 재개관하기로 했다. 화순시네마는 코로나19 장기화, 위탁 운영 업체의 부도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휴관 중이다. 군은 위탁 운영자를 물색하는 등 노력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 활동 위축 등으로 재개관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9월 공모에 참여한 댕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댕스코는 영화배급·상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전국적으로 일반 상업 영화관 6곳, 담양군·곡성군 등에서 작은영화관 5곳을 운영 중이다. 영화 전문기업으로 작은영화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수탁 운영하는 만큼 화순시네마의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군은 지역민의 영상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대도시권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남산공원 군민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2018년 2월 화순시네마를 개관했다. 화순시네마는 2개 상영관 총 124석 규모를 갖춘 작은영화관으로 대도시권 상업영화관과 동시에 최신 영화를 개봉하고 60% 더 싼값에 관람할 수 있어 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개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 온 신중년 시민 18명이 조경관리사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45~60세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일, 배움, 여가,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뉴스포츠 지도자, 플라잉디스크 심판,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 도시정원사, 도시숲 해설사, 조경관리사 자격증 과정이 운영됐다. 이중 조경관리사에 도전한 18명이 산림 및 도시환경, 수목의 생리, 해충 및 바이러스, 토양 및 시비, 수목식재, 조경경관 등 30회 6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가드닝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원예치료, 학교 돌봄 프로그램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은 일과 자녀 양육, 부모 섬김에 전념해 온 중장년 세대에게 인생 2막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3년간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돼 왔으나 예산 지원 종료로 사업 중단 위기에 놓였었다. 광산구는 사업을 지속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