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는 24일 정읍시청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청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아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아울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진섭 시장의 캐리커쳐와 복지시설 지원 차량 2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65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불우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기관·단체 등은 시청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의 성금 접수처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2021년 에너지특화기업에 전국 최다인 41개(46%)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90개 기업이 선정됐고, 전남 다음으로 광주 26개, 충북 11개 순이었다. 이는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대응 절차에 따라 상반기에 에너지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비대면 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융복합단지에 입주하고, 해당 기업의 총매출액 중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산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특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2% 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 참여 시 2점 이내 가점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전남도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내 특화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24년까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원사업’에 66억 원 들여 연구개발(R&D) 실증지원, 기술사업화, 국내외 시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1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아동과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문제를 잘 표현한 작품 18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해 인권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1 인권작품 공모전은 인권의 가치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인권 동영상’, ‘인권 포스터’,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전남,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0여 점의 작품을 접수해 18개 우수 작품을 뽑았다. 공모전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동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충남 공주시의 최미성 씨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노인 인권-우리도 언젠가’ 작품을 통해 노인 인권에 관한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했다. 노인 빈곤, 고독사, 자살, 학대 등 사회적 약자인 노인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좀 더 노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은 아동·청소년부의 경우 임은영, 차지민(부산 대덕여고) 학생이 ‘인권에게 피라미드는 없다’ 작품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공진성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박승주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에코마일리지 조례’ 제정안 1건과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개정안 7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됐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나 본회의까지 상정되지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청년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정치와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의의회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석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대학생 모의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모의의회 의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적극적인 자세로 안건을 발굴하는 등 좋은 활동을 보여주어 감동했다”면서 “청년들이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4일 김포솔터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승리로 통합우승에 먼저 다가간다. 천안은 창단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해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선수단은 한뜻으로 구단의 역사에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새겨 넣겠다는 각오로 1차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와는 한 시즌 동안 1위 자리를 두고 다퉜다. 전반기에는 김포가 7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면 후반기에는 득점왕 김종석의 활약에 힘입어 천안이 줄곧 1위를 지켰다. 그 결과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상대전적은 천안이 2전 2패로 열세에 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얻은 문제점을 보완해 천안이 지닌 날카로운 창으로 정면 돌파할 예정이다. 리그 최다 득점팀인 천안과 최소 실점팀인 김포의 경기다. 천안은 올 시즌 50득점 25실점으로 득실차 25를 기록했고 김포는 35득점 20실점으로 득실차 15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최다 득점팀답게 오는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인 김종석과 조주영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1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김종석은 6월 시즌 첫 골을 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아쇼카 스페이스 미디어아트 갤러리에서 서울 청소년 600여명과‘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함양을 주도하는'체인지메이커'로서의 주체적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교육감과 청소년들이 향후 청소년 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난 11월 13일과 20일 사전포럼을 통해 서울시교육감에게 제안할 교육·청소년 정책을 미리 논의하였다. 당일 현장에는 철저한 방역시스템하에 7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석하고, 530여명의 청소년은 유튜브를 통해 접속해 실시간으로 교육감께 질문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포럼에는 '체인지메이커'운동을 전개해 온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네트워크 김순호 회장(고척고 2학년), 김명선 부회장(영신간호비즈니스고 2학년), 김고은 회원(은평고 1학년)이 대화 손님으로 나서고 현장 참석 70명의 청소년들도 직접 교육감과 열띤 대담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산건위 안효돈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전아연 서산시지회 이원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아연은 지난 10월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개정으로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의 휴게공간 정비, 설치를 관련 법령 정비와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전아연은 또 “규정 개정에 따라 관내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경비원 휴게공간을 설치해야하나 공동주택의 현실과 법 규정상 설치가 힘든 경우가 많다”며 “조례 정비 등 시의회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유휴부지나 공간이 없는 공동주택은 용적율, 건폐율 규정에 의해 현실적으로 휴게공간이 설치가 제한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련 상위법령 개정을 위한 서산시의회와 서산시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개정된 규정에 적용을 받는 관내 공동주택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휴게공간 마련 등의 의무 이행이 필요한 공동주택 현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대규모 교육이 어려워지고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를 개설하여 올해 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기술정보 홍보안내 등 다양한 영상들을 제작‧게재하였다. 품목별 단기교육은 농가 현장에서 당면영농상황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농업기술정보는 농업분야 시범사업안내, zoom 활용 방법, 각종 평가회 등 안내영상을 게재하였다. 하반기에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농기계 임대관련 홍보영상도 게재하였으며 농기계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하였다. 또한, 구독자 1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이벤트 영상은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하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여 함께 제작하였다. 이벤트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응원댓글과 구독인증을 하여 참여한 구독자 중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의 ‘구독자 1만명 돌파 이벤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하는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용구의 '색을 품다. 잇다. 꿈.'”을 전시한다고 알렸다. 세계적인 이미지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신용구의 '색을 품다. 잇다. 꿈.'은 한복의 조형이 아닌 색(色)이 주는 설득력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기 위한 작품이다. 한복의 주재료인 모시로 만든 60여 송이의 대형 꽃들이 설치되는데, 그 중 한 송이는 남원의 청소년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하고 바느질까지 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남원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사진 맛집’이라고 불리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 이 작품이 설치되면 또 하나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는 “한복의 주재료였던 모시로 만든 붉은 꽃은 생명과 존재의 이유를 상징한다. 사람들이 겨울에 핀 붉은 꽃 속을 거닐 때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고 작품 제작 의도를 설명하였다. 이번 전시와 연계한 신용구의 이미지 퍼포먼스 공연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는 27일 오후 2시에 미술관 야외 수중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9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2021년도 하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똑똑하고 건강한 ‘우리’를 위해 이건 꼭!”이라는 주제로 현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 및 부동산 상식과 집에서 손쉽게 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아로마 테라피 교육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코로나-19’로 인해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11월 23일 세금 강좌를 시작으로 부동산,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한 강좌씩 1주일에 2회, 총 4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원격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법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 문화예술활동의 중심인 춘향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새롭게 문을 연다.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2020년 실시설계 완료, 2021년 5월 착공하여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재개관을 하는 것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화된 대공연장의 내부 및 무대설비 개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객석 교체 및 재배치와 냉난방 공조(천정→바닥)를 변경하여 쾌적한 공연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무대기계, 음향 설비를 교체하여 관람 및 공연 환경이 개선되었다. 이밖에도 공연시작 전 휴식 및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무대 뒤편에 연습실을 마련하여 출연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재개관 기념으로 오는 25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음악, 발레 등의 공연도 열린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국회 예산심의 종료를 일주일 여 앞두고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내 국가예산 핵심 관계자와 만나 내년도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대상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국민의힘, 충주, 3선)과 정운천 예결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재선)을 면담하고 국가예산 확보대상 핵심사업이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어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 박호성 법사예산과장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증액을 건의한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은 남원시의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한다는 이 시장의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 의지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 시장은 “지금의 국가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가 민선7기 마지막 예산으로 반영되지만, 한편으로는 민선8기의 안정적인 시작을 위한 중요한 예산이기도 하다. 국회의 예산심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