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성군이 고성읍 도심지에 대규모 봄꽃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17일 고성읍 기월리 쌈지공원 일원에서 2022년 봄꽃 경관농업단지 씨앗 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성읍 기월리 안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농업인, 다시봄 입주민 등이 참석해 봄꽃 종자 6종을 직접 손으로 파종하고 드론으로 파종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봄꽃 경관농업단지는 고성읍 기월리 안뜰 18.3㏊에 튤립로드 950m, 유채단지 11.4㏊, 청보리 단지 4.7㏊, 네모필라·수레국화·꽃양귀비 단지 2㏊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11월 중순까지 드론으로 파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4월에는 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봄꽃 경관농업단지를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에는 보고 즐길 수 있는 유색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여 체험 거리를 만들고 겨울에는 볏짚과 야간조명을 활용해 새로운 사계절 볼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봄꽃 경관농업단지가 조성되면 송학동고분군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고성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많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젠 ‘스마트구로’라 불러주세요!” 구로구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 ‘스마트구로’를 공개했다. 구로구는 “디지털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변모한 구로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도 확립하기 위해 ‘스마트구로’로 BI를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로구는 구로공단에서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상징하는 ‘디지털구로’ BI를 2007년부터 사용해왔다. 하지만 기존 BI는 제작된 지 10년 이상 지나 현재 구가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도시’의 의미를 담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구로구는 도시 정체성에 맞는 새 BI를 제작키로 결정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3개 시안을 제작했다. 주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2143명 중 864명(40.3%)의 선택을 받은 ‘스마트구로’ 로고가 새 BI로 최종 결정됐다. ‘스마트구로’ BI는 사람, 기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모습을 나타낸다. 점은 구로 곳곳에 분포된 정보와 데이터를, 다채로운 색상은 다양한 정보를 상징한다. 겹쳐지는 면은 데이터가 전달되는 모습을 시각화하고 전반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사회 적응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빛e한마당” 대회를 운영하였다. 제1회인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1층 ‘꿈빛놀이터’에서 개최되었다. 꿈빛놀이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가생활 및 문화활용 공간으로 다양한 e스포츠 및 IT 기기를 구비하여 정보화 능력 신장 및 e스포츠의 다양한 기기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본 대회는 1년 동안 꿈빛놀이터에서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자리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64명이 참가하였다. 대회 운영은 한컴 타자 부문, 태블릿PC 부문, 닌텐도 스위치 부문, 3D펜 작품 전시 등 네 가지 영역의 총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3D펜 작품의 경우에는 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하여 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 방문객의 투표로 선정되었다. 모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3일에 나누어 학교급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1등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일본 자매결연도시 아오모리현 롯카쇼촌과 돗토리현 다이센정에 양양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12일,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이겨내는 정․촌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다이센정 다케구치 히로노리 정장과 아오모리현 롯카쇼촌 도다 마모루 촌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김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위기로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힘든 상황에 행정을 이끄시느라 수고가 많다“며 ”현재는 코로나19로 교류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 보자는 약속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는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 빨리 뵙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서한문에 담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롯카쇼촌은 1998년 양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양 도시 간 축전행사 상호 방문, 민간교류, 정책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제공하고, 국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수협에서 관내 어가 유지와 어업소득 기여를 위해 진행한 ’양양연어 특별판매행사‘가 지난 16일, 조기 완판 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연속 미 개최 된 양양연어축제를 대신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정치망 어선이 직접 어획한 연어를 산지 경매 후 손질, 냉동, 택배를 지원하여 판매했다. 연어는 1,000여마리로 11월 말일까지 행사를 진할 예정이었으나, 양양연어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조기 완판의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연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올해는 전년도와는 다르게 홍보를 강화하여 추진한 만큼, 전국적으로 양양연어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의견이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양양연어축제 미 개최로 낙심하던 지역 어민에게 희소식이 전해져 다행”이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내년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양양연어축제로 찾아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1. 학생 교육공감전(展)’이 오는 19~25일 전주교육문화회관 1층 공감전시실에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전북중등미술실기대회 금상 수상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비판·창의적 사고를 표현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전북중등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중학교 대회는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고등학교 대회만 대면방식으로 운영했다. 전시회에서는 상상화,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 만화, 서예, 소묘, 문인화, 수채화, 유채화, 기초디자인, 조소 등의 분야에서 총 41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도교육청 예술교육 담당 장학사는 “이번 전시회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작활동 및 예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육상선수단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17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15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42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전북 육상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휩쓸었다. 금메달은 고창초 김은수(높이뛰기), 전라중 임사랑(높이뛰기·세단뛰기), 익산지원중 김민지(창던지기), 익산지원중(원반던지기) 최재노, 전북체육중 이우민(800m) 학생이 획득했다. 은메달은 고창초 김은수(멀리뛰기), 김제동초 정석훈(멀리뛰기), 남원중 진수향(원반던기지), 전북체육중 이우민(1,500m) 학생이 차지했다. 또 동메달은 전주문학초 김현우(높이뛰기), 이리초 김유민(멀리뛰기), 익산어양중 강서영(멀리뛰기), 익산지원중 김나현(원반던지기)·최재노(창던지기) 학생에게서 나왔다. 이처럼 전북 육상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운동부 훈련 및 각종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전라북도육상연맹의 단합된 지도력, 도교육청의 행·재정적 지원이라는 3박자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부 선현표준영정 제100호인 단종어진의 봉안식이 2021년 11월 28일 13시부터 16시20분까지 영월부관아(관풍헌)와 세계유산 장릉 경내에 위치한 단종역사관에서 거행된다. 어진봉안식은 13시부터 20분간 영월부관아(관풍헌)에서 어진을 신연에 싣는 의식인 고동가제, 13시20분부터 14시까지 관풍헌에서 장릉경내 단종역사관까지 봉안행렬이 이어지고 14시부터 16시20분까지 사귀를 쫓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는 벽사진경의식, 향정과 신연을 봉안하고 어진궤를 신연에서 받들어 탑상에 어진을 봉안하는 봉안의식과 작헌례, 공식행사, 축하공연, 군민과 관광객의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11월 28일은 음력으로 10월24일로 이날은 564년전 인 1457년 숙부인 세조에 의해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고 승하하신 날로써 역사적의미를 갖고 있다. 단종어진봉안식은 당초 제54회 단종문화제(4.30-5.2) 기간 중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단종어진을 모실 봉안행렬은 '단종어진추사의궤(端宗御眞追寫儀軌) 5편 봉안제 의주(儀註)에 의거 단종어진 이봉반차도(移奉班次圖)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인원214명, 말19필, 신연, 향정, 의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이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소속 직원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혁신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마련, 추진한다. ‘혁신 토론회’는 영월군의 주요현안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중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부군수부터 실무 공무원까지 직급에 관계없는 격의 없이 토론에 참여하여 자유로운 소통을 통하여 부서 간 상호 협력을 다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11월부터 앞으로 매월 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하며 부군수를 필두로 한 담당 팀장과 주무관, 그 외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유논의를 통해 현실태 파악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미래과제를 도출하여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소멸과 인구 감소문제, 관광활성화와 동서강프로젝트, 정주여건 개선 등 현안과제에 다양한 부서들이 관련되어 있고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이 중요해 짐에 따라 혁신토론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자유로운 소통과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혁신 토론회를 통해 얻어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 주요현안과 사업을 해결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17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비닐하우스, 농막 등 수리가 불가한 주택 거주 저소득 대상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모듈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가진다 입주식에서는 “항상 해가 뜨고 희망이 넘친다.”라는 뜻을 가진 해뜰집이라는 명판을 부착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기탁 성금의 효과적인 쓰임을 모색하여 수혜자에게 일회성 물품지원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반도면, 남면, 산솔면 저소득 3가구에 모듈주택을 지원하게 되었다. 주민성금(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일현대시멘트(주)영월공장 , ㈜한국자재산업, 엄인영 영월군전노인회장, 대윤건축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모아진 101,794천원은 모듈주택 지원비로 쓰여졌다. 최명서 군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고,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은 곧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일” 이라며, “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 군민이 우선인 따뜻한 복지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반시 청도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청도군에 인재육성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청도반시연합회는 9개 읍·면에 청도반시 재배농업인 2,160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로서, 청도반시 재배기술 및 정보교환, 청도반시 자조금 조성, 농업인 권익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도반시 군연합회 임원과 읍·면 회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뜻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와 청도반시 가격 하락이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개발에 힘써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이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유소년 승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전국의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국 대회로 확대되었으며, 제6회 대회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됐다. 완도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40, 60, 80cm) 경기, 릴레이(단체 경기) 등 총 5개 종목에 참가, 장애물(40cm) 부문에서 완도중학교 지대한 학생이 4위, 군외중학교 나한솔 학생이 5위를 기록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2017년 8월 완도승마클럽 창단 이후 여섯 번의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승마 꿈나무들을 위해 교육비, 대회 참가 비용, 말 관리비 등을 지원하며 현재 12명의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 단원들이 승마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