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5일 ㈜엔아이씨이새인천렌트카에서 시청을 방문해 요소수 150L(10L 15통)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엔아이씨이새인천렌트카(부평지점)는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119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을 우려해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시는 기부된 요소수를 영주소방서에 전달했다. ㈜엔아이씨이새인천렌트카(부평지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자동차대여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영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서 도착하는 영주거주 입국자들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주시 보건소로 안전하게 수송하는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른 요소수 주입차량 및 긴급 운행차량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게 중앙부처와 함께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설 김진동 ▲바이올린 정호진 ▲피아노 쿠프카 피오트르가 출연해 ‘Liebesfreud(사랑의 기쁨)’, ‘Liebesleid(사랑의 슬픔)’, ‘Polonaise Brillante in D(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등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 씨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쿠프가 피오트르는 독일 출신으로 2014년부터 한국에서 수많은 독주, 실내악 및 지휘 연주 등을 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과 교수 및 한양대 반주과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전화접수한 영주시민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전화 접수기간은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09명(지방세 30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명)의 명단을 11월 17일 대구시 홈페이지와 공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2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03명으로 개인은 217명(92억 원), 법인은 86개 업체(35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7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2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9억 5천만 원을 체납한 서인선 씨이며, 법인은 4억 원을 체납한 ㈜세운로지스 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초과 3천만 원 이하 체납자가 212명으로 전체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여섯 번째 무대를 11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창작국악 그룹‘도치×이정훈’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치(倒置)’는 사전적 의미로 차례나 위치 따위를 서로 뒤바꾼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체화되어 있는 전통 음악적 언어나 습관을 당연히 사용하지 말고 한 번 더 뒤 바꿔 국악이라는 제한적 틀을 벗어나 이를 통해 우리음악의 대중화와 관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름이다. 국악기인 거문고에 퍼커션과 건반을 함께 연주하며 컨템포러리 뮤직을 지향하는‘도치×이정훈’은 창작국악의 지평을 넓히며 국악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에 기반한 창작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공연에서는 거문고 김한솔, 퍼커션 조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람을 살리는 영주 소백산 아래에서 재배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동남아 수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영주사과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탑애플영농조합법인이 사과 26톤을 대만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탑애플영농조합법인은 영주사과를 지난달 13톤을 수출에 이어, 오는 26일에 13톤을 대만에 수출할 계획으로 총 53톤 14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할 예정이다. ‘영주 사과’는 소백산맥의 고지대에서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해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으로 수출되어 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열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냉해 등 자연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를 수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주 사과 해외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시는 2020년도부터 ‘영주사과 1등 브랜드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영주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뛰어난 육질과 맛을 자랑하는 ‘영주한우’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영주시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서울 청계산역점에서 영주한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고,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할인행사와 병행해 진행된다. 영주한우 소비촉진행사가 열리는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서울 청계산역점은 2016년 개점 이후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거점지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영주한우의 맛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서병국 영주축협조합장은 “우수한 영주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조합원들이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조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어온 축산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고 자란 맛좋고 품질 좋은 영주한우를 자신있게 권해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피노키오’ 앙코르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 자녀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기획되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로, 익살스러운 안무, 화려한 조명과 영상 그리고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용극이다. 이번 ‘피노키오’ 공연은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 제페토와 호기심 많은 피노키오의 이야기로 온갖 말썽과 사고를 치던 피노키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인간의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진짜 아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은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공연장 지침을 준수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1인 가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1인 가구 포럼’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와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통해 논의하고 실험한 내용을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더 세부적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간 31개 1인 가구 그룹을 조직하여 1인 가구 정책을 제안 받고 실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실험 결과를 포럼 주제로 반영한다. 포럼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정림 부소장의 ‘전국 1인 가구와 대전의 1인 가구 동향 및 정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의제와 아이디어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종료 후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1인 가구 포럼 참여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3일 화요일까지 구글폼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사회혁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 및 사용료 부과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12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중도매인 점포 등 시설사용 면적배분 기준을 수립하여 양 시장에 동일한 공통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은 주체들 간의 합의로 배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시설사용 면적 배분에 대한 근본적인 갈등이 있어왔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사용 면적배분 진단 및 문제점, 시설사용 주체들의 의견, 전국 단위 중앙도매시장의 운영현황 및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용역시행에 앞서 시의회 주관 시설사용 면적배분 모색 간담회(9월6일)와 시 주관 노은시장 현안사업 설명회(10월29일)를 개최하여 관련자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용역 추진과정에서도 시설사용주체 의견 청취와 협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검토하여 배분기준을 결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와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의 지역 중소․스타트업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9일까지‘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 기업을 연결해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데이터 활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 등 수요기업으로의 선정 및 성과창출에 필요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가 신규로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233명(개인 172명, 법인 61개소)에 체납액은 71억 3400만 원이다. 체납액은 개인 51억 5200만 원, 법인 19억 8200만 원이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1억 9700만 원이며, 법인 최고액 체납 업체는 2억 2800만 원이다. 체납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63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70.0%, 체납액은 27억 8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9.0%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40~50대가 109명으로 63.4%(31억 4400만 원)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지난 10월까지 소명 및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간담회 개최,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시스템을 겨울철 재난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재난부서를 주축으로 도로 및 농업, 복지관련 부서와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도로제설, 농업재해예방,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제설 장비 291대, 차량 158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5,928톤을 확보하여 제설전진기지 9개소에 배치를 마쳤다. 또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위하여 소형제설기 74대를 배치하여 보행자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폭설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취약구간 395개소를 특별관리 하는 등 제설 취약지점 담당자 지정, 버스통행 오지노선 모니터 요원 지정,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제설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하여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