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춘성 군수의 국가예산 확보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내년도 국가예산 규모가 어느 정도 판가름되는 국회 예결위 소위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진안군의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 군수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 군수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지난 11일에 이어 지난 22일까지 2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예산 확보 당위성에 대해 피력하고 있다. 22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최강욱·맹성규·김한정 의원 등 예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면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곤충산업 거점단지조성사업과 특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구축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예산안 조정소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59개 부처, 604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 상황이다.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관문 격인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사업별 예산의 증감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기다. 전춘성 군수는 “다음달 2일까지가 예산안 법정 처리 시안인 만큼 긴박하게 진안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예산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남동구는 내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920억 원보다 10.04% 증가한 1조 81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SOC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재난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집중됐다. 우선 주민 행복 체감을 위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남동 노인복지관 조성(26억8천900만 원)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건립(21억5천900만 원) ▲간석4동 복합청사 건립(24억8천400만 원) ▲세대통합형 복합 시설 건립(32억7천600만원) ▲만수권역 어르신 건강문화센터 신축(10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4.3% 규모인 6,484억1천200만 원으로, 올해보다 605억8천만 원 증가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 만 5세아 무상보육 필요경비지원(18억8천400만 원) ▲ 출산장려를 위한 첫 만남 이용권(57억1천800만 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2억8천300만 원)을 시행한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은 ▲노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하는 난방기나 전기제품 등의 사용 실태를 파악,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강추위에 따른 수도관 동파 대비 및 처리계획 ▲점포별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 실태 ▲누수(누전)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에는 공단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관계기관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시장을 만들도록 철저히 안전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시장 점포를 사용하는 상인들에게도 안전사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웃리치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의성장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성군청, 의성경찰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의성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민법상 아동의 징계권 폐지와 아동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2020년 4월 ‘아동학대 대응체계’개편 추진에 따라‘아동복지법’ 및‘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관련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었다. 이에 의성군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었으며 2021년 11월 현재까지 23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어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아동보호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되면서 누구도 어떤 이유로든 아동을 체벌할 수 없다”며“군민들에게 아웃리치를 실시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켜 관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경북장애인부모회 의성군지부에서 장애아동 보육부담 해소와 정서적인 함양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문경새재, 에코랄라 등 나들이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부모회 의성군지부는 회원이 50여명으로,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양육 및 재활정보를 교환하며 자녀들의 공동체 생활 적응에 목적으로 둔 단체이다. 경북장애인부모회 의성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한정적인 공간에서 제한적인 양육과 재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심적인 부담이 심했는데, 우리 단체의 고충에 귀 기울여 이렇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의성군 관계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기관과 단체들이 여러 프로그램들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와 시설 점검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거주 불명 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2021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의 특성 및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체 세대가 아닌 100세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보건복지부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미취학 아동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말소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12월 14일까지 읍·면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공고 절차를 거치고 해당 기간 내 재등록 신고가 없으면 주민등록 말소 등 직권조치를 할 예정이다. 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 신고하는 자에게는 과태료가 최대 75% 경감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며, 주민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가 2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광주시 주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AI융합산업 진화 대응전략’이다. 먼저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코로나 이후 재난환경 변화 및 재난관리방향’을 기조발제하고, ▲AI기반 재난안전 공통플랫폼 구축 방안(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장)▲포스트 코로나・AI시대 재난안전 혁신체계 구축과 대응전략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효과적인 재해영향평가를 위한 AI기술 적용(윤홍식 성균관대 교수)▲AI기반의 광주형 재난안전관리(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대학·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산업과 4차산업의 다양한 융합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시가 직면한 안전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 재난안전산업의 미래전략과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AI 기술을 지역 재난안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2021년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를 열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는 2007년부터 15년째 열리고 있는 ‘장수 축제’로, 올해는 ‘오늘의 성과공유 & 내일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부 ‘2021년 평생학습도시 광산구 성과공유포럼 & 학습동아리 실천대회’와 2부는 ‘이어놀기마당_ 전통놀이의 정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처음 연 성과공유포럼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자와 교육자, 기획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진영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등 현장 활동가 7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숙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연구교수, 임형길 광주 서구 평생교육사, 윤여울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 등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평생교육전문인력 역량강화 과정’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 특화’ 등 광산구의 평생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청년 역량강화를 위해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내일)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5일까지 광산구 청년일자리플랫폼 청청플랫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고래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산구 청년(만19세~39세)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퍼스널컬러,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주제로 운영된다. 청년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료 이력서(프로필)사진촬영 서비스는 1:1 사진촬영 및 포토샵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사진 출력(8매)도 가능하다.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활력옷장에서 정장도 빌릴 수 있다. 청년의 활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청년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특강이 진행되며 25일에는 MBTI 검사와 굿즈(기념상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청고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한 광산구 청년일자리플랫폼인 ‘청청플랫폼’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관련 자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역 내 공공기관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해 화재 경각심을 알리는 등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현수막 게시, 공공기관과 화재취약대상 등에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 불조심 포스터 배부,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 등에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전시하고,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각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을 홍보하고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위험 발생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계양궁연맹(WA) 방문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관계자가 지난 21~22일 현지실사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광주를 떠났다.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경쟁도시인 마드리드시에 대한 정보와 광주시에 대한 구체적인 실사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말은 아꼈으나 전반적인 준비 상태에 대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선경기장으로 사용될 광주국제양궁장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두 차례나 방문해 경기장 뿐 아니라 시설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세계양궁연맹이 요구하는 미디어존, 심판실, 조직위 사무실 등을 배치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결승장 후보지로는 월드컵경기장보다 5·18민주광장이 개최도시의 특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의미와 역사성을 고려할 때 좋은 장소라고 했으며, 결승전 경기장과 연습 경기장 설치 공간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 대회기간 중 총회 장소로 사용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주변 호텔도 꼼꼼히 살펴보고 만족해 했다. 특히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룬 도시로서 광주시의 대회 유치 준비상황과 대회개최 역량, 시민들의 대회 유치 열망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다만 출전 선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첫 번째로 23일 호남대학교에서 미래전략산업 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해 오동교 미래산업정책과장 등 인공지능산업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광주시 전략산업 발굴 및 대학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이 광주 지역산업 정책 특강을 하고 이어 호남대학교 주요사업인 ▲AI 특성화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상생형일자리 기반구축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사업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사업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육과정 및 성과 등 상호 공유하고 자유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대학을 비롯하여 광주시 산업정책 유관기관 등을 찾아가 시민들이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30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