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19일 공공서비스 지원 및 지역의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기반 구축강화를 위한 힐링교육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서점 아카데미’, ‘북콘서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서점을 시민들에게 단순히 책 파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서점 아카데미’는 2기로 나누어 개설되었으며, 과정은 서점 경영 및 서점 콘텐츠에 맞는 SNS 홍보·마케팅, 그리고 예비 서점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서점창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북콘서트’는 지역서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북콘서트’는 12월 1일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봄이와’의 소만 작가를 초청하여 “일상을 스케치북으로 만들기”란 주제로 계룡문고에서 개최된다.. 12월 8일에는 독립서점 삼요소에서 공기택 작가와 함께 ‘나를 주도한 가치로움’에 대해, 12월 17일에는 대흥동 국제서림에서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대전시는 우리 동네 지역서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와 ‘지역서점 소모임 지원’ 사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운영요원의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조정·통제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홍성의료원 본관동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을 가정해 시간대별 상황전개를 통해 훈련 참여자 전원이 각자 맡은 임무의 조치사항·대응방안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연간 급성심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심정지 상태 인지 부족, 심리적 두려움, 면책제도 및 응급처치 지식 부족 등의 이유로 여전히 낮은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보이고 있다.병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5%이상이지만 골든타임 4분이 넘어가면 생존율이 25%이하로 낮아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심폐소생술을 기억하기 쉽게 3단계로 나누면 ▲1단계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2단계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3단계 가슴 압박 순으로 기억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심정지 환자는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영어 기초학력 지도 교재 '15분 파닉스'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15분 파닉스'는 영어 단어를 읽지 못하는 중학생들을 지도하던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책이다. 기초적인 영어 단어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도 하루 15분씩, 22일 동안 선생님과 공부하다 보면 파닉스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중등 기본학력지원단 소속 교사들로 2020년에 개발한 교사용 영어·수학 기초학력 지도 교재를 보완할 학생용 교재(work book)가 필요하다는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 책을 기획하였다. 현장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교재 신청 시작 후 4일 만에 인쇄본 1,000권이 마감될 정도로 초·중·고 선생님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교육청은 수학 교재 2종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15분 파닉스'는 초·중·고 교사는 물론 가정에서 지도가 필요한 학부모나 시민들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1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 안건으로 교육지원청은 ▲서구지역 스쿨존교통지킴이 활동 지원 확대 협조, ▲꿈 키움 진로학기 운영에 따른 지원 협조, ▲ 구청 소식지 교육지원청 홍보내용 게시 협조를 제안하였고, 서구청은 ▲청소년 문화시설·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조, ▲서구인재육성재단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교육격차 해소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 추진 활성화 협조, ▲청소년 B·T·S 사업 추진 관련 협조를 제안하여 상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교육청과 구청은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철구 교육장은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현안들을 서로 협의하고 서구 교육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협력 파트너로 부단한 협력를 통해 지역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한탄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열린다. 철원군은 11월19일부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18일 오전 개통식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가 최소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한탄강에 설치된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총 연장 3.6km에 달한다. 이중 잔도구간은 1.5m 폭으로 길이는 교량과 케이블전망대를 포함해 1,415m이며, 보행데크는 2,275m로 구성돼 있다. 13개 교량, 3개 전망대가 꾸며져 있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은 2018 10월에 착공, 2021년 11월에 완료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의 상생협력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지원사업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협곡에 교량, 잔도, 전망대 등 차별화된 시설 도입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을 마련, 중국 장가계, 스위스 클리프워크 등 자연생태탐방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국내로 유입할 수 있어 관광 활성화를 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6일, 겸백면 윤제림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초청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조선대 기광서 교수를 초청해‘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를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 및 통일의견 등의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는 지난달 보성군 관내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지지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용품 대여 사업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2021년 상반기에 시행된 운동용품 무료 대여건수는 312건으로 스테퍼, 트램플린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스쿼트머신 외(푸쉬업바, 폼롤러, 스테퍼 등) 18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의 물품을 한 달 동안 대여 가능하며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더불어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 상담 모니터링, 영양 불균형 대상자 식이관리 교육 등 1:1 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운동용품대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감소한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제10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환경, 법률, 토목,건축, 회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0일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시민감사관을 모집했으며 8월 최종 51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1명의 시민감사관은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 확산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에 맞춰 17일 위촉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감사관은 2년간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시정건의는 물론, 기관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 “기관감사에 참여해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해 온 시민감사관의 활동은 우리 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천시, 시민의 신뢰가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2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개월 연속 수출 증가 기록을 작성하며 10개월 만에 올해 목표치인 1억 3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내년 목표 1억 5000만 달러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3325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로 잡은 1억 3000만 달러를 2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 9315만 달러에 비해 43% 증가한 규모다. 이번 수출 실적은 또 지난해 3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수출 20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7076만 5000달러 △마른김 3590만 3000달러 △해삼 1226만 9000달러 △어육 184만 8000달러 △기타수산물 163만 4000달러 등이다. 이 중 해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194만 달러에 비해 532.4% 폭증했고, 어육도 55만 3000달러에서 234.2%, 마른김은 1779만 7000달러에서 101.7%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5064만 8000달러 △미국 2495만 7000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 꽃차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양군 꽃차 사회적협동조합’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를 계기로 뭉친 윤동희 이사장, 이은경 이사, 강인순 이사, 김길숙 이사, 권영옥 감사로 구성된 총 5명의 영양군 주민들이 만든 조직이다.‘사회적협동조합’은 공공과 지역주민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며 활동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이다. 영양군 꽃차 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설립 유형 중 취약계층 고용형으로 준비해 11월 초, 국토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교육을 2018년 도시재생대학부터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21년,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윤동희 이사장 외 4인은 주민역량강화교육 I기, II기에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III기 교육으로 카페운영을 위한 직무교육(바리스타 및 디저트 실무 및 컨설팅)을 수강 중에 있다. 앞으로 영양군 꽃차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인 영양 양조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