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얼어있는 소비자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11월 27~28일까지 2일간 점촌역광장에서 문경약돌한우 먹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한우축제를 개최했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과는 다르게 소비촉진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문경약돌한우 전 상품을 5~20%로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문경대학교와 협업하여 약돌한우를 이용한 미니 스테이크 시식과 20여종의 약돌한우를 이용한 요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 명품화사업단과 함께 약돌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육포다식 및 애견간식(강아지쿠키) 만들기 체험을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1일 2회 총 4회간 운영한다. 최근 문경약돌한우는 찾는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 문경약돌한우 상반기 매출만 작년대비 15억이 증가하여 58% 판매액이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21년 경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개그맨 출신인 김현철이 지휘하는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정통클래식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접고 좀 더 친근하게 감상 할 수 있도록 연주회를 이끌어 간다고 호평 받고 있다. 비제의 '카르멘서곡',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등 오케스트라의 밝고 활기찬 연주에 코믹한 지휘와 해설이 더해져 감동과 재미, 해설과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음악회이다. 공연은 정통 클래식 연주곡 뿐 아니라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 성악가와 함께하는 '밤의 여왕 아리아'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6,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의 신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정부 공모사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새로운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총 3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68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년 대비(47건, 842억원) 2배 초과 달성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 풍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0억원) ▲ 농촌협약사업(430억원) ▲청도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244억원) ▲ 도시재생 인정사업(210억원) ▲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88억원) ▲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35억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4억원)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3억원) 등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연초부터 전 직원이 열정을 다하여 주민의 편익 제고와 청도 발전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한 결과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앞당길 지역 맞춤형 정책과 전략을 지속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에 대하여 지난 16일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정부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40Kg 기준 19,334포대이며, 산물벼 30,036포대는 서청도농협 및 유천RPC에서 이미 매입 완료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1년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기준)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입을 위하여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을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물벼 건조비 및 포장재 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1년 베스트 군의원 선정’ 설문조사 결과 김상희 군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노동조합 조합원 59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베스트의원 선정 설문과 더불어 ‘베스트의원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수평적자세로 직원을 존중’(48%), ‘합리적인 군정견제 및 정책대안 제시’(25%)라고 답했다. 김상희 군의원은 “봉화군청 공무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영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베스트 군의원 선정은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제도다.”며 “행정과 의회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2021 행복나눔 사랑愛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30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위단체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사영양군지구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최계숙 회장은"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1회(목) 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 이 외에도 홀로 어르신에게 생신상 차려 드리기,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함께 누리는 영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시기에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농업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 받아 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7회 총28시간 과정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18일 준공식을 갖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현장위생 관리 △행정처분 사항 대응 △제품 개발 절차 △건조가공 실습 △착즙음료 가공 실습 △농산물 가공장비 작동의 원리 및 운영방법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의 8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통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해 가공품 연구나 시제품을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새만금 드림홀에서 가족공연 '매직듀오 클린쇼 '더블 클린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Day)’와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 군산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저글링과 서커스를 통한 분리수거 퍼포먼스, 환경보호를 위한 마술, LED 퍼포먼스 등 두명의 매직 클리너가 재미있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1단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현장참여 80명(사전접수)과 시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현숙 시립도서관장은“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군산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17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과 함께 ‘겨울엔 위드 북새통’이라는 주제로 특산품을 활용한 ‘樂(락)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樂(락)키박스 이벤트는 캠핑, 웰빙 그리고 티타임을 테마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온라인 공동 마케팅 행사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우수한 특산품 중점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1차 樂(락)키박스 이벤트 및 2차 베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된다. 1차 樂(락)키박스 이벤트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 후기 또는 가고 싶은 북부권 여행지, 이외에도 樂(락)키박스를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상당의 樂(락)키박스가 무작위로 증정된다. 2차 베스트 리뷰 이벤트는 樂(락)키박스 수령 후 SNS 등 온라인 후기 중 베스트 리뷰 작성자 20명에게 북새통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선물을 발송한다. 경북나드리에 접속하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은 봉화 농산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봉화 군민행복센터(17일)와 청소년센터 세미나실(18일)에서 봉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은 봉화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봉화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가 특강,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필요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란 제목으로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 진행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공동체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봉화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의 주제로 한 달간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총 38가족 6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 31개 작품 선정, 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1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통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 '사랑해, 동생아'를 비롯해 수상작 13점 및 공모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의 댓글도 감상할 수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저출산 인식이 개선되고, 지난 2년간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 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위드 코로나 속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2022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200만원이던 청년 어촌정착 지원예산이 오는 2022년에는 1억 1,700만원으로 4배 가까이 증액됐으며 선정인원도 기존 3명에서 2022년 11명(예정)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창업초기 청년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의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인 자로 군산시에 본인 명의의 어업경영을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어업인과 2022년 귀어창업 예정자다. 우선순위는 2021년도 사업대상 선정자(1~2년차), 귀어 어업인, 후계어업 경영인, 현지거주 어업인, 어업 또는 양식업 창업예정자 순이다. 선정된 청년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으로 구분해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되며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촌에 우수한 청년인력을 유치 할 수 있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