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한 여행도시로 급부상한 완주군이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자체 워크숍을 1, 2부로 열었다. 1부 행사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평소 자료수집과 그룹 토의를 거쳐 새롭게 발굴한 관광지 소개 발표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지 모의 해설 시연이 펼쳐졌다. 새롭게 발굴한 해설 관광지로는 초남이 성지, 전북혁신도시와 완주유적들, 상관면에 위치한 호남제일문 만마관 등이다. 2부 행사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대외협력이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종원여행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2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첫 시간에는 관광스토리텔링 기법과 관광객 응대 방법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생동감 넘치는 안내 기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관광객들의 요청이 많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시에 스토리가 있는 멋진 사진 촬영 기법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해설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해설기법 습득과 지역특성을 반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가 2022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예산 6천39억 원 보다 712억원(11.79%) 늘어난 6천75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연수구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지속적인 경기부양 필요성 강조에 따른 세출예산 수요 증가와 동력을 잃지 않은 구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배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복지 안전망 강화와 공공행정분야, 그리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감염병 대응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인프라 구축 등 주민밀착형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와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의 내실화와 주민참여, 공개행정 등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안정성을 함께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또 내년 세입예산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자체수입 확대가 기대되지만 불확실성도 여전해 지난해 보다 11.79%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의 53.48%를 차지하는 보조금이 3천61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10.52% 증가하고 24.61%를 차지하는 지방세 수입은 1천661억 원으로 5.04% 증가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민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산출 및 국민건강 정책에 활용의 자료 수집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건강행태, 만성질환유병현황, 식품 및 영양섭취실태를 파악키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약250여개의 국민건강통계를 담고 있는 법정조사이다. 매년 전국 192개 지역의 만 1세 이상 가구원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완주군은 지난 9월 확률표본으로 추출된 이서면 지엘 하늘가아파트 25가구가 조사를 마쳤다. 내년 4월에는 봉동읍의 4개 마을이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관련한 자료를 행정복지센터와 마을이장에게 전달 한 후 가구원확인조사 및 검진차량 주차관련 등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안내 한다. 조사는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과에서 실시하고 일주일간 검사를 위한 이동검진차량 2대가 조사장소에서, 개인별 면접조사를 위한 가구를 방문하는 등 대상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라 소아(1~11세), 청소년(12~18세), 성인(19세 이상)으로 나누어,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완주군 공무원과 군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영화관람권, 군에서 마련한 칫솔세트 등 기념품도 제공됐다.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도내 병원 등 수요처에 혈액을 공급해 주민 생명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공무원과 인근 완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직원 및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월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2021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고향의 봄'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고향의 봄'에는 배우 조현식과, 김보정, 김바다, 이아진 등이 출연한다. 배우 조현식은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연극 '유도소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왔다. 배우 김보정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 뮤지컬 '그날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다. 이외에도 연극 '분장실-VER 2',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의 김바다와 뮤지컬 '유진과 유진', '태양의 노래'의 이아진 등 네 명의 배우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연극 '분장실', '보도지침'을 연출한 오세혁이 각색, 연출을 맡았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글로 펼쳐낼 작가는 김세한,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세자전'을 통해 역량을 펼친 이진욱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KT&G 인천본부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매칭(Matching)하는 사회공헌 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문화예술분야에 배움과 교류를 필요로 하는 연수구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선정하여 진로탐색과 준비를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T&G 상상유니브 인천본부에서는 인천연수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던 ‘PLAY IN 아리따움-시대에 따른 한복, 변화를 입다’ 라는 인천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는데도 기여한 바가 있다. 이에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으로 선정된 ㈜KT&G 인천본부에 나눔선행인 감사패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KT&G 인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후원금이 연수구의 문화예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 및 인천사회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 재향군인회에서는 16일 임계면 종합복지회관 및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없이 재향군인회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임계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안보결의, 환영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재향군인회 사과재배 회원 농가를 찾아 사과수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응규 정선군 재향군인회장은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11월 16일 14:30 군청 상황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고객만족 서비스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한다. 군은 영업시설과 위생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따라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9개 업소를 모범 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 모범업소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를 비롯해 심사결과, 사후관리 계획,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내용 등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와 식중독예방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영업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업 발전방향에 대한 영업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2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15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형 무료 공공이불빨래방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의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폐광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랜드 희망재단에서 초기사업비 175백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장 리모델링과 세탁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매년 100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예정이다. 본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회서비스형으로 추진하며, 사업장은 (구)주천면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주15시간, 월60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주천면사무소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11월 15일 ~ 11월 19일 까지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남구의 민주인권 역사를 알리고,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달 말 2차례에 걸쳐 일제 강점기부터 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을 되돌아보는 ‘민주인권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7일에 광주공원 일원에서 2021년 민주인권 역사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 4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용진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학술국장과 함께 광주공원 일원에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 및 80년 5월 광주와 연관된 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탐방 코스는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인근에 세워진 한말 심남일 의병장 순절비를 거쳐 4‧19 의거 희생영령 추모비, 어린이 헌장탑, 친일인사 공덕비 단죄문, 민주화 운동에 목숨을 바친 류동운 열사 추모비, 5‧18 사적비, 광주 신사계단 등이다. 유적지 등을 돌아보는 투어 코스는 약 7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역사투어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투어 소감 및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공원 주변에 산재해 있는 역사적 장소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오는 23일까지 이뤄진다. 올 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이용한 주민 가운데 1,000명을 랜덤 샘플링하며, 전화 및 이용자 가정집 방문, 인터넷 링크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7979봉사단 이용자는 전화 및 방문 조사를 통해, 복지콜 서비스와 카카오 톡 채널 이용자는 문자와 카톡으로 발송한 인터넷 링크를 통해 만족도 조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설문조사 문항은 7979센터를 알게 된 경로와 서비스 이용 목적, 7979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사업 4가지에 대한 만족도, 건의사항 등 총 21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뒤 12월 중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들이 제기한 서비스 개선 사항 및 건의사항을 내년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에서는 청년이 행복한 정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하여 정선 청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오는 11월 말까지 공개모집 및 추천받고 있으며, 대상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 및 추천을 희망하는 청년과 단체 등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개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총무행정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50명 이내의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하고 올해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을 완료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운영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년정책 관련 의제를 발굴하여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정책을 발굴 추진할 수있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