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13일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대한유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6명(-48㎏급 박은이. –52㎏급 하주희, -63㎏급 전예지, –70㎏급 이예원, +78㎏급 엄다현 선수)의 선수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선수단은 모두 6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17개 메달(금 8, 은 7, 동 2)과 단체전 3개 메달(금 1, 은 2)을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6명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군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1년도에 선전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고창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국내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카카오커머스와 상호 협력을 다짐하면서 도내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카카오커머스,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6일 카카오커머스 본사(판교 소재)에서 ‘전북생생장터와 카카오커머스의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공감대를 다졌다. 세 기관은 전라북도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생생장터의 카카오쇼핑 입점과 다양한 농특산물 기획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전자상거래를 통해 2020년 카카오 주요 계열사 중 매출 1위(5,735억원), 2021년 7월 이용자수 3,500만 명을 달성한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전북도와 ㈜카카오커머스는 협약식이 열린 16일부터 전북 수삼의 카카오‘톡딜’을 진행한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수삼 농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우수 청년 농업인의 전북도-카카오 공동시상 및 교육 지원,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관으로 1994년부터 매해 시행되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 11월 18일 목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영역을 포함하여 6개의 평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국어 영역에서 이육사의 시는 자주 출제되는 문학작품으로 손꼽힌다. 1996년 '자야곡'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강 건너간 노래'가 출제되었다. 1999년에는 이육사의 작품 중 '꽃'이 출제되었는데, '꽃'은 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 기획전시 '시가 내린 숲'에서 선정한 다섯 편의 시 가운데 하나이다. 이육사는 1944년 1월 16일 중국 베이징 둥창후퉁(東廠胡同) 1호(현재 28호)에 있던 일제의 지하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순국한 당일 시신을 확인한 이병희가 이육사가 마분지 조각에 쓴 시를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꽃'은 이육사가 감옥에서 남긴 유고(遺稿)이다. 유고로 남아있던 것을 해방 이후 이육사의 동생 이원조가 '광야'와 함께 '자유신문'에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꽃'은 “하늘도 다 끝나고/비 한방울 내리잖는” 극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만선 서울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1월 15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동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자 상(賞)이다. 경만선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노력 보였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경만선 의원은 2018~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통해 시민을 대표자로서 서울시를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서울특별시장 및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시정 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요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16일 오전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수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고창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포대벼)은 4511톤으로 전년대비 238톤 늘었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이달말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29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1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40㎏, 800㎏)는 농식품부 고시 규격의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배터리를 장착한 가전제품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인 ㈜오토모인터내셔널이 강원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40만개(싯가 12억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오토모인터내셔널의 손소독제 기부는 최근 접종 사각지대에 있어 감염이 취약한 청소년·고령층의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강원도 감염위험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도는 ㈜오토모인터내셔널이 기부한 손소독제를 이번 주 중으로 배송받아 강원도사회복지협의를 통해 강원도 18개 시군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도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오토모인터내셔널 윤현준 대표는 기부처를 물색하던 중 강원도를 선택했으며, ㈜강원도온라인수출연합회 회장과의 인연으로 손소독제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강원도와의 인연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워하던 차에 글로벌 기업의 통 큰 기부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의 인적 네트워크 등 공조를 강화하여 투자유치, 수출 길 개척 등 인연을 잘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유통・건설・레저분야 대표기업인 호반그룹 및 대아청과(주)와 11월 16일 강원도청에서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와 강원 농업・농촌 발전 협력을 위한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에서 고랭지채소 유통시스템 구축과, 강원도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 공급・유통 협력을 위한 상생협력기금(1억원)을 출연하는 것을 포함하여 강원도 고랭지채소의 도매시장 공급・출하 편의 지원, 상품가치 제고, 강원도산 농산물 및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원 농업,농촌 및 협약 기업의 상호 활력 증진을 위한 지자체-기업간 교류 및 협력 추진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금년은 고랭지 무・배추 생산농가는 작황부진과 소비감소로 인한 농산물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도매시장 경매방식 변경(차상경매→하차경매)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 집하・출하시설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며, 이에 대한 비용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협약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생산농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고랭지채소 주산지에 총 6억원 규모의 산지 집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에 마스크를 배포했다. 엑스포조직위는 홍보 문구를 삽입한 마스크 14,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배포 활동을 했으며, 주요 관광지·음식점 종사자들의 홍보 마스크 착용으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홍보마스크 배포 활동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 학술행사, 연계관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엑스포조직위는 ‘숲에서 만나요, 포레스트(forest) 강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6개월 남은 산림엑스포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산 시민과 의용소방대원 서산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청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 훈련,활동,장비 과거 사진 22점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서산 시민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도록 15일 서산터미널, 16일 서산호수공원에 전시했다. 유물 사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옛 사진 속의 조흥은행 등 거리모습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열악한 장비와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 봉사하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모습을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지난 8일 홍성을 시작으로 태안을 거쳐 오는 12월 31일까지 충남도내 16개 소방서별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지난 11월 11일 강원도 춘천 아이펀 스튜디오에서 '피프 온라인 클래스 : 꿀팁 전수!'를 진행했다. 단편영화 예산 및 출품 등에 필요한 노하우와 팁을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강좌로, 단편영화 제작 후 영화제에 출품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미리 사전 신청을 받았다. 130여 명이 신청한 이번 강의는 줌과 유튜브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강연은 단편 '호랑이와 소'로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김승희 애니메이션 감독이 진행했다. 강의는 크게 예산과 출품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우선 예산 부분에서는 사비와 제작 지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후반 작업 자막의 필요성에 대해 짚었다. 이어 출품 부분에서는 영화제 출품의 필요성과 개인 배급의 장단점, 출품 및 배급 준비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해외 영화제 출품 방법. 해외 출품에 필요한 다양한 팁들이 공유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희 감독은 “많은 분들과 실용적인 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자리였다”며 “이번 강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초·중·고 전체의 학생 만족도와 학부모 만족도 모두 2년 연속 전국 1위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의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만족도 89.7%, 학부모 만족도 87.0%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 만족도보다 학생은 5.3%(전국 평균 84.4%), 학부모는 3.2%(전국 평균 83.8%) 높은 것이다. 학교급별 학생 만족도는 중학교(92.8%)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초등학교(89.7%), 고등학교(86.9%) 순이었다. 학부모 만족도도 중학교(92.2%)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고등학교(88.0%), 초등학교(85.7%)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만족도 90.4%, 학부모 만족도 87.8%로, 전국 평균보다 학생 5.7%(전국 평균 84.7%), 학부모 3.5%(전국 평균 84.3%) 높게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와 올해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지역 연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정재민(2년), 주홍성(2년), 이주형(2년) 학생팀이‘편광필름을 활용한 빛 공해 감쇄장치 제작’작품으로 지구 및 환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빛 공해가 인간의 생활리듬과 식물의 생장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편광필름의 특징인 두 편광축 사이의 각도를 조절해 빛의 투과율을 변화시켜 빛의 세기를 감소시키는 빛 공해 감쇄 장치를 제작한 것이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6월 부산과학전람회 출품작 심사를 통해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을 전국전람회에 출품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작품 보완을 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심사에 대비한 온라인 보완 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과학고 정재민, 주홍성, 이주형 학생은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실수와 성공을 반복하는 경험을 통해 탐구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다음 전람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