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사랑의 열매 달기’를 시작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달기, 강임준 시장 캐리커쳐 전달, 차량 및 월동난방비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수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군산시민의 나눔 온도를 따뜻하게 올려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나눔 참여로 이웃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9시에 시 누리집과 시보, 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80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0명 등 총 610명(총 체납액 242억 원)의 신규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는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간접강제 제도 중 하나로,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세정의 실현으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연 1회 신규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내지 않은 개인과 법인 체납자다. 이번에 공개되는 체납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480명) 중 법인이 118개 업체, 체납액 54억2천9백만 원이며, 개인은 362명, 체납액 140억8천4백만 원이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총 130명 중 법인이 15개 업체가 체납액 6억7천4백만 원, 개인은 115명, 체납액 40억6천8백만 원이다. 부산시 누리집 등에는 11월 17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지역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매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실태조사 결과 흡연 및 음주율이 201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과 중·고등학생, 평생교육시설 학생 등 모두 2만8,6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율은 1.7%로 2019년 3.5%, 2020년 2.9%보다 낮아졌다. 음주율도 2021년 4.4%로 2019년 7.9%, 2020년 5.2%보다 낮아졌다. 이는 부산지역 학생의 흡연 및 음주율이 2019년에 비해 2020년과 2021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임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금연시도율은 높을수록 좋은 것인데, 주로 대면상담을 통해 교육 및 지도를 할 때 더욱 효과가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금연시도율의 경우 2019년에 75.8%로 높았으나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2020년에는 71.7%로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실시된 2021년에는 다시 74.8%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이 해마다 14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중·고등학생)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6회에 걸쳐 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2021년 2차 유치원 좋은 수업 나눔 토크’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 나눔 토크는 2021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연구대회는 유아와 교사의 성장을 지향하는 배움 중심의 수업 실천을 도모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수업개선의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대회에 참가 신청자 15명 중 최종 제출한 10명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을 심사해 4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11월 18일에 명지유치원 김나은 교사가‘우리의 지구별, 놀이로 지켜요’를 주제로, 24일에 화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윤은주 교사가‘오감만족 자연놀이로 행복이 쑥쑥!’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같은 달 25일에 거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권은서 교사가‘자연놀이터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들’을 주제로, 26일에는 영일유치원 박정현 교사가‘유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놀이’을 주제로 사례 나눔을 한다. 이와 함께 11월 19일 광주 방림유치원 이경민 교사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1 북부 사제동행 온앤오프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온&오프 예술 한마당! 행복으로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것으로 블렌디드 러닝 프로젝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예술동아리‘온앤오프 예술공감 비긴어게인’에서 활동하는 학생 및 교사 18팀이 펼치는 사제동행 문화예술 축제이다. 18일에 줌(ZOOM)을 활용해‘행복의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장애인 합주단 ‘하음 앙상블’의 실내악 연주, 통기타, 한국무용, 연극, 밴드, 합창 등 다양한 학생 예술동아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19일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정의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교사밴드 ‘슬기로운 교사생활’, ‘얀센과 모더나’와 초․중학생 밴드, 댄스 동아리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실시간으로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소질을 맘껏 펼치며 예술 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읍·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충북교육청 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을 초빙해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책무 등’을 주제로 맞춤형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처법, 일생생활 속 경계존중과 말하기 등에 대하여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월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0대 실천과제 선정 및 아침송 송출, 인권보호관 지정 및 직원 세대간 토론회 개최, 성평등 표어 공모 및 릴레이 챌린지 실시와 MZ세대 공직자 대상 군수 간담회 개최 등 성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전 직렬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일일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명강사 초청을 통한 우수 강연 청취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줌을 이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무고하게 범인이 된 이들을 변호하고 무죄를 밝혀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사건 속 인문학’ 과목을 듣고, 재심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식물 생명과학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경희대학교 안진흥 교수의 ‘기후변화가 꽃피는 시기에 미치는 영향’ 과목을 통해 산업화 후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개화 시기의 변화를 배우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과 삶, 미래 우리 환경에 대해 성찰하고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가치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내일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기상 악화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도서지역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도서지역 수험생은 총 43명으로(금일고 14명, 노화고 29명) 시험 하루 전날인 오늘[17일], 여객선을 이용해 완도읍 소재 고사장 인근으로 이동 예정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기상악화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비상 상황 발생시에는 경비함정을 이용해 직접 수험생을 수송 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 수험생들의 편의와 안정적인 수능시험 지원을 위해 경비함정을 동원한 수송 지원 체제를 마련하였다”며 “해양경찰은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했던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관해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 초 휴관 후 11월 개관을 하였으나,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휴관에 들어가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타북, 숙박 등이 중단되었다. 군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일상으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관련시설을 재개관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박물관, 공연장, 세미나실, 천고타북, 국악기 연주체험은 대관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출입명부(안심콜) 작성, 손소독 및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 착용자 및 고열자는 입실이 제한되고,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숙박과 구내식당 운영은 코로나19 소강 상태시까지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공연장 행사 대관은 원칙적으로 99명 이하로 제한되며 일행 간 좌석 한 칸 띄우기와 음식물 섭취 금지가 적용된다. 국악기 연주체험은 비말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띄워앉기, 고함과 함성을 금지하여 체험객의 보건과 안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이달 26일까지 영동 군정발전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국민 제안을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수요 충족과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분야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관련 행정수도 이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선도할 신사업 개발, 예산 절감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사업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그 밖의 위드코로나 전환이후 실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행정 운영의 능률화와 경비절감 등에 관련된 창의적 의견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공지되거나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것,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이나 저작권에 속하는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출은 인터넷(국민신문고), 우편(영동군·읍 동정로1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제안업무 담당), 팩스,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면밀히 검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달서구 성서지역의 대기오염 악화 우려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립 불허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구시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특별2부는 발전사업자인 리클린대구(주)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상고심에서 지난 11일 원고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2019년 6월부터 2년 5개월간 진행된 행정소송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설사업은 달서구 월암동 성서2차산단 내 4,966㎡ 면적의 부지에 폐목재를 활용한 고형연료(BIO-SRF)를 연소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최초 2015년 6월 ㈜성서이엔지가 대구시에 2년의 건설기간으로 사업승인받아 시작됐으며, 2017년 5월 사업기간이 2019년5월31일까지 2년 연장되고 그해 9월 리클린대구(주)로 사업자가 변경됐다. 한편, 2018년 9월경 BIO-SRF 발전소가 건설되고 가동될 경우 대기환경 악화로 인근 주거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반대서명운동, 청와대 국민청원과 정치권 및 지역단체의 건립반대 성명 등 시민들의 반대가 심해졌고 이에 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전환’ 시행과 관련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목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상 속 실천방역을 강화하는 대구형 코로나19 안심 목욕장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대책은 기존 거리두기 체계 개편으로 긴장감이 완화됨에 따라, 방역대응 변화에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방역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동절기 목욕장 내 코로나19 다수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우선 목욕장의 자율과 책임의 원칙 속 실천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업소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앱인 ‘업소 자율점검시스템’을 보급한다. 대구시는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소는 휴대폰을 통한 일일점검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취약요인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목욕장 이용객의 방역수칙 준수를 일상화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 음성방송을 제작·배포한다. 안내방송은 목욕장 내에서 이용객이 지켜야 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으로, 대구시는 구·군과 협회를 통해 업소에 음성파일을 배포하고, 업소는 1시간 간격으로 방송해 이용자의 자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