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축협 주관으로 16일, 오후 3시 30분 횡성축협 TMR 공장에서'횡성축협 퇴비유통전문조직'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축산농가의 축사 내 깔짚 밑 퇴비사의 퇴비를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아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 및 초지에 살포하는 전문조직이다. 횡성군 최초로 시행하며, 횡성축협에서 운영을 맡는다. 군은 올해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의무 검사에 대응하고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2억원 가운데 국비를 포함한 보조금 1억 6천만원과 자부담 4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퇴비살포기, 교반기를 포함한 장비 구입과 더불어 운영인력 신규 채용(1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횡성축협에서는 운영인력 3명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69농가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퇴비 교반 및 살포(108ha)를 계획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퇴비유통전문조직 운영으로 축산농가는 주기적으로 깔짚 및 퇴비 관리를 받게 되어 부숙도 향상에 도움을 받고, 부숙된 퇴비의 이용 확대는 화학비료 사용 절감으로 이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여파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영안정에 필요한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를 통해 대출받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부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융자금 5,000만 원까지의 약정금리(변동금리) 중 연이율 이자 2%(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올해 1월~11월 이자를 납부한 증빙서류를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접수 건에 대해 신청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이자납부 확인서(은행발급) 또는 이자 납부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출 증빙자료 사본 등이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리 인상으로 영업 손해와 가계 소득 감소를 극심하게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와 전문 교육기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가 4차 산업혁명시대 고부가가치 직종특화 교육과정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하기’와 ‘줌(ZOOM)으로 강의하기’를 운영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액 시비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줌(ZOOM)을 활용한 강의기법 습득 등 취업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20명씩 모집한다. 두 과정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하기 교육과정은 사진 작업부터 사업자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상품 등록 및 판매 등을 다룬다. 교육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신청 마감은 11월 18일까지이다. 줌(ZOOM)으로 강의하기는 코로나19 비대면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줌(ZOOM)을 이용한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이며 진행하며, 신청 마감은 11월 30일까지이다. 교육생 모집과 여성 취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제1전시실에서 ‘가을, 미술관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가을, 미술관 음악회’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김순철, 이정민’전시와 연계한 문화행사이다. 천안오페라단이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돈 죠반니’, ‘리골레토’ 등 오페라 명곡을 비롯해 서정적인 가곡을 함께 선보인다. 음악회는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6일부터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지침을 준수해 출입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간 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음악과 전시를 통해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미술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도록 비대면 건강 걷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건강 걷기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감소한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나눠지며 18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 걷기 캠페인 및 운영전 퀴즈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260명에게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명호수공원 걷기 미션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안심콜 체크인으로 명부를 등록한 후 걷기미션(포토존 스티커 부착 지점에서 인증사진 촬영) 완료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이 기간동안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금연, 구강건강, 영양)교육 및 2022년 실시되는 사업에 대한 홍보, 혈압, 혈당 측정, 코로나19, 진드기매개감염 예방 수칙 교육 등 건강부스를 운영해 시민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 대면 행사 및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면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근대역사박물관이 만들어낸 성과는 적지 않다. 지난 2015년 개관 4년만에 문체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에서‘전국 5대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6년에는 한해 유료관람객 100만여명이 박물관을 다녀갔으며, 2019년까지 매년 80~9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명실상부 근대역사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한 박물관의 성장에 숨은 성공 요인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역사 테마형 볼거리 전국 초중고교 현장학습 필수코스 박물관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근대미술관(구.18은행),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아우르는 벨트화 권역을 형성해 타 박물관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여순감옥 재현공간, 군산 출신의 원로화가 초대전 등이 열리는 근대미술관과 (구)조선은행 군산지점으로 알려진 근대건축관은 박물관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근대역사 현장학습 장소로 많은 학교에서 찾고 있다. 또한 주말이면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군산의 근대역사를 체험해보고자 박물관을 찾고 있으며, 이들에게 박물관을 중심으로 테마화된 9개 전시분관은 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오는 18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천안형 탄소중립 시민실천운동 선언식’이 열린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호서대와 단국대가 주관하는 이번 선언식은 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이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을 통한 녹색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현대와 미래 시민 삶의 질 고양과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선언식은 총 3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이행과제’라는 주제로 임춘택 탄소중립위원회(대통령 직속) 에너지혁신분과 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펼쳐 공동선언식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천안형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실천 공동선언식’이 진행돼 산·학·연·관 탄소중립 시민실천운동 공동선언문 채택문 낭독과 퍼포먼스 및 선언문 협약체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산학연관 공동 추진을 위한 전문가 의견제시와 참여기관 의견 교환을 위한 패널 토론도 운영된다. 연구원과 전문가 등이 패널 토의에 참석해 ‘탄소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특히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개발 목표)와 ESG(Environment Soci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9일 오후 2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시스템 운영 하에 실시된다. 전라북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판매・홍보・체험,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영화상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시에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행사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기업 등으로 구성된 70여개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으며, 정책홍보관・상담관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비전 등 지원사업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다. 도내 57개 사회적경제기업과 5개 청년창업기업이 전시·판매·홍보부스에 참여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정읍 (유)더착한농산물(사과, 배, 단감) 외 9개소, 사회적기업 군산 (유)아리울수산(박대, 조기, 꾸이스낵 등) 외 11개소, 협동조합 익산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 자립학교(한식도시락, 반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발굴, 선정하기 위해 ‘2021년 군산시 명장’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군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1대 군산시 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또 지역 기술인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군산시 명장’의 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현재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중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연 3명 이내에서 선발하게 된다. 2021년 군산시 명장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수산(수산양식), 조리(요리) 분야다. 군산시 명장 선정자가 대한민국 명장 신청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명장 선정직종을 준용해 매년 ‘군산시 명장 심의위원회’에서 직종을 선정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군산시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장코너 등재 등 숙련기술인을 홍보, 판로개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술전수 및 보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4000여명의 참여자 중 치열한 경쟁을 뚫은 8명이 군산의 체력왕을 차지했다. 군산시는 체력측정 및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등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2021 체력왕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참여인원 제한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대면 시상식은 1~3위 수상자와 최고령상 등 17명이 참석해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14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산체력인증센터 발자취영상시청, 수상자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체력왕 선발대회는 4,000여명의 참여자 중 8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체력왕의 영광을 안았고, 체력왕 포함 77명이 선발됐다. 2021년 군산시 체력왕은 ▲청소년 남성 이정현, 여성 오은혜, ▲성인(청년) 남성 심동수, 여성 서미혜, ▲성인(중년) 남성 김동현, 여성 고복희, ▲어르신 남성 전남윤, 여성 조월순씨가 차지했다. 이 중 어르신 여성 체력왕 조월순씨는 570점 만점을 획득해 뛰어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학습지원단 1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학습지도, 그룹 학습지도하는 봉사활동 조직이다. 현재 학원운영자, 강사,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학습지원단이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검정고시 만점자를 포함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큰 성과를 올렸다. 장진원 학습지원단장은 “학습지원단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학습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유초 최재영 학생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 유년부(초등 1~4학년) 평영 종목에 출전한 대전선유초 최재영(男, 4학년) 선수는 50m를 37초 01의 기록으로, 100m를 1분 20초 22의 기록으로 통과하여 전국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전국소년체전 2관왕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재영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제17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는 평영 50m 4위(39초 45), 평영 100m 5위(1분 28초 25)에 그쳤지만, 단 6개월 만에 50m를 2초 이상, 100m를 무려 8초 이상 앞당겨 전국소년체전에서 이와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대전금동초 서지훈 코치의 노력이 크게 빛났다. 서지훈 코치는 올해 4월 대전금동초에 임용되어 진잠다목적체육관에서 수영 꿈나무들을 지도했다. 서지훈 코치는 같은 수영장에서 훈련하던 최재영 선수를 발굴하여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