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1월 20일 청운효자동에서 개최된 ‘소중한 일상으로 Re☆Start 건강걷기대회’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드코로나 대비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개최된 건강걷기대회는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청운중학교와 윤동주문학관을 거쳐 인왕산 둘레길을 지나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지기업의 후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강 걷기대회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늘처럼 모든 주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환경개선사업인 “반짝 반짝 옹가네”빨래방 운영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영흥면 소비자교육중앙회 옹진군지회봉사단의 참여로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 25세대의 이불빨래 등 대형세탁물을 주1회씩 순차적으로 수거해 세탁 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빨래방 봉사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준비된 활동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유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봉사자로 구성하고 봉사현장의 안전을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발열체크 및 빨래방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 위생관리와 수혜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한 세탁물 수거·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묵혀 있었던 이불빨래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 전달받은 수혜자는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빨래방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그동안 멈췄던 봉사활동 재개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서로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을 해소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오픈을 앞두고 관광산업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곳 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3명을 배치했다. 거점예술여행센터 직원들은 현재 여행자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나서고 있으며,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인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또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관광 협력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점예술여행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술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임시로 문을 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축산물 전문 가공업체 ㈜상주약감포크와 상주시는 23일 오전 11시 낙동면 상촌리 소재 신사옥 전정에서 김익헌 대표이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안창수·김태희 상주시의원,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낙동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축산물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7월 8일 상주시와 체결한 투자협약(MOU)의 결실로, ㈜상주약감포크가 70여억 원을 투자해 부지 10,973㎡에 건축 면적 2,405㎡의 신사옥과 HACCP 가공공장, 사무실 및 구내식당 등을 신축했다. 회사 측은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다음 달 초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에 본사를 둔 냉장육 가공·유통업체인 ㈜상주약감포크는 2016년 상주시·경북대와 산학 협력으로 상주 특산품인 감을 첨가한 사료를 먹인 특허 브랜드 ‘감 먹은 돼지’를 개발한 바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가공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김익헌 대표이사는 “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준공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강영석 상주시장님과 경상북도·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종로구의회의 종로미래발전연구회에서 ‘지역특성 맞춤형 탄력적 주차면 제공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종로미래발전연구회는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대표), 여봉무 의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참여한 연구단체로, 가천대학교 장일준 교수가 책임연구원이며 이 연구를 통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로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행 주차정책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인근 거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주차공유 시스템’, ‘공영주차장의 부족’ 등이 두드러졌다. 이에 연구용역에서는 주차장의 확보와 탄력적인 주차제도 시행을 통해 전반적인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노상주차장의 디지털화를 통한 합리적 행정으로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차문제는 종로구 구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로, 연구용역을 통해 현실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주민들이 살기 편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정책 마련 및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3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마을여행 참여마을 리더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의 활동과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마을별 소감 나누기와 프로그램 개선, 보완점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안)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했다. 지역의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원연장, 외사양, 상가막, 하가막, 봉곡, 두원, 포동, 황금권역, 학동)를 연결해 마을만들기 사례강의와 체험프로그램, 마을탐방, 마을식사, 마을숙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진안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였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작년보다 120%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부분에 감사드리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마을공동체 활성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월 23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네 번째 방문지로 북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화명생태공원 내 축구장을 방문하여 조명탑 신규 설치 등,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시 전역에 고르게 생활 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북구 빙상센터로 장소를 옮겨,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북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고, 현장 입장할 때 개인별로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 참석한 북구민에게 “여기 오기 전 화명생태공원을 들러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왔다”라며, “북구민의 생활권 내 좋은 체육시설이 있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추가나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부산은 스포츠 多’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403건 가운데 300건을 무작위로 추출, 해당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조사 항목은 민원 접수 용이성을 비롯해 처리과정의 친절성 및 신속성, 민원처리 결과의 공정성, 체감 만족도 등 4개 분야이다. 남구는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는 97.6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공정성과 신속성 분야의 점수는 97.8점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소비자 안전과 사과재배 농가의 농약 선택에 지침이 될 진안군 맞춤형 사과 병해충 방제력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3년간 개발된 사과 방제력은 지역기상 및 병해충 발생밀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소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국제암연구소(IARC) 등이 규정한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약제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농가실증을 거쳐 개발됐다. 23일에는 사과 대표농가와 원예 및 병해충 담당 지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시행기관인 (사)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대표로부터 3년간의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추후 농가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진안지역 사과 농가들은 경북대와 인근 사과 주산지 방제력을 참고해 병해충을 관리해 왔으나, 이번 방제력 제작을 통해 진안 지역에 맞는 약제 사용법 등이 보급돼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방제력 보급과 함께 방제력을 이용한 농가 컨설팅, 영농교육 등을 통하여 진안사과 방제력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제력 개발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방제력을 가지게 됐다”며 “방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2021년도 진안관광리더 양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관광지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11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팀별로 추진되었으며 6월에 열린 1회차 프로그램은 완주군 일원에서 선진지 탐방과 강의 및 상권분석, 차별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2회차 프로그램은 10월 경주시 일원에서 선진지를 탐방하고 조별 미션을 통한 관광지와 상권 분석, 서비스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명상의 시간과 SNS 활용방법, 마케팅 강의 등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안관광리더 양성사업을 통하여 상인회 회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기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일원 도시재생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와 함께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이 최근 워크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간석3동 순찰맘’에 이어 올해는 남촌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꽃피는 남촌두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로, 협동조합을 결성하며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구는 도시재생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를 초빙, 4~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추진했다. 6회에 걸친 워크숍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구성 방안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최근 마지막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과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과 함께 도시재생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타 지역의 사례가 소개됐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00여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백김치를 만들어보며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실습으로 진행하고자 11월 초 신청자를 모집, 미리 절임배추와 무,남동배 등 어린이 백김치 원재료가 담긴 김장 키트를 무상 제공했다. 이어 체험 당일에는 김치의 유래, 원재료, 종류 등 이론교육 후 가족과 함께 어린이 백김치를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백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배우고 친숙해지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가정 연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