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눈길을 끈다. 영주시는 지난해 4억5000만원을 들여 지역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2개소) 및 노란신호등(6개소)을 설치하고 노면 차선도색(13개소)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1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각 보호구역(영주초교 외 14개 초교)의 특성에 맞게 무인교통단속장비, 노란신호등, 노란발자국 교체, 교통노면표시, 옐로카펫, 바닥신호등 등 신규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노후 도로 포장 및 노면표시를 정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하던 노면표시와 표지판 등 교통안내표지 외에 시인성 향상을 위해 신호등을 노란색 신호등으로 교체 설치했다.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교통약자 시설 주출입문 주변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통행차량 속도저감을 유도했다. 특히 서부초등학교에는 도로교통공단의 보호구역 환경개선 검토 결과를 토대로 안전펜스 설치와 횡단보도 신설 등을 완료해 교통사고 발생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해남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평가 결과 전국 기관단체에서 유일하게 해남군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북평 김치마을과 땅끝송호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표창을 휩쓰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땅끝송호마을은 전년도 20%이내 마을 중 다시 상위 10%를 선정하는 선도마을에도 선정돼 전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운영 위원회 활성화 분야 등 9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기관단체 표창으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땅끝송호 정보화마을은 2008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후 전복, 김, 멸치 등 특산품 판매와 갯벌체험,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동해마을은 지난 2007년 김치 정보화 마을로 지정돼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면서 묵은지를 상품화해 주민 소득사업화 하는 한편 김치만들기 체험, 물놀이 체험장 운영, 갯벌체험 등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개발해 성공적인 마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은 정보소외지역 정보격차해소 및 주민소득 향상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 뷰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우룡 구청장을 비롯해 수료자 15명이 참석했다. ‘2021년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 뷰티대학’은 온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동래온천수의 효능과 온천수를 활용한 뷰티산업 육성의 필요성 △온천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뷰티분야 창업과 코스메틱 개발 △동래온천수를 적용한 뷰티제품 구상 및 개발 △맞춤형 화장품과 온천수에 대한 이해 등 총 10강으로 운영했다, 동래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뷰티제품 12종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전의 도시재생 대학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뷰티 시제품 12종은 전 품목에 동래온천수를 25~45%를 적용해 개발했다. 미스트, 에센스 및 탈모예방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뷰티제품에 동래온천수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시제품들의 실제 사용 후기와 효능을 공유함으로써 동래온천수의 앞으로 활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확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해남군이 20~21일 개최한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많은 청년들의 참여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 군은 이틀간에 거쳐 해남청년두드림센터와 해남천 일대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한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청년어울림 한마당은 해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축제로,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로 진행돼 100여명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에서는 지역 청년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한 초청 강의를 실시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해남청년두드림센터 주변 천변에서는 캠핑존과 동화산책길, 코스프레, 꽃 공예품 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 만물트럭 등 소셜 프리마켓을 열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로 행사로 따뜻하고 정감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진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축제 기념식과 함께 해남국악전수관과 풍물굿패 해원의 국악한마당, 조선시대 관리의 공식행사 행진음악인 대취타 공연과 태권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신신엠엔씨는 11월 22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라면 43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황상필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침산동에 소재한 ㈜신신엠엔씨는 이틀전인 11월 20일에는 침산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기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상필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정성을 보내주신 신신엠엔씨 황상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신엠엔씨는 2018년부터 북구청에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기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우리, 다시, 함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1월 20일 오후 3시 금호근린공원, 11월 21일 오후 3시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계절에 어울리는 퓨전국악, 성악중창 색소폰 연주, 재즈,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공연장까지 가지 않고 동네에서도 전문예술가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북구청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3일 오후 5시 북구청 광장에서'행복북구 소망의 빛 거리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며,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속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암동 맞춤형복지팀은 1일 1마을 복지사각지대 방문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운영기간은 2021년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참석자는 동장, 맞춤형복지팀 2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각 마을 통장 등 최소 매일 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 방법은 평소 마을 일을 잘 알고 있는 통장님의 추천대상자와 복지프로그램 위기가구 확인 대상자, 지역내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거주자, 전기 및 수도 요금 장기 체납자, 특히 취약유예 아동, 장기 결석아동 등 아동학대 피해 가능성 가구도 중점적으로 방문 및 상담 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자에 대하여 긴급생계비 지원,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지역사회서비스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진행 과정중 남원시에 주소를 두지 않는 대상자를 발견 할 경우 전입을 하도록 안내 한 후 상담 등을 통하여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청소년문화공간 ‘온나’가 오는 12월 1일 문을 연다. 부산 동래구는 횡단보도가 생기고 통행량이 줄어 폐쇄되었던 지하보도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동래구 사직로 93에 위치한 지하보도 공간을 활용해 총면적 277.52㎡ 규모의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공간 ‘온나’를 조성했다. △북 카페 △발표회·공연 무대 △웹툰 제작 체험 공간 △동영상 스트리밍 및 제작 편집 1인 미디어실 △빔 프로젝터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회의 및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동아리실로 구분되어 있다. 청소년들 누구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나’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 카페를 제외한 공간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다만 사전예약이 없는 시간대는 수시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김우룡 구청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자기계발과 문화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성과를 공유하여 시·군의 역할 인식제고 하고자 개최된 2021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시·군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메뉴얼을 준수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고, 시민참여형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온실가스 배출저감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난 1년간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함께 하여준 공무원과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원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저탄소 생활실천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자연의 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량을 높여‘남원시 2050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시키고자 ‘나무심기 챌린지’를 시작 했다. 22일 11시 남원시청 내 근민정 인근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관계자등 6명이 참석하여 시목인 배롱나무 1그루를 심고, 다음 주자로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임영란 추진단장을 지목하며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녹색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나무심기 챌린지’는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목인 배롱나무와 명자나무, 보리수나무, 광나무등 150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가정·상가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1년 저탄소 생활실천 시군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는 일상에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때’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9일 공설시장 일대에서 자율방역·자율실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유를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하여 추진되었다. 시 안전재난과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스크착용, 손 씻기, 진단검사 실시 등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전단을 배부하였으며 시민들의 방역수칙 실시를 독려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실정이다”라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시민이 생활 속 방역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방역·자율실천 캠페인은 “(마스크)하자, (손씻기)하자, (환기·소독)하자, (진단검사)하자” 등의 4대 표어로 시민들의 자율방역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이 2022년 군정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22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 군정연설을 갖고 올해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 군수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776억 원, 특별회계 577억 원, 기금 7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70억 원이 증가한 총8,098억 원이다. 김 군수는 내년도 예산운용 방향으로 △혁신도시 기반 지역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 7대 과제에 역점을 두고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예산운용의 건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것을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충남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조기 수립을 지속 촉구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가시화, 공공의대와 부속병원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