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2021년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를 찾아주신 탑승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2월1일부터 12월26일까지 김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전원에게 지평선쌀 500g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11월까지 총 178회, 2,644명이 탑승하여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 이상 모객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 2021년 한해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확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기준을 강화한다. 군은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며 농장 출입 차량의 2단계 소독, 농장 부출입구 사용 금지 등 관내 가금농장이 지켜야 할 방역기준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과거 발생 이력 및 철새 도래를 토대로 한 위험시기인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여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거점 소독시설 방역 소독초소를 연중 24시간 유지하여 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발생 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AI는 철저한 소독 등을 통한 선제적 차단방역이 최선인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공무원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군은 의심 축이 발견되는 즉시 군 상황실 및 읍‧면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에 나선다. 2020년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 인증 농가나 인증 희망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인증제도 관련 의무교육을 반드시 2년 주기로 1회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의무교육은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 연합회가 주관하여 관내 90명의 친환경 인증 농가를 포함, 향후 인증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임실농협 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본 교육은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 및 인증 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친환경농업의 기본원리와 철학을 설명하여 향후에도 인증 농가가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었으나, 관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의 연령이 높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본 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대상자가 온라인 교육 이수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최근 친환경 인증 지속 생산이 어려워 면적이 점차 줄어가고 있지만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노력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030년도까지의 탄소중립 목표 중 에너지 분야와 산업분야가 굉장히 미비하다”며 “대기업은 충분히 스스로 진행할 능력이 되지만 중소기업은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2050탄소중립은 환경 관련 부서만 책임지고 이행할 사업이 아니라 도내 모든 실·국의 과제”라며 “기후환경국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공직자가 연계돼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영란 위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산림 숲 조성과 관련해 벌목이 병행된다면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연구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저탄소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뿐만이 아닌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일자리 전환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대표·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전라북도 유일의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이양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은 성수면 도인리를 따라 흐르는 지방하천인 도인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전라북도 균특이양 신규사업으로 확정, 총사업비 75억원(도비 37.5, 군비 37.5)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6년까지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인천 3.4km 구간을 생태여울과 생태수로, 생태호안, 서식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인천은 다양한 생태계 생물의 종적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여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하천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왔다. 앞으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염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대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교통안전시설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이하의 속도 준수를 위한 과속카메라 5개소(신평초,대리초,신덕초,운암초,마암초)를 금년 상반기 설치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제고를 위하여 노란신호등 5개소(신평초,대리초,신덕초,운암초,기림초)에 설치하여 어린이, 보호자, 차량 운전자의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는 물론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덕치초등학교 어린이 통행로는 도로와 구분이 되지 않고 울타리 및 노면 파손으로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보도 및 횡단보도 설치, 울타리 보수 등의 전면적인 개선 공사를 시행,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차량의 속도 표시 설비를 설치하여 운전자 스스로 차량 속도 저감을 유도하여 저속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어린이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신호 대기하는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옐로우카펫을 10개소에 설치 완료하였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의회는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 조례안 28건 ▲ 동의안 10건 ▲공유재산 1건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오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어두운 밤, 위험할 때 가로등이 깜빡 깜빡!” 구로구가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한다. 구로구는 “홀로 사는 가구가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을 내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가 밀집돼 있는 구로2동 일대 350곳이다. ‘스마트 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계해 주민에게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앱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흔들면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와 연결돼 구로통합운영센터와 관할 지구대 경찰관에게 즉시 연락된다. 또한 깜빡이는 ‘스마트 보안등’을 보고 경찰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 귀가를 돕는 스마트 보안등 사업을 통해 늦은 시간 골목길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해당 지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자전거도로 구간 내에 태양광 LED 표지병 1400여개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 야간 경관의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태양광을 활용한 LED 표지병은 낮에 태양의 빛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이 되면 표지물에 빛이 켜지는 조명 장치다. LED 표지병은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갖춰 외부 충격으로 인한 제품의 파손이나 고장 등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LED 표지병 설치로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한층 밝아진 안양천에서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2년 장애인행정도우미 53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장애인행정도우미는 2022년부터 1년간 춘천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우체국,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에서 사회복지와 행정업무보조 업무를 맡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미취업자 중 보조인 없이 업무보조가 가능한 춘천시에 주민등록된 장애인이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35명, 시간제 18명 등 총 53명이며, 모집기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2월 중 서류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근 3년간 참여이력이 없는 장애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성가장, 특수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 전산·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옥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로 인한 사회참여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며 “많은 장애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두근두근, 비밀책을 펼쳐보자!” 춘천시립도서관이 12월부터 블라인드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북은 책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책으로 책을 펼치기 전까지 내용을 예측할 수 없다.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독서 방법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독서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소장자료 중 특정 주제 10가지에 맞춰 총 100권을 블라인드북으로 선정했다. 어린이도서관 이용자는 안내데스크에서 블라인드북을 대출하면 된다. 1인 1권 대출이며, 반납 및 연기 등 대출방법은 기존책과 동일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표지와 내용을 모르는 도서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수돗물 단수 피해 보상금이 잠정 확정됐다. 춘천시정부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단수피해’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보상금 총 2억2,5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돗물 단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항목별 보상기준과 보상금을 확정했다. 또한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인천 및 광주광역시 등 유사 피해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이를 반영했다. 특히 소상공인 영업손실보상은 업종 및 규모에 따른 정확한 피해를 파악하고 보상하기 위해 전문손해사정기관을 통해 손실금액을 산출했다. 보상금은 개인별 보상금을 이의제기 등 절차를 거쳐 12월 초 지급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8~9월 2차례에 걸쳐 총 4억7천130만원 상당의 보상신청 1,203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간이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증빙서류가 미비한 81건은 보상심의에서 제외했다. 확정된 보상항목은 생수 구입비, 정수기 필터 교체비, 의료비, 소상공인 영업손실 등이다. 시정부는 보상 신청자에게 산정된 금액을 개별 통지하고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는 오는 24일부터 12월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이의신청에 대한 재심의를 한 뒤 보상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