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이 상수도계량기 미검침 등 오류를 발견하고 상수도 요금 누락분을 징수한다. 또 상수도 요금 검침 과정에서 비위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상반기 상수도 현대화사업 중 검침량과 실제 사용량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사용 계량기 등 오류를 확인했다. 이에 철원군은 미사용 계량기 등 검침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 해당 수도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별방문 등을 통해 사전안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요금 누락분 금액을 확정해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류 재발 방지대책으로 검침 곤란 구역에 대해 무선 원격검침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하고, 지역별 무작위 표준지를 선정 후 정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서구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 송구스럽다. 오류가 있었던 누락분 요금 징수 등에 대해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납 등 세부사항을 개별 방문해 설명할 예정”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부과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주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KT광주지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군 자연재난 대응 전담 실무반을 가동한다. 실무반은 상황전파,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과 재난관리 자원을 재정비 하는 등 재난상황 관리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북구청 시장산업과, 복지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 동북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한파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농작물, 농・축산 시설,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아울러 친환경 제설제, 모래 등 제설자재・장비를 재정비하는 한편 간선・이면도로 104개 노선과 상습결빙・경사지 16곳을 제설작업 우선 구간으로 지정해 폭설에 대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구민 안전 확보와 재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경찰서는 ’21. 11. 22. 오후 삼천포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및 보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3일 금융기관을 사칭,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케 한 뒤 피해자가 대출을 통해 1억 3천만 원을 인출 하려고 하자 전화금융사기라고 직감, 피해자와 연락하면서 대출을 지연시킨 뒤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번 피해 예방은 이번 달 11. 2. 사천경찰서에서 사천시 관내 금융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간담회 개최 및 핫-라인 구축 후 이루어진 첫 예방 사례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영호 사천경찰서장은 현금전달 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범죄피해 예방과 더불어 큰 금액을 지킬 수 있게 해준 은행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나이·직업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검거 및 예방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단 한 명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금융기관 협업 및 범죄 피의자 검거 등 수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 제고를 위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실시한다. 면역저하자와 얀센접종자는 2차 접종완료(얀센접종자는 1회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한 사람이며, 60대 이상 연령층 및 18-59세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2차 접종 후 4개월(120일) 이후,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직업군은 2차 접종 후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가접종대상자는 개별문자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등을 안내하며,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 콜센터(지자체, 1339), 보건소, 6개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1차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여부 확인 후 현장방문하여 접종 가능하며, 2차 미접종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여부 확인 후 별도의 예약일 변경없이 현장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SNS-카카오,네이버)당일 신속예약서비스, 예비명단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 ‘녹원뷔페’가 착한가게 철원 220호점으로 등록되어 11월 일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최계숙 ‘녹원뷔페’ 대표는 “철원에서 가게 운영을 하면서 항상 주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진익태 부위원장님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역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진익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녹원뷔페처럼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정 예산을 포함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2억 3,207만 5천원, ‘긴급복지지원’ 4억 1,534만 5천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해‧재난 예비비 지출 증가에 따른 ‘재해‧재난 예비비’ 312억 7,996만 6천원 등 기정예산 대비 207억 7,985만 9천원 증가한 1조 455억 4,944만원으로 편성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 소요 예측 등을 통하여 불필요한 예산 변경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 수립 및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 과정에서 유철규 위원장은 “예산안 사업설명서가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사업설명서를 조금 더 주의 깊게 작성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행복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제72회 정례회 4차 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3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예비 심사 결과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10억 1,088만원을 증액한 1조 210억 77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추경안의 주요 세입 예산으로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 수입 208억 7,095만원 등이며 주요 세출로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들에게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취소‧축소되거나 완료된 사업의 낙찰 차액 및 집행 잔액,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감액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등 지방재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처리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11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11월 26일 제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문경시 으뜸교사사업 평가회 및 수료식’을 통해 총 6명의 문경시 으뜸교사를 배출했다. ‘문경 으뜸교사 육성사업’은 보육교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올바른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8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 보육과정 컨설팅을 통한 교사의 자율성 확대 등으로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현재까지 총 43명이 수료하였다.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신청한 6명의 후보교사를 대상으로 9개월간 12과정의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이수하여 총 6명(△늘사랑어린이집 백소연,이다슬 △문경시립어린이집 김은경, 황옥선 △보리수어린이집 전혜희 △에덴어린이집 김춘영)이 ‘제4기 문경으뜸교사’로 선정됐다. 김현익 센터장은 “문경 으뜸교사되기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함으로써,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에서 처리해야 할 자치법규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 총 24건 자치법규에 대한 주요내용과 준비사항을 청취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내년 1월 13일부터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현행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시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에 대한 제반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지방의회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의무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김해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운영자율화·투명성 강화 등이다. 시의회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고 내년 법 시행에 만전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중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에 따라 효율적인 추진과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위해 집행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회 전입자를 공개모집하여 법 시행 전 의회 인력 재배치를 완료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7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점촌4동 P씨)에 대해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을 펼쳤다. P씨 가구의 기름보일러는 노후로 인해 순환 모터 불량, 연통 및 보일러 부식으로 보일러 작동이 원활하지 않는 상황으로 난방을 하지 못해 이불로만 추위를 이기고 있는 상황으로 에너지빈곤가구에게 기름보일러를 교체해줌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박홍진 회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계속 둘러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을 선물 받은 P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그 어떤 해보다 마음 까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맞춤형 복지 운영을 통해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2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4개 읍면동 총 11회간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과제실습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 및 생활기술보급을 목적으로 꽃그림손가방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문경을 살립시다.’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시간을 가져,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코로나 19 감염예방은 물론 인구 7만을 사수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제약을 받은 한해였는데 단계적 일상회복과 더불어 올해 순회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라며 “회원들이 완성도 높은 가방을 만들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안진호 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기술 보급으로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최근 강원도 인제, 홍천 등의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전국 야생조류 및 충북·전남지역 가금사육농장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농가단위 집중소독을 통한 방역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의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양돈농가와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용 생석회 110톤, 방역약품 1톤을 배부해 자발적인 축사소독을 독려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철새 출현지, 하천 및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빈틈없이 방역을 실시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장 내외부 및 출입차량 소독,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관내 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뿐 아니라 민간인도 적극 협조 바라며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