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관내 12교를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는 인공지능(AI) 튜터를 활용하여 학생의 취약요소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 (AI) 기반 다국어 서비스 및 맞춤형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탈북학생의 언어‧문화적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 튜터를 활용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탈북 학생의 경우 중도입국자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튜터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12교(초 5교, 중 1교, 고 4교, 각종 2교) 중에서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7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는 5교이다. 이 학교들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상황에 맞는 인공지능(AI) 튜터를 구비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수업 시간, 방과후 수업, 학생별 자기주도 학습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인공지능(AI) 튜터에는 취약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DeepView)’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뷰(DeepView)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여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고 발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 (217개원)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사립유치원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해 전면 도입되었으며, 2년차인 올해 에듀파인 전담팀 인력을 증원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편성하고, 공모를 통해 77명의 상시지원팀(대표강사 및 멘토)을 구성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K-에듀파인 수입·지출 심화 활용’과 ‘사립유치원 재무회계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된다.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은 시기별 맞춤 커리큘럼에 따라 예산편성·결산·수입관리 등으로 편성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에게 적기에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립유치원 원장·원감 등으로 구성된 사립전문 대표강사의 활약으로 연수 회차를 거듭할수록 현장에 한층 더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사립)미래유치원 이진욱 행정실장(대표강사)은 “사립유치원 교직원인 제가 현장의 여러 힘든 여건을 사례별로 생생하게 전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 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모범 다문화학생 13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모범 다문화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35명의 다문화 학생을 선정하여 교육감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성실, 봉사, 노력, 효행, 창의 5개 부문 나누어 수여하며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12일 학교장이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 다문화학생 중 효행 부문 표창을 수상한 한 학생은 지체장애 1급인 아버지를 모시는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에서 귀화하신 어머니를 위해 집안일을 돕고, 어머니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말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등 가정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며, 학교에서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성실 부문 수상한 또 다른 학생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며, 자신이 가진 소질 중 체육적 재능으로 씨름부원으로 학교 생활에도 열심히 임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67개 초등학교에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개념 어휘 '이해 쏙쏙 실력 쑥쑥'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 '이해 쏙쏙 실력 쑥쑥' 자료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 나오는 107개의 핵심 개념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기본자료와 놀이자료로 구성하였다. 기본 자료는 각각의 개념 어휘에 대한 쉬운 한자 뜻 풀이, 직관적 이해를 위한 그림, 활용 문장을 넣은 회전식 카드판을 만들어 교실에 상시 배치한다. 놀이자료는 학생 주도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웹자료, 보드놀이, 카드놀이 자료로 제공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습에서 접하는 낯선 어휘에 대한 문해력은 학생 기초,기본학력 강화에 중요한 변인으로 보아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교원, 학생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본 자료에 대한 학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지원청 대회의실(별관3층)에서 관내 67개 초등학교 5~6학년 담임교사 또는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임시 휴관했던 여수의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을 16일부터 무료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정부 방역 기준 준수하에 이뤄진다. 임시 휴관 동안 전시관 리뉴얼 공사를 하고 기획전시실을 마련했다. 다양한 패류표본, 화석, 운석 등 기부물품 약 3천여 점을 전시하고, 해양 생물의 내부기관과 골격의 형태를 관찰할 골격염색 표본도 준비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냉수성 대표 어종인 명태와 남해안에 서식하는 붉바리, 혹돔, 벵에돔 등 다양한 어종을 추가로 확보했다. 해양쓰레기 수거체험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소형쓰레기 수집 도구를 제작, 2022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전시관 내부 소독 및 환기를 매일(12~13시) 실시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QR코드출입명부, 콜체크인 등을 운용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 서산문화재단이 16일 창의적이며 다수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문화재단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2년간 서산의 문화발전을 위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재단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현문 국제신학대학원대학 교수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준호 前서산문화원장 ▲조용진 한국형질연구소 원장 ▲최진근 문학박사 등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5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문화재단은 전문가의 조언과 노하우를 통해 시 문화역량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조언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1월 16일 인제군청에서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군 환경보호에 앞장선 가아1리 주민 김근성씨와 이명재씨가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한,중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만나 케이팝(K-Pop)과 태권무 등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정을 확인하는 ‘전라남도-장시성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는 전남의 자매결연 도시인 장시성과의 우호와 두 지역 청소년의 세계화 감각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 확인 및 발열체크 후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취식을 제한하는 등 방역 지침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치렀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청소년 교류가 펼쳐진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앞으로도 장시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두 지역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장시성 청소년은 자신들의 문화를 PPT로 만들어 발표하고, 전남은 태권무와 케이팝 리믹스 커버댄스, 장시성은 합창(눈꽃의 즐거움)과 댄스(내꺼야)를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했다. 제기차기와 두 나라의 전통매듭을 배우는 단체활동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청소년 간 우정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산 김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배추, 고춧가루, 젓갈류, 천일염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이 대상이다. 전남도는 도 민생사법경찰팀을 단속반으로 꾸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중점 확인한다. 적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엔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식품위생, 공중위생, 원산지 표시 등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민생 분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 매년 40여 건의 무신고 영업 등 위법업체를 적발하고 있다. 도민도 식품 구입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면 전남도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로 신고하면 된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 약속”이라며 “일부 양심 불량 업체 때문에 도민이 피해를 보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정의웅 농촌지도사가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2021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상을 선정,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으며 연구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정의웅 농촌지도사는 지난 2000년 공직에 입문한 후 △과수 소득기반 확충 △과수특작분야 신기술 도입 및 확산 △과수 국내육성 품종 및 신품종 보급 △과수재해예방 기술도입 △과수화상병 확산예방 △대한민국 대표과일 수상에 기여하는 등 과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의웅 농촌지도사는 “앞으로도 이 상의 제정 취지에 맞게 영월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정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체제로 전환된 지 보름여 남짓, 전국 각지에서 연일 2천여 명을 상회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자발적인 개인 방역활동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1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는 주민, 등록외국인 모두가 지급대상이며 주민 1명당 20장의 마스크가 지급된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마스크 100만여 장을 확보해 세대별 우편발송 또는 이·반장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단체활동을 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각 교육기관을 통해 아동용 소형 마스크 30장이 추가 지원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2천명을 대상으로 신체조건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를 지원하여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통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공존을 의미한다며, 이제 ‘방역 주체인 군민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야만 비로소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한 발 다가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