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7일부터 시작해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군민자치센터 전산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품목별 전문교육으로‘시설ICT 환경제어 키트(아두이노)’를 시행한다. 아두이노란 각종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하고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명령을 수행·제어하는 기본적인 장치로 스마트팜 하우스에서는 수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수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만들어보는 전자 장비 키트로 쓰인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온실 작동 제어의 기본적인 이해와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기초 원리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팜 교육 등 4차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7일 ‘제4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021년 진안군의 주요 성과와 현안, 진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담호 광역 상수도를 진안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진안군민 권리 찾기 일환으로 추진한 용담댐 수혜지역과의 조율을 통해 이루어진 전주승화원 현대화 사업 협약에 대해 설명하고, 화장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진안군민들이 2023년 부터는 전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에서 전주숭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전춘성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나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11월, 12월 2개월간 주 2회 운영하며, 노래교실,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온라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을 추진 중인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이 특허(제 10-2293243호)를 취득했다. 진안군(민원봉사과)이 기획하고 ㈜인조이웍스에서 기술 개발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용역을 거쳐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후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진안군과 ㈜인조이웍스가 특허권을 취득하게 됐다.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AI를 활용한 음성인식 및 민원응대, 화상시스템을 통한 공무원과 민원인 원격상담, 온라인을 통한 여론수렴 등이다. 기술개발자로는 김명기 민원봉사과장과 ㈜인조이웍스 공동대표(2명)가 등록됐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시스템 시범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4억8천을 확보하였으며, 내년 3월까지 AI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제작하여 2개소 이상 설치하고 시범 운영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용기기를 통해 ▲음성과 문자로 각종 생활정보·복지서비스·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원격으로 민원서류 발급과 민원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화상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직접 상담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주민 여론 수렴과 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중앙홀에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주관으로‘제82회 순국선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故김봉주지사에 대해 건국 포장이 유족에게 전수됐으며, 故 김수봉, 故 문영복, 故 최완식, 故 김경백지사에 대해 대통령 표창이 유족에게 전수됐다. 박남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다 나은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특별한 행사나 주간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주민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당뇨합병증 예방 검사를 실시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이 되며,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 질병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망률도 증가하는 만큼 당뇨병과 고혈압에 대한 주민 생활습관과 인식 개선, 적절한 치료가 필요했다. 군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2,327명에 대하여 고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등 개인별 예방관리 교육과 검사를 실시했고, 건강에 위험요인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병원 검사를 안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만큼, 군민께서는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치료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춘천시정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기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11월 14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대상자 24만7,701명 중 98.8%인 24만4,676명에게 지급됐다. 그동안 시정부는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임에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특히 시정부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했고 SNS, 라디오, 홍보전단,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이의신청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시정부는 사용 기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받은 국민지원금은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의 경우 환불되지 않고, 전액 자동으로 소멸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춘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춘천은 더 행복해집니다” 춘천시정부는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택트 이웃과 같이가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도매시장 2개 법인(원예농협, 중앙청과)과 유통종사자, 사회봉사단체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단체와 연계한 나눔 행사 개최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며 공영도매시장의 이미지도 홍보됐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 양념 등을 사용하는 만큼 지역 농가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620박스/10kg)은 각 읍면동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지역 내 저소득 복지시설 등 30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춘천시민에게 이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의미있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가정들을 위한 김장행사 만큼은 꼭 진행하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온정으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을 이웃과 함께 이어가고 싶은 바람을 담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암스카이워크와 자전거길 일부가 겨울철 폐쇄된다. 춘천시정부는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중순까지 자전거길 일부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의암스카이워크를 지난 15일부터 선제적으로 폐쇄했다. 이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을 보호하고 자전거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제한구간은 ▲중도물레길 입구~삼천동(구)중도선착장 앞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삼천낚시터 입구 ▲김유정문인비(스카이워크 입구)→송암스포츠타운 암벽장이다.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으로, 이 기간 김유정문인비→칠전동 회전교차로→송암스포츠타운길→(구)중도선착장 구간으로 우회하면 된다. 통행 제한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생활교통과 보행자전거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로 앞산을 문화와 관광, 체육이 공존하는 자연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는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앞산 자락에 자연과 함께 어울려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클라이밍장을 조성하여 11월 19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m벽을 정해진 시간에 높이 오르는 경기방식의 리드벽, 난이도가 없는 16m의 암벽을 빨리 오르는 경기방식의 스피드벽과 로프 없이 간단한 장비로 5m의 벽을 오르는 경기방식의 볼더링벽으로 구성되어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로 조성되었다. 클라이밍장과 함께 조성된 휴게시설 및 야외 데크공간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평소에는 앞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포토존, 쉼터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자연 속 쾌적한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남구청은 준공식 이후 11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한 달 동안의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으로, 시범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체납자가 공개됐다. 춘천시정부는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211명을 공고했다. 이번 명단 공개는 관련법에 따라 강원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 기존 공개자 140명과 신규 공개자 71명이다.(법인 포함) 공개 대상 체납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체납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 체납액은 2021년 10월말까지 가산금이 가산된 금액이며, 체납이 2건 이상인 경우 세목은 체납액이 가장 큰 세목이다. 명단 공개자 중 개인 최대 체납액은 9억3,077만9,360원이다. 고액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및 강원도, 춘천시 홈페이지, 위택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징수과로 하면 된다. 오금자 징수과장은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및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납세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6일 문화로타리, 한길로타리에서 서구청을 방문해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 기탁 전달식을 했다. 연탄 5,000장은 11.28(일)에 평리6동 저소득 취약계층 2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중 4세대는 문화&한길 로타리에서 직접 배달봉사를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부터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제1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근로자 격려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근로자 표창, 초대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노래자랑은 지난 10. 19 ~ 11. 5까지 달서구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은 참가팀 중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이 본선 경쟁을 하게 된다. 인기가수 박구윤, 지역가수 금자란 등이 출연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접종완료자 등 499명 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관람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달서구는 지역 최대 일반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1차~4차)와 대구출판인쇄산업단지 등 3천여개 이상 입주업체, 5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대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가요제가 코로나로 지친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달서구에서는 매년 이러한 근로자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삶의 현장에서 애쓰시는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