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23일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과 주민사업체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관광두레 현판 수여와 음성 신규 주민사업체 소개, 2022년 음성군 관광두레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음성군 신규 주민사업체는 지난 6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가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신청,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숙박/폐교를 캠핑장으로 변신) ▲생생마을여행사(주민여행사/생태환경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선물용 전통 다과) ▲잼토리(주민여행사/산업관광 청년주민사업체) ▲꽃동네제빵소(식음/지역특색빵기념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기본3년+연장2년) 시범사업,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천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 PD와 협력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실업 및 난방비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생활여건이 더욱 취약해지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저소득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상황을 예방키로 했다. 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중점 발굴 대상으로 정하고, 제공 인력 및 협조체계, 복지멤버십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발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다층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군은 복지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현장중심의 발굴을 강화한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있다면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금) 방배1동 자율방범대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영 의원을 비롯하여 전희경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김정옥 자율방범대장, 이영철 자율방범대회장, 김상문 방배경찰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방배1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30년 넘게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숨은 봉사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김경영 의원은 “방배1동 자율방범대의 초소 마련은 지난 30년간 대원들의 숙원이자 염원이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그림같이 아담한 보금자리가 이렇게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감동스럽다” 며, “지역의 치안을 밝히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편안한 휴식처로 또한 대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사랑방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배1동 자율방범대가 이전보다 더 활성화되어 주민들의 치안과 안전, 질서유지 등 본연의 임무와 지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23일 금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 및 황주상 농협 음성군지부장, 지역인사,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 등 3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금왕 로컬푸드 직매장은 음성군내 6번째로 개설된 직매장으로 금왕농협 하나로마트 내 약 100㎡을 리모델링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샵인샵(매장 안 매장) 형태로 개설했으며, 11월 기준 85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금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진열, 판매 농산물에 대해 ‘당일 수확,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가장 신선한 상태로 유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과 새로운 작목에 도전하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음성군 로컬푸드가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 고덕점’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다독다독 고덕점’은 강동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북카페도서관이며, 앞서 구는 작년 9월 길동사거리에 개관한 1호점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 상반기 고분다리전통시장 내에 2호점, 구천면로에 3호점을 개관했다. 이와 함께 11월 말에는 암사종합시장 내에 5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길동에 6호점을 설계 중에 있다.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은 이름처럼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조용한 분위기의 도서관과는 다르게 ‘다독다독’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눠도 되고, 책을 읽지 않고 편히 쉴 수도 있다. 다독다독 고덕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으로 조성하여 유아·초등도서부터 일반도서까지 층별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도서 6,000여 권이 배치되어 있다. 지하 1층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배치했다. 지상 1층은 안내 및 독서 데크로 독서 외에도 차 한 잔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다. 2층은 아동 및 청소년 도서를 집중 배치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해 음성군 미래를 바꿀 핵심전략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5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별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내외적 경제 환경은 음성군에게 위기이기도 하지만 다변화, 대변혁의 시대에 맞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5대 분야, 12개 전략, 23개 과제, 60개 사업에 총 사업비 5조 7545억원의 규모로 음성군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발표한 5대 신성장동력산업은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등이다. 먼저 신에너지 분야로는 ▲에너지 안전 인프라 구축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육성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택했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활발하게 구축 중에 있으며, 향후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를 극복할 핵심사업으로 신에너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 청년동아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부산에 위치한 ‘공공플랜’ 및 ‘이바구 마을’에 청년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거제시 주관 청년 지원사업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타지역 청년기업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우리 시 청년정책에 어떻게 접목하고 풀어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공공플랜’은 벽화작업부터 시작해 도시재생 프로젝트, 메이커 스페이스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해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년마을 ‘이바구 마을’을 운영하는 청년기업이다. ‘공공플랜’의 이정우 공동대표는 이바구 마을의 공간과 성장과정을 소개했고, 현시대 청년들이 가진 꿈과 현실을 거제 청년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대 규모의 문화복합 생산 플랫폼 ‘피아크’에 방문하여 문화, 예술, 식음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였고, 순수 청년으로 구성된 극단 BNK 조은극장을 방문하여 연극을 관람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이번 청년 역량강화 선진지 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적극행정분야’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거제시가 추진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지역 장애인 가족에 대한 배려와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균등한 독서기회 보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프로그램‘북소리로 세상 두드리기, 방과 후 북적북적 독서클럽’등을 거제애광원, 거제시립수양도서관 등에서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사업들 중 주민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 34개 과제를 2021년 혁신챔피언으로 선정했으며, 거제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혁신이란 어떻게 하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혜자인 시민에게 만족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상의 삶에서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가 지역 출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1년 거제시 겨울방학 재능봉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겨울방학 재능봉사 장학생은 모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거제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매년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QS, ARWU, THE)에서 발표한 세계대학 평가 순위 내 국내 대학 순위 20위권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직전 학년 평균 성적이 4.5점 만점에 3점 이상인 학생이다. 접수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시청 평생교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능봉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관내 면 ․ 동장이 추천한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멘토링 수업(영어 또는 수학)을 진행하게 되는데 중학교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하루 2시간씩 주 3회, 총 4주간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본 장학제도는 우리시 출신 우수 대학생(멘토)이 관내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정 중학생(멘티)의 학습을 도와주는 재능기부 제도로 등록금 및 사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은 깊어가는 겨울을 알리는 제107회 정기 연주회(시립예술단 합동공연)를 오는 12월 23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명작 시리즈 2 '헨델의 메시아'’라는 주제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립합창단 제8대 상임 지휘자 김영진의 지휘로 열리는 헨델의 메시아는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음악적, 역사적으로 전세계 음악인들이 사랑하는 헨델의 메시아는 지난 1741년 8월 22일부터 9월 14일 사이 영국 런던에서 작곡한 오라토리오(종교적 극음악)다. ‘메시아’의 필사본은 259페이지에 달하며 헨델은 2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 작품을 완성했다. 필사본의 마지막에 헨델은 "SDG"(Soli Deo Gloria, 오직 신께 영광)라고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달콤하고 매력적인 소프라노 서활란(숙명여대, 명지대 겸임교수), 베이스 정원영(서울 시립대 외래교수)의 협연과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군산시립합창단이 군산시 문화예술의 자긍심과 감동의 시간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2일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함은 물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란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변광용 시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시대에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거제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광용 시장은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김일권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1월 22일 현장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청,천안서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불당동 펜타포트 3블럭 지상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하고 이로써 재난상황에 맞는 핵심부서 운영과 신속한 초기 가동체계를 확보하는 것이다. 주동일 재난대응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훈련을 진행하느라 고생 많았다”며“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항상 재난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