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정재민(2년), 주홍성(2년), 이주형(2년) 학생팀이‘편광필름을 활용한 빛 공해 감쇄장치 제작’작품으로 지구 및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빛 공해가 인간의 생활리듬과 식물의 생장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편광필름의 특징인 두 편광축 사이의 각도를 조절해 빛의 투과율을 변화시켜 빛의 세기를 감소시키는 빛 공해 감쇄 장치를 제작한 것이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6월 부산과학전람회 출품작 심사를 통해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을 전국전람회에 출품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작품 보완을 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심사에 대비한 온라인 보완 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과학고 정재민, 주홍성, 이주형 학생은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실수와 성공을 반복하는 경험을 통해 탐구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다음 전람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 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차례 수영구 부산동백협동조합에서 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1 상담자원봉사자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에 대한발효식문화포럼의 양조주 전문가가 나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제조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봉사자 간 나눔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장애인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을 고취 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6일 11시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 일대에서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했다. 함께 오서산을 등반한 장애인 참가자는 “이러한 행사와 같이 우리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장애인식 개선에도 선한 영향을 끼쳐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휠체어 등반대회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들에게는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 극복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한편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누구나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1회 중증장애인 등반대회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 지회가 주최하고 장애인후원회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에서 후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사업단)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17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년 제5차 법정문화도시사업 지원을 앞두고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주도의 유기적 생태문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타 지역 사례탐구와 지역 내 문화 활동의 성과를 들어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포럼에서는 △순천시 문화도시센터 이태호 센터장의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도시 순천, ‘사업’이 아닌, ‘사람’을 남기고 있습니다!’△청주시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의 ‘기록문화창의도시 청주, 성과와 과제’△예술사회연구소 김윤환 대표의 ‘철강도시 포항, 어떻게 문화를 수용하려 했나’등의 발표를 듣고 종합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차 포럼에서는 △이정빈 협동조합 나빌레라 대표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콘텐츠의 필요성’ △이태호 홍담&왓슈의 ‘홍성군 문화예술의 소비자는 누구인가’ △윤여진 홍성청년들 있슈의 ‘홍성에서 청년네트워크가 왜 필요한가’ △행복한 여행나눔 김영준 대표의 ‘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홍성군과 함께 홍성전통시장과 광천전통시장에 소방안전지도 설치를 마쳤다고 전했다. 소방안전지도란 시장 상인·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에 설치된 소화기,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로 홍성전통시장과 광천전통시장에 각 2개씩 설치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활용 능력 및 상인들의 자율안전점검 의식 향상을 위해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시장별 맞춤형 안전영상 및 소화전 사용법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하여 소방안전지도에 삽입했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취급이 많은 겨울철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이 소방안전지도와 안전영상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가정,사무실 등에서 필수품으로 난방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겨울철이면 난방기기 관련 화재 소식이 들려온다. 작년 경상북도 전체 계절용 기기에서 발생한 화재 140건 중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인 전기히터/스토브,전기장판류,열선(33건)을 포함하여 냉난방기,난로류 등에서 발생한 건수는 총 58건으로 41%나 차지한다.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예방법으로는 ▲보관된 난방 기구를 재사용 시 열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사용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특히 라텍스(천연고무)와 함께 사용 시 주의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등이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예방법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을 구비해두어 더욱더 안전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추운 날씨 우리 몸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63건, 61만2천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1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CIS국가(구 소련 독립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담회장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에도 실시간 화상 플랫폼과 통역사를 지원하여 기업 편의성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제약 없는 비즈니스 기회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CIS국가 중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와 군내 소재 수출기업 12개사가 참여하여 63건, 61만2천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35만 7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중앙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투자대상국인 두 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소득수준이 높으며, 한류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적지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에 편중된 수출 플랫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16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1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해피팜스토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여 농촌교육농장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되었으며, △학교교과 연계성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성 △교구와 교재의 독창성과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7곳(대상 1, 최우수 2, 우수 1, 장려상 3)을 선정했다.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 홍동면 해피팜스토리 최윤선 대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포도도 제2의 가공 또는 교구로써 무한한 가치가 있음을 빗대어 표현한 ‘못난이 포도의 꿈’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해피팜스토리를 찾는 학생들에게 최윤선 대표는 농업과 연계한 부산물들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열심히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 중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홍성군에 더 많은 농촌교육농장을 발굴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태기산 국가생태탐방로 태기왕 전설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태기왕 전설길 시점에서 시작해 태기산성터, 성황당터 까지 2.5km 구간을 왕복하게 된다. 코스 중간에는 진한의 마지막 왕'태기왕'과 관련한 역사해설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의 역사문화 설화로 구전되고 있는 태기왕의 자취를 군민들이 함께 탐방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체육회 또는 횡성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장신상 군수는“태기왕 전설길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횡성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공모사업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횡성 산채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1월에 강원도청 주관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횡성군 2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둔내면 산채마을이 선정되어 5가구 8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2021‘농촌에서 살아보기’우수사례 발표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김학석 대표가 직접 발표에 나섰으며, 공동경작지, 개인 텃밭 등‘파종에서 출하까지’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는 과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3곳, 입상 10곳 등 발표 5곳, 시상은 15곳이 선정되었으며, 산채마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 3~5위의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신상 군수는“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군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15일부터 26일까지‘2021년 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저소득 주민자녀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중위소득 65%이하)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신청서는 기간 동안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1,000만 원의 예산으로 14명(고등학생 12명, 대학생 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복지장학금은 신청자 중 성적과 생활실태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자 중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자는 차액분만 지급된다. 김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읍,면 주민복지팀 및 군청 주민복지실 생활보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원이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 의원은 제5대부터 현재까지 지역민들에게 ‘황소 같은 우직함’이란 이미지를 얻으며 16년 동안 봉화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친환경 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을 제정해 지역 핵심 산업인 농축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등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안 입안에 힘썼다. 황재현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는 동료의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의 소리를 수렴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