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8강좌를 25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팝페라 듀오 스칼라를 초청, ‘힐링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로 올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의 대미를 장식 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되는 '힐링 콘서트'의 주역 팝페라 듀오 스칼라는 바리톤 박준서와 소프라노 이하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나라’, ‘별 헤는 밤’, ‘사랑가’ 등을 선보이며 팝송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 감동의 무대로 이끌 예정이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2021년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양질의 강좌 및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군산시가 평생교육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산불 없는 해’를 목표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불 방지 대책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활동 및 소각행위 계도를 통해 산불을 방지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불 없는 해’를 목표로 본청 산불종합상황실 및 읍·면·동사무소 등에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산불 방지를 위한 단계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안전한 산불 진화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산불진화대 54명, 산불감시원 63명을 산불 중점 관리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감시, 산불 예방 홍보, 산불 위치관제 시스템을 이용한 신속 신고 등 초동 진화를 위한 현장 업무를 실시한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주로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산불 없는 해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1년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발생 동절기 해양사고 선박은 총 120척으로 전체 해양사고 선박 444척 중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실종자도 6명으로 3년간 사고인원 15명 중 40%를 차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선 사고가 82척으로 전체사고의 68.3%를 차지했으며, 운항부주의와 정비불량 등 주로 인적요인(87.5%)에 의해 발생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내년 2월 28일까지를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여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추진사항은 ▲긴급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훈련, 사고다발해역 집중관리 등 사전 대비태세 유지 ▲기상악화 시 선박 출항통제 및 조기피항 조치 ▲고위험 선박과 해양시설 등 정박선박 안전관리 강화 ▲ 항포구, 해안가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파출장소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은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며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3일,'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땔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임산물을 수집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용 땔감을 공급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이날 청정환경사업소 임목저장소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0여 가구에 11월 말까지 가구당 3톤씩 총 90여 톤의 땔감이 공급된다. 군은 2015년부터 지난 해까지 6년 동안 190여 가구에 총 550톤의 땔감(장작)을 공급한바 있다. 김종선 산림녹지과장은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대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 주민들에게 온기를 불어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참빛원주도시가스는 지난 22일 오후 5시 20분,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장학생 박서현 학생에게 전달했다. 참빛원주도시가스㈜에서는 2008년부터 횡성 지역 내 도시가스 사용 세대 자녀 중 모범적인 대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참빛원주도시가스 김문택 사장, 이대만 총괄사장, 박서현 학생이 참석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9일 봉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 14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500장을 전달했다.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5개 읍면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읍면 위원회(물야, 봉성, 법전, 춘양, 석포)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 봉화군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외에도 쌀나누기,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봉사,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고 매년 하는 행사지만 연탄 한 장에 실린 정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단법인 봉화군친환경농업협회가 지난 19일 봉화군 농업인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봉화군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활성화에 관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제정 및 임원 선출, 활동계획 수립 등을 통해 협회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현재 봉화군 친환경 인증 규모는 209농가(278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4% 수준이며 이중에서 유기 인증은 34농가(38ha), 무농약 인증은 175농가(240ha)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윤석훈 회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전념해 친환경인증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농업 육성에 필요한 시책개발과 기술교육, 홍보 등 우리 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1280개 교육기관 모두가 참여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규모를 축소해 재난발생에 따른 사고수습본부 운영 연습을 위한 토론훈련과 재난대비 안전교육, 취약시설안전점검, 안전문화 실천운동으로만 실시하게 된다. 교육청은 훈련 목표를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으로 정하고 ▲학교 기숙사 화재사고 대응 토론훈련 ▲지진 및 화재사고 대비 재난안전교육 ▲취약시설 안전점검 ▲재난상황보고체계 점검 등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완․발굴한다. 또한, 각급 학교는 안전실천 서약, 재난 안전 콘서트, 119체험 발대식, 안전 OX퀴즈 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글짓기, 안전 등교의 날 등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각종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시 교육구성원의 대응능력을 키워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사업 추진교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1차년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우리교육청은 학점제형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일반고 76교에 학점제형 학교공간 구축을 위해 연차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그간 교과교실제와 학점제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24교가 공간이 조성되었고 2021년에는 158억 예산을 지원해 13교가 추진 중이다. 2022년에는 17교에 총 262억의 예산을 학점제형 공간조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사업을 추진 중인 13교의 다양한 공간 구축 사례들이 발표되었다. 1부에는 △천안신당고△목천고△북일여고△공주고△ 대천고△온양고△온양여고 7교가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다양한 공간 사업 추진사례를 발표했고, 2부에는 △서일고△신평고△건양고△금산여고△갈산고△서해삼육고 6교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중간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건축전문가 및 교육분야 전문지원단이 참여해 컨설팅이 이루어졌고 2022년 사업예정교 담당자도 참여하여 추진과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6일까지 군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약 200개 점포, 380개 간판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봉화읍 시가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광고물 설치 규정 준수 여부, 접합부위 파손 및 건물 결속 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 배선상태, 행인 통행 방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유발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옥외광고물 광고주들이 설치된 광고물을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광고물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셋째이상 자녀를 둔 가정 중 사랑이 충만하여 타 가정의 귀감이 되고 출산장려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가정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1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광안리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광안리해변의 위상제고와 코로나-19 대비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