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2곳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불빛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천공영주차장과 남당항주차장 공중화장실에 안심불빛 LED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관광지 등 주요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안심불빛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공중화장실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용이하고, 홍보스티커를 활용하여 안내하였던 생활 속 거리두기, 불법촬영 예방, 지역 축제 홍보 등의 안내 문구를 LED 전광판으로 송출하여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홍성군 관광 홍보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중화장실 관광객 및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좋을 경우 공중화장실의 안심불빛 LED안내판을 점차 늘리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대전MBC 개최된 ‘2021 충청남도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민관협업 통한 군 청사 이전’ 성과 발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회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해 충남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책대회에 충남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단체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청사 이전을 위해 군민들이 참여한 주민공모제와 주민주도 평가방식 도출, 지역민 간 업무협약, 선관위 온라인 및 군민투표 등 이전 대상지를 민주적인 방식으로 최종 선정함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민주적 절차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 주민투표 및 선관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군 청사 이전을 결정함으로써, 청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타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사신축 사업이 군민과 행정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군민이 주인 되는 홍성군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음악을 통해 2021년을 마무리하는 힐링의 시간과 따뜻한 송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2021 송년 콘서트 with 김태우, 진주’를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 최근까지 KBS ‘불후의 명곡’ MC이자 그룹 GOD의 보컬인 대한민국 대표 가수 ‘김태우’는 오랜 시간 동안 뛰어난 가창력으로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다양한 콘서트 무대 등에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본인의 히트곡 ‘High High’, ‘꿈을 꾸다’, ‘사랑비’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는 어린 시절부터 가창력으로는 최고라고 인정받으며 천재라 불렸으며, 고등학생 시절 박진영의 JYP 소속 1호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난 괜찮아’를 부르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2집 ‘가니’ 등 계속해서 실력파 가수로 사랑받으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 활동과 함께 실용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난 괜찮아’, ‘가니’ 등 그녀의 히트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한 해 동안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활동한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2021년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품목농업인연구회 및 회원 우수사례 정보 공유, 회원 과제교육,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농업 및 농촌발전과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국화연구회 김선분 회장과 천연염색연구회 안순자 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로 식품개발연구회 이환진 회장의 ‘연구개발 활동 협업 실천’과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의 ‘국내 최초 한지 및 난지 겸용 품종, 홍산’이 발표되었다. 아울러 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특산품 품평회 전시 물품을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활동경연대회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이병완 회장은 “충남에서 으뜸가는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로서 오늘 행사를 빌어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재배 기술 확립,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 산지 조직화를 통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국적으로 요소수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에선 긴급·공용차량을 위한 요소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2일) 고창군주유소협회에서 고창군에 요소수 100ℓ를 기부했다. 주유소협회는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쓰레기 수거차량 등 군민들을 위해 운행해야 하는 차량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고창읍 소재 현대고창서비스 블루핸즈에서도 고창군청을 방문해 요소수 120ℓ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요소수는 고창군 관내 쓰레기수거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등 공용차량에 보급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요소수 대란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는 ‘문화재청에 의한 김포 장릉 앞 검단 아파트 공사 중지’에 대해 “지난 2014년 이미 문화재보호법상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다”며 “‘무허가 아파트’라는 표현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허가가 완료된 사안에 대해 2017년 ‘강화된 고시’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다. 서구는 “지난 2014년 8월 당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가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고, 이를 적법하게 승계받은 건설사가 아파트 건축을 진행한 사안”이라고 했다. 또한 문화재보호법 제81조 제1항을 들며 “문화재보호법상 현상변경 등 허가는 ‘대물적 허가’로서 승계 가능한 것이고 법 제81조도 같은 취지에서 ‘권리·의무의 승계’를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난 2017년 1월 개정된 문화재청 고시 2017-11호의 강화된 규제 내용을 적용해 다시 허가받게 하는 것은 법치국가원리와 소급효금지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불안과 걱정에 떨고 있는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김포 장릉의 문화재로서 가치 보호를 존중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3일,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체육․식생활 지원과 복지지원 계획을 밝혔다. 선우문 국장은 삶의 여유를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영역인 문화예술, 체육, 식생활 분야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축 될 수 밖에 없었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지금 시민의 일상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와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지속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문화․ 체육 분야에서는 움츠러들었던 지역의 문화예술인, 체육인의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도록‘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마을단위 소규모 축제 지원사업’,‘테니스대회’,‘아이스하키대회’ 등을 추진하고, 이로써 이웃간 소통 부재와 당연히 누려야 할 여가활동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상적인 대면활동으로 제약이 많았던 식생활 분야에서는 개인 위생을 강화하고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상차림 캠페인 추진과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2년도에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지원사업과 시민의 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유기상 군수는 국회를 찾아 신영대 예산결산위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과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 등 국회·정부 예산심사 관련 핵심인사들을 만났다. 지난 9일에 이어 열흘새 2번째 국회방문으로 설득에 설득을 더하고 있다. 유 군수는 신영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노을, 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고창군 중점 추진사업의 예산 반영에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 의원실을 방문해 예산심의 막바지 과정에서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사업 ▲고창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고창군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회에 예산안 최종 반영을 위해서는 기재부 증액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건의한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국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은 종합민원과에서 근무하는 최선임 민원팀장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고창군 최선임 민원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그간의 업무추진 성과와 사회봉사활동, 모범적인 공직생활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80세 이상 경로 이·미용비 카드 지원사업 ▲고창군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 위탁 및 개관 ▲고창군 100세 만수무강 동네큰잔치를 추진하며 장수어르신 자긍심 고취와 경로우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종합민원과 팀장을 맡은 후부터 ▲설맞이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 운영 ▲어버이날 맞이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하며 주민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창군 군정 발전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1월 22일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학교급별·체험프로그램별 운영 소요 시간, 체험 인원 산출과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등 총 17개교 400여 명의 학생과 유·초·중등학교 교장(원장), 녹색어머니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유치원 및 학교와 협의하여 교육 기간을 정하고 오전 또는 오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종합안전, 지진 안전, 위기탈출, 자동차 안전, 화재/소화기 안전 등 4개~5개의 체험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설명으로만 이해한 내용을 이곳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또 오고 싶다”라며 체험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동의대학교 콜라보센터 및 세흥병원과 함께 덕천BMC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약해진 심신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하나로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민관학 협치사업이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을 위한 실내 식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한 홈트레이닝 교육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하여 △주민 안부묻기 캠페인 △해독주스 사업 홍보 등 진행하였으며, 3개 이상의 체험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과 소고기국밥 쿠폰, 쉼표카페 쿠폰을 지급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구민의 건강 욕구에 대응하고자 이번 행복나눔 마음방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거창읍 동천저류지에서 2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의 샛강살리기 운동’의 일환인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추진했다. ‘생명의 샛강살리기 운동’은 수질오염으로 정화가 필요한 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질오염의 주요원인인 생활하수를 줄이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했다. 박종한 협의회장, 신영애 부녀회장, 이선숙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이번 행사에 3주 전에 미리 황토와 EM 활성액에 발효제를 섞은 반죽으로 EM 흙공 600여 개를 만들어 하천에 방류 할 수 있도록 발효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발효과정으로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유익한 미생물들이 자라게 된 EM 흙공은 하천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생태환경을 회복시켜 수질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두한 회장은 “지역의 샛강살리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더욱 더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